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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기술이다”…전주, 음향부터 AI 제작까지 한눈에

국제영화제 기간 특별 세미나…사운드·버추얼 프로덕션 흐름 통합 조명

 

전북 전주시에서 영화 제작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사운드와 영상,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창작자와 관객 모두를 겨냥한 기술 교류의 장이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5월 1일 전주고사 CGV에서 ‘영특한 대화’와 ‘버추얼 프로덕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에 맞춰 기획됐다.

 

오전 11시에 시작되는 ‘영특한 대화’는 영화 음향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 흑백 버전 상영 이후, 영화 음향 전문기업 라이브톤의 최태영 대표가 참여하는 토크가 이어진다. 작품 속 사운드 설계 과정과 제작 비하인드, 음향 기술의 역할 등이 심도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오후 3시부터는 ‘AI와 버추얼 프로덕션’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첫 세션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스토리보드 제작과 프리비주얼 영상 구현 과정을 소개하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가상 촬영 환경 기반의 영화 제작 사례와 향후 가능성을 다룬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예비 창작자, 일반 관람객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행사로 운영된다. 특히 전주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미래 영화 인재 양성 측면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영화는 기술의 집약체로, 사운드와 영상 기술이 함께 발전해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영화 제작 기술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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