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치매안심마을 운영사업을 마무리하며, 지역사회 전반의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 돌봄 안전망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제시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통해 주민 참여 기반의 예방 활동과 행정적 지원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치매예방교실 운영과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활성화, 지역사회 인식개선 활동 확대 등을 중심으로 연중 추진됐다. 기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신풍동·검산동·요촌동은 모두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승인돼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이어갔으며, 성덕면 남포리가 신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면서 총 4개 권역, 7개 마을에서 치매 친화 환경이 조성됐다. 각 마을은 주민 주도의 참여 구조를 강화하며, 일상 속에서 치매를 이해하고 함께 대응하는 지역 단위 안전망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규 마을 지정 과정에서는 자원 조사와 사전 인식도 조사, 운영위원회 구성, 현판 전달식 등 행정 기반 구축이 차질 없이 진행됐다. 아울러 안심마을 내에서 운영된 ‘기억충전 행복만땅’ 치매예방교실은 총 112회 운영돼 1,398명이 참여하는 등 주민 밀착형 예방 프로그램으로 자리
부안군 행안면에서 5년째 변함없는 나눔을 이어온 농업인의 따뜻한 선행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부안군 행안면은 대승농장 대표 기환식 씨가 지난 16일 행안면사무소를 찾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으로 백미 500㎏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고인의 뜻을 이어받아 시작한 나눔을 올해로 다섯 해째 지속한 것으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기환식 대표 부부는 평소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기 대표는 “아버지께서 생전에 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며 살라고 하셨다”며 “직접 수확한 쌀을 행안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고, 오히려 제가 더 큰 행복과 감사를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의지를 밝혔다. 은진 행안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기환식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해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행안면 내 저소득 가구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
김제시가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역량강화사업의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공동체 기반 지역발전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제시는 17일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 지평선대강당에서 ‘2025년 김제시 역량강화사업 네트워크 한마당 & 성과공유회’를 열고, 주민 주도의 지역 변화와 공동체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각 읍·면 마을리더를 비롯해 주민과 지역활동가, 관계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역량강화사업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활성화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과 마을, 주민과 주민 간 교류와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과 기념식을 시작으로 사업 참여 마을과 주민들의 성과 발표, 문화공연, 마을운동회, 성과 전시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풍물과 난타, 생활기타, 고고장구, 스포츠댄스 등 주민 동아리 공연은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마을마다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서로의
익산시 평화동에서 오랜 시간 이어져 온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연말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평화동 번영회(회장 김인태)는 17일 평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복지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평화동 번영회는 10여 년 전부터 매년 빠짐없이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실천해 왔다. 꾸준한 기부 활동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상생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인태 번영회장은 “오랜 시간 이어온 나눔이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만은 언제나 변함없다”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윤정 평화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평화동 번영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에 저소득층 자립을 지원하는 새로운 자활 기반 시설이 문을 열었다. 김제시는 17일 요촌동 화동길 125에서 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와 자활근로사업단 공동작업장을 한 공간에 조성하고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이정자 김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장, 자활사업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김제지역자활센터와 자활공동작업장은 옛 전북문화재연구원 건물을 매입해 지난해 11월 착공, 올해 10월 준공됐다.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 10억 원과 특별교부세 8억 원, 시 자활기금 12억 원 등 총 30억 원이 투입됐으며, 대지면적 997.6㎡, 연면적 1,246.93㎡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시설 내부를 보면 3층에는 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 사무실이 들어섰고, 2층에는 클린업사업단과 체험학습장, 친환경자원순환사업단이 자리했다. 1층에는 기존 노란커피가 ‘Re:봄’이라는 이름으로 새단장해 이전했으며, 케이터링과 스타트업 사업단이 입주해 자활근로사업 공동작업장으로 운영된다. 이번 시설 조성으로 그동안
