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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식목일 맞아 편백 1000그루 식재…“기후 대응 숲 조성”

고산면 남봉리서 군민 참여 행사…올해 140ha 조림 추진

 

완주군이 식목일을 맞아 대규모 나무 심기 행사를 열고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자원 확충에 나섰다. 단순한 식재를 넘어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완주군은 고산면 남봉리 일원에서 편백나무 1000여 본을 식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유희태 군수와 군의회, 산림 관련 단체, 지역 주민 등 17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약 0.5헥타르 면적에 편백나무 묘목을 직접 심으며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했다.

 

현장에서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포포나무와 다육식물 등 200여 주가 주민들에게 배부됐다.

 

편백나무는 탄소 흡수와 대기 정화 효과가 뛰어난 수종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대표적인 조림 수종으로 꼽힌다. 군은 이번 식재를 통해 탄소 저감과 함께 산림 생태계 복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완주군은 올해 총 140헥타르 규모에 42만 본의 묘목을 심는 조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림의 수원 함양 기능과 재해 예방, 생물 다양성 보전 등 공익적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산림은 환경 보전과 기후 대응의 핵심 자산”이라며 “지속적인 조림과 관리로 건강한 숲을 미래 세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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