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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생활 정보

국악으로 여는 시민대학…일상에 스며든 전통의 울림

익산, 김소라 초청 공연형 강연 개최…평생학습에 문화 감성 더한다

 

전통예술이 강연장을 무대로 시민 곁으로 다가온다. 익산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공연 요소를 결합하며 문화 체험형 교육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익산시는 6일 ‘꽃다운 익산시민+대학’ 제1강을 오는 8일 오후 2시 솜리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강연으로,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강연은 국악인 김소라가 ‘국악여행’을 주제로 진행한다. 전통 판소리를 기반으로 한 공연형 강연 형식을 통해 관객과의 호흡을 강조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단순한 이론 전달이 아닌, 소리와 이야기, 퍼포먼스를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가 특징이다.

 

김소라는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이수자로, 전통과 대중성을 넘나드는 활동을 이어온 예술가다.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공연과 교육을 병행하며 국악의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학습의 개념을 확장하는 시도로도 해석된다. 지식 전달 중심 강의에서 벗어나 문화적 감수성과 참여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점에서다. 특히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한 구성은 세대 간 문화 공유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통해 시민 체감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국악의 흥과 멋을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문화와 학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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