김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 해 동안의 민‧관 협력 복지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제시는 17일 고용복지공동교육관 강당에서 ‘2025년 김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 한 해 추진해 온 지역 복지 활동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간 운영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노인문학경연대회 시상, 2026년 추진 방향 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올해 지역 복지문제 해결을 목표로 다양한 민‧관 협력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100세 어르신 생신축하 사업과 노인문학경연대회, 노인돌봄종사자 지원사업인 ‘돌돌’ 사업 등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성과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1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세대 연계 프로그램과 위기 이웃 긴급 지원, 주거·환경 개선 봉사, 밑반찬 나눔 사업 등을 활발히 운영하며 지역 돌봄 공동체 강화와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기여했다. 권영세 민간위원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함께 만들어 낸 지역복지의 힘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익산시가 연말을 맞아 식품꾸러미 나눔을 통해 위기가구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익산시는 17일 저소득 취약가구 50가정에 가구당 10만 원 상당의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익산시와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이 함께 추진하는 ‘위기가구 복지자원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정안전부의 물품 지원과 지자체의 자원봉사 인력을 연계한 민관 협력 사업으로,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전달에는 원광·부송·동산 등 3개 사회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했다. 봉사자들은 식품꾸러미를 전달하는 한편, 생활 여건을 살피고 안부를 묻는 등 이웃과의 정을 나눴다. 익산시는 이번 나눔이 저소득층 가구의 생활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위기가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이웃 돌봄 문화를 확산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위기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위기가구 지원과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
부안군이 연말을 맞아 주민과 청소년,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부안군은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크리스마스 포토존 조성과 함께 다양한 연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거점 공간인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를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고, 주민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류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센터 1층을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명, 각종 소품을 활용한 포토존을 조성해 연말 분위기를 한껏 살릴 예정이다.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전문 촬영 공간을 활용한 즉석 사진 인화 서비스도 제공돼 특별한 연말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모루를 활용한 미니 트리 만들기, 양말목 리스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남녀노소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특히 부안군 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해 청소년 참여를 확대하고, 세대 간 교류가 이뤄지는 주민 참여형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 거점 공간이 계절과 일상에 맞춰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찾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15일 부안읍 고성으로 밝혀진 상소산성 발굴 현장을 찾아 조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지정을 위한 향후 조사 방향을 논의했다. 부안군에 따르면 권 군수는 이날 발굴조사단인 재단법인 전라문화유산연구원으로부터 상소산성의 주요 조사 성과와 향후 발굴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안전지침 준수 여부와 조사 과정의 미비점을 꼼꼼히 살폈다. 아울러 도 기념물 지정을 염두에 둔 학술적 가치와 보존·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상소산성은 산 정상부 평탄지에 조성된 길이 332m의 테뫼식 토성지와 이를 둘러싼 길이 810m의 중성, 조선시대 축조된 부안읍성 외성까지 포함한 3중 구조의 성곽으로 조사됐다. 이번 발굴조사에서는 성 내부에서 삼국시대 토기편과 고려·조선시대 와편이 다량 수습돼, 삼국시대 초축 이후 조선시대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된 성곽임이 확인됐다. 특히 ‘俾司洪書?方(비사홍서?방)’, ‘~官(관)’ 등의 명문기와와 함께 제철 관련 부산물과 목탄이 혼합된 퇴적토가 발견돼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俾司洪書?方’ 명문기와는 기와 제작을 담당한 관청 또는 부서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돼, 상소산성이 치소성 기능을
부안군이 2025년 기관평가에서 총 42건을 수상하며 역대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축적해 온 행정 역량이 각종 대외 평가에서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부안군은 올해 중앙부처와 외부기관이 주관한 각종 기관평가에서 42건의 수상 실적을 거두며, 최근 4개년(2021~2024년) 평균 수상 실적인 29.75건을 크게 상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평균 대비 약 41% 증가한 수치로, 단순한 연도별 편차를 넘어 평가 대응 체계 전반이 한 단계 도약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분석된다. 군은 지난 4월 ‘2025년 기관평가 마스터플랜 대응 보고회’를 기점으로 평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사전 기획 중심의 선제적·전략적 대응을 추진해 왔다. 부서별 자체 성과 분석과 취약 지표에 대한 사전 점검을 병행하며 평가 대응의 완성도를 높인 점도 성과를 견인한 요인으로 꼽힌다. 그 결과 적극행정 종합평가 장관상,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 지자체 합동평가 군부 1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관상,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대상 등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도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 A등급, 토지·지적업무 종합평가 우수, 산불예방·대응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