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립도서관이 지역 아동들의 지혜의 샘터로 변신한다.
순창군립도서관은 순창군다함께돌봄센터와 손잡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공모사업인 ‘2026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보 소외 계층 아동들에게 체계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1일 열린 첫 수업에서 아이들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서가를 둘러보고 도서 대출·반납 과정을 체험하며 책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담당 사서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각자의 생각을 나누는 독후 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향후 4개월 동안 운영되는 이번 과정은 △도서관 견학 및 활용법 교육 △전문 독서지도 강사와 함께하는 독후 활동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도서관을 놀이터처럼 친숙하게 느끼고, 책 읽기가 일상이 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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