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완주, 진안, 무주) 안호영 국회의원은 어제 (17일, 월),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과 국가기후위기적응포럼 이 공동주관한 ‘기후위기 물 재난·생물다양성·식량위기·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국가 기후위기 적응포럼 연속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전 지구적 재앙으로 다가오고 있는 기후위기 대응이 이제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대비하고 적응해야 할 ‘새로운 현실’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며 국가와 학계, 산업계, 시민사회가 협력하여 기후적응 전략을 어떻게 마련해 나가야 하는지를 논의하는 자리였다. 안호영 위원장은 “기후적응 정책은 더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국가와 지방정부, 산업계, 학계, 시민사회가 협력하여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하며 “기후적응을 위한 법적·제도적 뒷받침이 이루어진다면, 대한민국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국가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후대응에서 ‘기후적응’이라는 새로운 전략이 제시되는 자리인 만큼 우원식 국회의장이 직접 참석해 국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고 여·야 국회의원 30여 명이 공동주최자로 나설 만큼 국회의 최대 관심
○ 전주시가 지난 60여 년간 전주의 중심부였던 전주종합경기장 구조물 철거에 돌입하면서 강한 경제 전주의 새로운 심장부이자 새로운 미래 도약을 위한 거점이 될 MICE복합단지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 ○ 시는 17일 전주종합경기장 부지를 컨벤션센터 중심의 전시복합산업(MICE)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기존 부지 내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주경기장의 구조물 철거에 돌입했다. ○ 시는 총 105억 원을 투입해 전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3만5594㎡)과 전주푸드(1057㎡), 수위실(100㎡) 등 총 연면적 3만6751㎡의 건물 철거 및 폐기물처리를 포함한 종합경기장 철거공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6월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우선 석면을 철거한 데 이어 지난달까지 종합경기자 부지 내 전주푸드 건물과 수위실, 옥외화장실 등을 철거했다. 또, 종합경기장 내부의 창호와 전기시설, 관중석, 생활 집기, 잡철물들을 모두 철거한 후 이날 구조물 철거를 시작했다. ○ 시는 올 상반기 중 모든 철거공사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는 MICE복합단지 부지조성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 특히 시는 철거가 완료되는 대로 부지조성에 착수할 수 있도록 상반기 중 관련 각
더펜뉴스 장미숙 기자
○ 전주지역 학교밖청소년들은 올해도 또래 친구들처럼 맛과 영양이 담긴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 전주시와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혜선, 이하 전주시 꿈드림)는 13일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미인가 대안학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미인가 대안교육기관(학교) 급식지원 사업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번 간담회는 사업의 투명한 집행과 기관간 긴밀한 협조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은 △급식지원 사업 보조금 집행 안내 △급식지원 사업 정산서 작성요령 안내 △전년도 사업 평가 및 제안 등 안건을 논의했다. ○ 미인가 대안학교 급식지원 사업은 시가 가정형편 등으로 인해 학교 대신 미가 대안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에게 보편적이고 차별 없는 급식 지원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 시와 전주시 꿈드림은 지난 2월 전주지역 미인가 대안학교로부터 급식지원사업 접수를 받아 지원명단을 확정했으며, 이달부터 5개 학교 소속 청소년 107명에게 무상으로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미인가 대안학교 교사는 “간담회를 통해 급식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타 기관 관계자들과 교류하는 계기가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이 대표발의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각각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기업 유치를 위한 지원 강화 △지방정부의 실질적인 자치권 보장을 위한 법적 근거 명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현행법은 인구감소지역의 보육·교육, 의료, 주거·교통 기반 확충을 위한 특례를 규정하고 있으나,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인구감소지역 내 지방자치단체가 국가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등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이나, 기업이 사업장을 신설·증설하는 경우 공유재산 사용료·대부료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인구감소 문제 해결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통해 ‘자치분권 사전협의제도’가 법률로 명확히 규정되었다. 해당 제도는 중앙행정기관이 법령을 제·개정하는 과정에서 지방정부의 권한이 침해되지 않도록 행정안전부와 협의하는 절차로, 기존에는 시행령에
○ 전주시가 현장 중심의 선진 기술을 교육하는 농업인대학을 통해 미래 농업 인재를 양성한다. ○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세권)는 13일 교육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주시 농업인대학’의 개강식을 가졌다. ○ 올해 농업인과정은 ‘오이·호박 일억농부 과정’과 ‘고추기술 마스터 과정’의 2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교육생들은 오는 10월 21일까지 총 30회, 145시간 동안 이론과 현장 견학, 농장 컨설팅을 받게된다. ○ 특히 시는 이번 농업인대학을 통해 △작물별 생육 관리 △병해충 방제 △유통 전략 등의 이론과 더불어 △교육생 농장 컨설팅 △선진 농가 견학을 통해 최신 농업기술을 직접 체험할 기회도 제공한다. ○ 동시에 시는 농업 경영과 마케팅 전략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 이와 관련 이날 개강식에는 김명환 강사(전주기상지청)가 초청돼 ‘우리나라 기후현황과 농업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 김 강사는 이날 강연에서 기후 변화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과 앞으로의 농업 환경 변화를 분석하고, 이를 대비하기 위한 농업인들의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 또한 교육생들은 강연 후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적
