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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농업인 한자리에…영농발대식 열고 본격 농사철 돌입

풍년 기원 행사와 결의문 채택…농업 여건 개선 위한 제도 요구도 제기

 

전북 익산 지역 농업인들이 영농철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열고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농업 환경 변화 속에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다지기 위한 결속의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익산시농민회는 20일 황등석재단지 광장에서 영농발대식을 개최하고 2026년 영농철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특별자치도농민회총연맹 관계자와 지역 농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농업인의 안전과 풍년을 기원하는 고사, 초청공연과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농업인의 사기를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농민회는 이날 영농 준비 강화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농업 관련 제도 개선 필요성도 함께 제기했다.

 

농민기본법과 필수농자재지원법 제정, 양곡관리법 개정 등 이른바 ‘농민 3법’ 실현 요구가 주요 내용으로 포함됐다.

 

최근 기후 변화와 생산비 상승 등으로 농업 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제도적 지원과 정책 개선의 필요성이 현장에서 다시 한 번 강조된 셈이다.

 

익산시는 이번 행사가 농업인 간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영농 준비를 체계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향후에도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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