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지방세와 세외수입 운영 전반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두며 세입 행정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기에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하며 세입 행정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인구와 재정 규모에 따라 14개 그룹으로 나눠 세외수입 징수율과 관리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제도다. 김제시는 2024회계연도 결산자료를 기준으로 경상적 세외수입 확충과 체납액 축소 등 정량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것은 세외수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체납 관리와 징수 방식 개선이 누적된 결과로 평가된다. 지방세 분야에서도 2025년도 전북도 주관 하반기 지방세 징수 실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안정적인 세입 기반을 구축했다. 이 같은 성과는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의 재정 평가에서도 이어졌다. 김제시는 지방교부세 배부 기준 중 ‘세입 확충을 위한 자체 노력도’ 평
정읍시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출향인과 정읍을 응원하는 기부자들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설맞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선다. 29일 시에 따르면 오는 2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정읍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외지인을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과 경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정읍에 주소지를 두지 않은 기부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0만 원 기부 시 연말정산 전액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3만 원 상당)인 정읍 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어 ‘13만 원의 혜택’을 누리는 셈이다. 특히 이벤트 기간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1만 원권을 추가 증정한다. 기부금은 정읍의 미래를 위한 인재 양성, 취약계층 지원,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된다.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이나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을 맞아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이 정읍의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기부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지역사회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정읍시가 병역 의무 이행을 앞둔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입영지원금을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대폭 인상해 지급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물가 상승과 입영 전 발생하는 실제 경비 등을 고려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지원금 증액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 이후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하는 청년 중, 입영일 기준 1년 이상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사람이다. 이는 지역에 실제 생활 기반을 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신청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입영통지서와 신분증을 제출하면 된다. 특히 지원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충전 지급되며, 신청 전 본인이 상품권 앱(App)에 가입되어 있어야 신속한 수령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상은 청년들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동안 정읍시가 늘 곁에서 응원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정읍에 자부심을 가지고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익산시가 회계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산상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정보증보험에 가입하며 회계 운영의 안정성을 높였다. 익산시는 회계관계 공무원의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인한 회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재정보증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재정보증보험은 회계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산상 손실을 보전하기 위한 제도로, 지방회계법에 따라 회계관계 공무원은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회계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357명을 대상으로 재정보증보험에 가입했다. 보증기간은 2026년 2월부터 2027년 1월까지 1년간이다. 보장 금액은 업무 성격에 따라 1000만 원에서 최대 3억 원까지로, 회계사고 발생 시 보증 한도 내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계약 방식을 직위식 단체계약으로 표준화해 인사이동에 따른 재정보증 공백을 최소화하고, 회계업무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익산시는 이번 보험 가입을 통해 회계사고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한편, 회계관계 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책임 있는 회계 운영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재정보증보험은 만일의 회계사고 발생 시 재산 손실에 대비할 수 있는 제
정읍시가 사계절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2025년 한 해 동안 관광객 방문 수치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시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주요 관광지점 20개소의 총 방문객 수는 약 196만 명으로, 이는 전년도 164만 명 대비 약 20% 증가한 수치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의 이동통신 데이터 분석 결과, 정읍을 찾은 전체 방문객은 총 1,177만 3,070명을 기록해 전년 대비 53만 명 이상 늘어나는 기염을 토했다. 성장의 일등 공신은 내장산국립공원(15만 명 증가)과 구절초지방정원(46만 1,948명 방문)이었다. 특히 구절초지방정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지점에서 취소되었다가 최근 재등록 승인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시가 사전예약제와 전산시스템을 결합한 과학적 집계 체계를 구축해 데이터의 객관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현재 통계 지점에서 제외된 내장산국립공원에 대해서도 재승인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며, 자체적으로 28개 관광지점에 대한 투명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방문객 증가는 정읍 관광의 매력과 이를 뒷
