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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제59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 준비 ‘막바지’… “다시, 사람이 하늘이다”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일원서 개최
511 퍼포먼스·추모 제례 등 숭고한 역사 계승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손태진·허각 등 인기 가수 공연과 창무극 등 풍성한 볼거리 선사

 

정읍시가 근대 민주주의의 뿌리인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제59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종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사무실에서 제2차 조직위원회 회의를 열고, 행사 운영 전반에 대한 준비 현황을 면밀히 검토했다.

‘다시, 사람이 하늘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기념제는 오는 5월 9일 개막해 사흘간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인간 존엄과 평등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특히 기념공원에서 다시 열리는 만큼 관람객의 안전과 효율적인 이동 동선 확보에 중점을 뒀다.

행사 기간에는 갑오선열 제례와 무명 동학농민군 위령제 등 경건한 추모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1894년 당시의 함성을 재현하는 ‘511 퍼포먼스’와 정읍의 대표 창무극 ‘천명’, 실내악 ‘용오름’ 등 수준 높은 공연들이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되어 관객들을 맞이한다. 축제의 흥을 더할 축하 공연에는 손태진, 먼데이키즈, 경서, 허각 등 실력파 가수들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철저한 점검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를 만들 것”이라며 “이번 기념제를 통해 혁명 도시 정읍의 위상을 높이고 동학의 깊은 의미를 국민과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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