○ 전주시는 12일 드론기술개발지원센터(전주시 덕진구 유상로 67)에서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해 추가 구축된 첨단 장비 4종에 대한 시연회를 가졌다. ○ 이날 시연회는 윤동욱 전주시 부시장과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장비 구축 경과를 공유하고, 장비를 직접 시연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 이번에 도입된 고도화 장비 4종은 중소기업들이 개별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EMC 장비(전자파 적합성 검사) △셀렉티브 솔더링 시스템(자동화 납땜) △안정성 측정 장비 △낙하 충격량 측정 장비로, 총 국비 30억 원이 투입돼 구축됐다. ○ 시는 이를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개발 기간을 단축하는 것뿐 아니라, 성능 검증을 통한 제품의 신뢰성을 높여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와 관련 드론기술개발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 국비 40억 원을 지원받아 문을 열었으며, 현재 드론 관련 기업 13개사가 입주해 있으며 총 19종의 첨단 장비가 구축됐다. ○ 시는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에만 총 132개 기업을 대상으로 580회에 걸쳐 장비 지원을 제공하고, 매월 장비 활용 교육을 실시하는 등 기업들의 기술 개발과 제품 상용화를 적극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주최한‘윤석열 파면 촉구 전북 총집결 당원결의대회’가 오늘, 전북특별자치도청 앞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특별자의회 의장, 정헌율 전북 시장·군수 협의회장(익산시장), 시·군 기초단체장, 남관우 전북 시·군의회 의장 협의회장(전주시의장), 도의원, 시·군 의장단, 시·군 기초의원, 정무직 당직자, 당원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내란수괴’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에 대한 파면을 촉구했다. 이원택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전북 국회의원들은은 국회 비상대기로 인해 영상을 통해 뜻을 전했다. 이원택 도당위원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극우세력이 헌법재판소를 압박하고 있다”며,“헌재가 윤석열 파면을 단죄하지 않으면 민주주의·경제·민생을 살릴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북도 전 당원들에게 14개 시·군 천막농성과 거리 피켓시위, SNS 활동을 통해 파면 촉구 메시지를 확산하고, 100만 광화문집회로 총결집해야 한다며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정동영 국회의원(전주병), 한병도 국회의원(익산을) 박희승 국회의원(임실·순창·남원·장수),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도 영상 메시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군)을 비롯한 국회 민주당 소속 상임위원장들은 11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헌법재판소가 국정 정상화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를 신속히 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상임위원장 합동 기자회견을 주도한 안호영 환노위원장은 “국가 위기를 해결해야 하는 국정은 사실상 마비상태”라며 “국회는 국정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하지만 정부와 조율이 원활하지 않아 주요 입법과 정책 결정이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며 “헌법재판소가 헌법과 민주주의 수호 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하는 길은 신속하게 파면을 선고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국회 민주당 소속 상임위원장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은 변론이 끝난 후 11일 만에 파면이 결정됐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엔 14일이 걸리지 않았다”며 “모두 변론부터 최종 선고까지 2주를 넘기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미 충분한 변론과 심리가 이루어진 상황에서 선고 기일을 늦추는 것은 대한민국의 혼란을 더욱 심화시킬 뿐이다”며 “국정안정과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헌법재판소가 조속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거듭 호소했다. 오늘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오는 2025년 03월 12일(수) 오후 17시, 전북특별자치도청 앞에서‘윤석열 파면 촉구 전북 총집결 당원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선출직 공직자와 정무직 당직자를 포함한 당원 1000여 명이 참여해,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파면 요구와 함께 헌정질서 수호 및 국가 경제 안정화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행사는 윤석열의 내란 행위로 인한 국헌문란 및 경제파탄의 책임을 철저히 묻기 위한 취지 아래 진행된다. 참석한 주요 인사들은 무대에서 윤석열에 대한 엄정한 책임 추궁과 함께, 헌법과 법치에 기반한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헌법재판소가 신속히 윤석열에 대한 파면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점을 강력히 촉구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이번 결의대회는 국민이 체감한 헌정 위기와 경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정치적 변화를 요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법권이 신속히 윤석열의 탄핵 및 파면 결정을 내려야 하고, 이를 통해 헌정질서와 국가 경제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결의대회 종료 후, 각 지역 시·군의장단이 천막농성에 돌입하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