익산 청소년들이 해외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지역의 미래를 고민하는 정책 구상에 나섰다. 익산시는 29일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팀을 대상으로 진행한 일본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청소년들의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정책 기획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원광대학교 교육발전특구사업단 주관으로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나고야와 도코나메, 니시오 일대에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앞서 열린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제안했던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해 일본의 도시재생 사례와 청년 정책 현장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26일에는 도코나메 시청을 방문해 야마다 부시장과 면담을 진행하고, 전통 산업을 기반으로 빈집과 노후 공간을 재생한 사례를 살펴봤다. 지역 관광과 연계한 도시 운영 전략도 함께 확인했다. 27일에는 니시오시 시청에서 도시재생과 청년 정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청년 정책 거점 공간인 미래공생 니코라보를 둘러봤다. 참가자들은 공공과 청년 로컬 창업가가 협력해 공간을 운영하는 방식과 소규모 창업 사례를 통해 청년 정착을 뒷받침하는 정책 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이어
대한민국 펜싱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유망주들이 익산에 모여 본격적인 동계 훈련에 들어간다. 익산시는 2월 1일부터 14일까지 펜싱아카데미와 반다비체육센터에서 펜싱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 전지훈련이 진행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한체육회와 대한펜싱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훈련에는 김창곤 전임감독을 비롯한 전문 지도자 7명과 사브르·에페·플뢰레 종목의 남녀 후보선수 48명 등 모두 55명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펜싱 전용 훈련시설을 갖춘 펜싱아카데미와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체력 강화와 기술 연마를 병행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번 전지훈련은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장시간 훈련을 통해 기본기와 전술을 다지고, 종목별 특성에 맞춘 집중 훈련으로 경기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익산시는 2022년부터 5년 연속으로 펜싱 국가대표 후보선수 전지훈련을 유치하며 펜싱 훈련의 거점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이번 훈련에서도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훈련 환경과 행정 지원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익산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익산 다이노키즈월드가 새 단장을 마치고 아이들을 다시 맞는다. 익산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다이노키즈월드 실내외 놀이체험시설을 재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재개장은 놀이시설 구성을 대폭 보강해 체험성과 활동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공룡 조형물이 있던 공간에는 스텝업, 천국의 계단, 파라볼릭 슬라이드 등 체험형 놀이기구 3종이 새롭게 설치됐다. 단순 관람 중심이었던 공간을 아이들이 직접 몸을 움직이며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 바꿨다. 스텝업은 바닥에 빨간색·파란색·녹색 등 다양한 조명이 순차적으로 켜지며, 제한 시간 안에 지정된 색만 밟아 이동하는 놀이기구다. 놀이 과정에서 순간 판단력과 집중력, 순발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천국의 계단은 단계별로 점점 높아지는 발판을 올라 정상에 도달한 뒤 하강하는 체험형 시설이다. 균형 감각과 함께 도전 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돼 아이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파라볼릭 슬라이드는 전용 장비를 착용한 뒤 손잡이를 잡고 높은 지점까지 올라갔다가, 손을 놓는 순간 급경사를 따라 빠르게 내려오는 놀이기구다. 속도감과 스릴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활동적인 아이들에게 인기를
경기도 부천시에 거주하는 무주군 출향인들이 고향 발전을 응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경기도 부천시 무주군 향우회는 지난 28일 무주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용배 향우회장을 비롯해 강옥동 고문, 황진규 고문 등 주요 회원들이 참석해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전했다. 최용배 회장은 “출향인들에게 고향은 삶의 원동력이자 마음의 안식처”라며 “이번 기부가 고향 무주의 발전은 물론, 이웃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 무주군 향우회는 고향 무주를 사랑하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친목 단체로, 정기적인 교류는 물론 고향 발전을 위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역과 출향인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무주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창군이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심리상담센터를 설치·운영한다. 반복되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피해를 예방하고, 직원들이 안정적인 근무 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심리상담은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마음안심버스’와 연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군청 광장에서 진행된다. 상담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지수 측정과 설문조사를 통해 직원의 현재 정신 상태를 진단한 뒤, 전문상담사와의 1대1 맞춤 상담으로 이어진다. 상담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직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과 함께 필요한 지원 서비스가 연계돼 정신건강 회복을 돕는다. 해당 프로그램은 민원 담당 공무원뿐 아니라 심리상담을 희망하는 전 직원이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 내용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된다. 양미옥 고창군 종합민원과장은 “직장 내 심리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업무로 지친 직원들이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직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은 곧 민원행정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