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정성주)가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건강한 토양 환경 조성을 위해토양검정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시농업기술센터는 연간 약 5,000점의 토양검정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과도한 비료 사용을 줄이고, 토양 내 염류 집적 및 산성화를 예방해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고 있다. 토양검정은 토양의 산도(pH), 유기물 등 주요 양분 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작물별로 적정한 비료 사용량을 처방해 주는 서비스다. 김제에 경작지를 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시료를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에 토양검정을 의뢰하면 된다. 시료 채취 방법은 다음과 같다. 한 포장에서 5~10개 지점을 선정하고 겉흙을 1cm 정도 걷어낸 후 15~20cm(과수원의 경우 30~40cm) 깊이의 흙을 채취해야 한다. 채취한 흙은 건조시킨 뒤 혼합해 약 500g을 봉투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검정 결과는 15일 이내 우편으로 발송되며, 방문 수령도 가능하다. 강기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토양검정은 단순한 분석을 넘어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환경 보전에 기여하는 핵심 수단”이라며 “많은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더펜뉴스 최민
김제시(정성주)가 한의약건강증진사업으로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가정방문 진료뿐만 아니라, 경로당 한방건강관리교실 프로그램, 한방 건강관리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에게도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방을 통한 건강 증진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죽산면 보건지소의 한방 공중보건의사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한방 진료를 제공하면서, 따뜻한 돌봄과 의료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한방 의사의 세심한 진료와 맞춤형 건강 상담이 어르신들 사이에서 큰 반응을 얻고 있으며, "동네에서 직접 한방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너무 편리하고 좋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의약 방문 진료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성공적인 농촌생활을 희망하는 예비귀농귀촌인 및 귀농인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성공적인 창업지원을 위해「2025년 귀농귀촌 심화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귀농귀촌 심화교육 교육생을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김제시로 귀농귀촌을 계획하거나 준비 중인 예비귀농귀촌인, 김제시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 재촌비농업인으로 19세 이상부터 65세 이하인 자이다. 신청접수는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 lucky14@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심화교육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약 2개월간 총 16회 8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작목별 재배기술, 사업계획서 작성법, 마케팅, 현장체험, 귀농 우수사례 등 실질적이고 귀농 준비에 큰 도움이 되는 알찬 정보로 구성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심화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고, 지역농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시 공지사항 및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교육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5일 전북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유미경)과 취약계층 아동 구강보건 향상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은 김제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구강 상태에 맞는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치아관리의 중요성과 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하게 된다.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지난해 7월 김제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3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레진수복, 유치 발치, 스켈링 등 무료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평소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유미경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아동들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아동 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경제적 부담이 큰 치과 진료 봉사활동을 위해 앞장서는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더펜뉴
김제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6월 6일 오전, 성산공원 내 충혼탑 광장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한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고 밝혔다.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추념식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유가족,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시민, 학생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춘 묵념을 시작으로 ▲조포 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김제시립합창단의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추념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그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 발전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본 추념식에 앞서 정 시장을 비롯한 보훈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김제시가족센터(센터장 장덕상)가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 육아 준비를 돕기 위한 ‘다문화 맘 든든 임신‧출산‧육아 준비 교육’ 프로그램을 6월 4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신과 출산을 앞둔 결혼이민여성들이 언어, 문화, 정보 부족으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안정적인 부모 역할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산후우울증과 육아 정보 부족으로 정서적 불안을 겪는 대상자들을 위한 맞춤형 심화 교육이 포함돼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산후우울의 원인과 증상, 대처법 ▲초기·중기·후기 이유식 단계별 소개 ▲모유수유 자세와 유방 울혈 관리, 유축기 사용법 실습 ▲이유식 중기 단계에 활용 가능한 ‘시금치 크레이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여성은 “그동안 한국의 임신과 출산 문화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산후우울증에 대한 이해는 물론, 실생활에 꼭 필요한 육아 정보를 배워 큰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장덕상 김제시가족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결혼이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5일 상동동 스파랜드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자원순환과 직원들과 함께 자연보호협의회, 그린리더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스파랜드 인근 도로 4.3km 구간에서 각종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등 약 2톤에 달하는 폐기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의 날’은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제27차 유엔 총회에서 제정된 세계 환경기념일로,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의 책임이자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자연보호협의회, 그린리더 등 환경단체와 연대해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앞으로도 생활 주변의 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시민의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는 6월 5일 전북권 12개 평생학습도시 실무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권 평생학습도시 순회연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평생학습도시간 업무 교류와 변화하는 학습 트렌드 파악,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평생학습이 바뀌면, 도시가 변한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회는 ▲실무역량강화 특강 ▲직무스킬향상 세션 ▲현안업무 교류 등 총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순서로 진행된 실무역량강화 특강에서는 오산대학교 평생교육학과 박선경 교수가 ‘평생학습도시에서 내일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 교수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평생학습도시의 전략적 방향 설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직무스킬향상 세션에서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평가 항목 중 하나인 대면인터뷰에 대비한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각 지자체의 준비 상황을 발표하며, 실무적인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했다. 마지막 세션인 현안업무 교류 시간에는 평생교육 정책 제안과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지자체 간 상생협력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지역 소상공인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 2일 요촌동 동서로 일대를 ‘김제 1호 골목형 상점가’로 공식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 상점가는 구산사거리 인근 동서로 지역으로, 병원, 약국, 의료용품점, 카페 등 다양한 업종의 점포 51곳이 밀집한 상권이다. 소상공인 중심의 골목상권이 공공지원의 대상이 됨에 따라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기대된다. 골목형 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정되는 것으로,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점포 15개 이상이 밀집하고, 상인회가 구성되어 있는 지역이 해당된다.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은 물론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김제시는 그간 관련 기준 충족이 어려워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하지 못했으나, 지난 2월 상점가 조례를 개정해 요건을 완화함으로써 이번 동서로 상인회가 지정 기준을 충족할 수 있게 됐다. 동서로 골목형 상점가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기본 1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오는 9월까지는 환급행사를 통해 최대 20%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6월 4일부터 11일까지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15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5명(7개 사업), ▲공공근로사업 121명(76개 사업) 등 총 156명을 선발해 진행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는 오는 7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5개월간, 공공근로사업은 7월 2일부터 9월 16일까지 55일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장기실업자,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이며,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김제시는 신청자의 가구 소득,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발하고, 오는 6월 25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장기화되는 경기 침체 속에서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공공일자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경제진흥과 일자리창출팀(☎063-540-3381)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