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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피플

김제, ‘한 끼 나눔’으로 돌봄 확장…민관 협력 복지 현장으로 스며들다

설렁탕 300인분 전달…방문 안부 확인 병행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취약계층 돌봄이 ‘지원 전달’에서 ‘현장 확인’으로 확장되면서, 민간과 행정이 결합한 생활 밀착형 복지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단순 물품 제공을 넘어 가정을 직접 찾는 방식이 사각지대 해소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는 흐름이다.

 

김제 교월동에서 지역 음식점과 행정이 협력한 나눔 활동이 진행됐다. 두꺼비회관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설렁탕 300인분을 기탁했고,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전달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찾아가는 복지’와 결합된 점이 특징이다. 단순 배부에 그치지 않고 각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확인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는 지원과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환절기 건강 취약계층을 고려한 식사 지원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고령 1인 가구에게는 영양 보충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에도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작용한다.

 

두꺼비회관은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식사 나눔을 이어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회성이 아닌 반복적 참여를 통해 지역 복지망의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박옥진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교월동 행정복지센터는 민간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고, 현장 중심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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