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전주역사박물관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계절의 변화를 반영한 체험 콘텐츠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겠다는 취지다.
박물관은 25일 ‘전주정원’을 주제로 한 4월 문화행사를 열고,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봄의 절정을 알리는 시기에 맞춰 자연과 정원문화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1층 교육체험실에서는 ‘전주정원’ 수채화 컬러링 체험이 진행돼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의 참여를 이끌었다. 로비에서는 전주의 정원문화를 소개하는 이젤 전시가 마련됐고, 지하 강당에서는 자연 보호를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이 상영됐다.
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정기 운영할 계획이다. 만들기 체험과 무료 영화 상영, 전통놀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계절에 맞춰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전주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시기별 특성을 살린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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