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지역 출신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장학숙 전주풍남학사 2026학년도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 전주시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전주·완주 출신 수도권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주풍남학사 신규 입사생 43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 정규대학에 진학한 신입생과 재학생이다. 지원 자격은 전주시 또는 완주군 지역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로, 보호자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전주시나 완주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시는 학업성적(50점)과 생활 정도(50점)를 종합 평가해 입사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전주풍남학사(서울 종로구 비봉길 48)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오는 2월 12일 전주시 누리집과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주풍남학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4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주시가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학습 기회를 넓히기 위해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 지원에 나선다. 전주시는 오는 15일까지 시 누리집을 통해 ‘2026년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지원’ 대상자 6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남구청과의 공동이용 협약을 바탕으로 운영되며, 선정된 학생들은 ‘강남인강’을 1년간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전주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중학생과 고등학생이다. 이 가운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학생은 인원 제한 없이 전액 무료로 지원받는다. 일반 대상자의 경우 연간 수강료 4만5000원 가운데 전주시가 3만5000원을 지원해 학생 1인당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전주시 누리집 분야별 정보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신청자에 대해 거주 요건 등 자격을 확인한 뒤, 1월 말까지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김은주 전주시 인구청년정책국장은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 지원이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실현과 공교육 보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완
전주시가 새해를 맞아 아이돌봄 지원을 대폭 확대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 전주시는 올해 아이돌봄 지원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26억 원 늘어난 135억 원을 편성하고, 서비스 이용 가구와 돌보미 모두를 아우르는 보다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소득 유형별 서비스 이용 요금 지원을 확대하고, 이용 가정과 아이돌보미 간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돌보미 관리 체계도 전반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요금 지원 기준이 기존 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에서 250% 이하 가구로 완화된다. 아울러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대한 정부 지원 시간도 연간 960시간에서 1080시간으로 늘어난다. 아이돌보미의 안정적인 활동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처우 개선도 함께 추진된다. 영아 돌봄 수당은 시간당 15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되고, 유아 돌봄수당(시간당 1000원)이 새롭게 도입된다. 이와 함께 야간(오후 10시~오전 6시) 긴급 돌봄 시 지급되는 수당 5000원이 신설되며, 돌보미 건강검진비도 연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을
우범기 전주시장이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첨단 방위산업 기업을 방문하며 ‘강한 경제 전주’ 구현을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우 시장은 2일 지역 대표 방위산업 기업인 ㈜데크카본(공동대표 신현규·김광수)을 찾아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기존 탄소산업을 넘어 첨단소재 기반 방위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지역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주시의 구상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우 시장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과 소통하며 기업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위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주친환경첨단복합산업단지에 위치한 ㈜데크카본은 항공기용 탄소 브레이크 디스크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방산·항공 특화 기업이다. 전투기와 유도무기 분야에 적용되는 핵심 부품을 국내외에 공급하며 방산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주시는 이러한 지역 주력 기업을 기반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첨단소재 기반 K-방산’이라는 차별화된 비전을 중심으로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
전주 도심 속 대표 호수공원인 덕진공원이 대대적인 정비를 마치고 시민 품으로 돌아왔다. 산책 중심 공간에서 벗어나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문화·여가 공간으로 거듭나며 도심 속 쉼터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전주시는 2020년부터 추진해 온 ‘덕진공원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주요 관광기반시설 정비를 올해 열린광장과 창포원 조성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덕진공원은 누구나 쉬고 즐길 수 있는 전주의 대표적인 도심형 호수공원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시는 공원 진입부에 열린광장을 조성하며 시야를 가리던 둔덕을 정리하고, 넓은 잔디광장과 원형광장을 마련해 개방감을 크게 높였다. 원형광장 바닥에는 ‘천상열차분야지도’ 문양을 새기고 야간조명시설을 설치해 주·야간 모두 시민들이 머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열린광장에는 전통놀이마당도 함께 조성돼 단옷날 씨름대회 등 전주시 대표 절기 행사와 전통문화 체험, 소규모 문화행사가 가능한 시민 참여형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덕진공원의 역사성과 전통을 살린 공간도 새롭게 마련됐다. 시는 단옷날 창포물에 머리를 감던 옛 풍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포원’을 전통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
전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의 일상 속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복지·돌봄·환경 정책을 추진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시정’을 구현해 왔다고 31일 밝혔다. 맞춤형 복지 강화와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 탄소중립 실천 확산 등 전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시민 생활 전반에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시는 우선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히 지원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연간 1만1046건의 위기 의심 가구를 조사하고, 이 가운데 2763건을 공적·민간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전주함께복지’ 사업은 전주의 대표 복지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2024년 6월 ‘전주함께라면’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전주함께라떼&북카페’, ‘전주함께힘피자’로 확대됐으며, 지난달 말 기준 누적 이용자 6만4810명, 후원금 1억7800만 원, 위기가구 발굴·지원 211건의 성과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사례 최우수상과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정책 발표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모범
전주시는 2025년 한 해 급격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삼아 대담한 혁신과 도전에 나서며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키워왔다. 특히 변화의 영향을 가장 먼저 체감하는 시민들의 삶을 세심히 살피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고, 정책에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했다. 시는 지난 2월 대한체육회 투표를 통해 국내 올림픽 유치 후보 도시로 선정되며 국제 경쟁 무대에 진입했다. 이어 4월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과 10월 전주권 대도시권 신설을 담은 시행령 개정이 잇따라 이뤄지면서, 전주를 중심으로 익산·군산·김제·완주가 포함된 광역 성장 기반도 마련됐다. 재정 분야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졌다. 전주시는 2026년도 국가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2925억 원을 확보하며 3년 연속 2조 원대 국가 예산 확보에 성공했다. 특히 신규 사업 예산만 1129억 원을 확보해 도시 대전환을 지속할 수 있는 재정적 동력을 갖췄다. 도시 공간의 변화도 본격화됐다. 지난해 말 시작한 종합경기장 철거를 완료하고, 지난 9월 전주컨벤션센터 기공식을 열며 마이스(MICE) 복합단지 조성 사업의 출발을 알렸다. 옛 야구장 부지에는 전통문화와 디
전주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책과 배움이 일상에 스며드는 문화행정을 펼치며 ‘책문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공고히 했다. 전주시는 ‘책으로 연결하고, 배움으로 확장한다’는 기조 아래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과 전주독서대전, 전주책쾌, 작은도서관연합책축제 등 3대 책문화축제와 인문·평생학습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신규 도서관 개관과 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기반을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열린 제4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에는 61개 프로그램에 5만여 명이 참여해 전주의 대표 책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외 작가 참여 확대와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적 효과와 지역 작가 발굴 성과도 함께 거뒀다. ‘책익는 가을’을 주제로 한 작은도서관연합 책축제와 제3회 독립출판 북페어 ‘전주책쾌’, 제8회 전주독서대전 역시 수만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독서 생태계 전반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인문과 평생학습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공감과 치유의 인문학’을 주제로 열린 제9회 전주시 인문주간과 제19회 전주평생학습한마당에는 총 151개 기관과 2만여 명이 참여해 세대 간 배움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생애주
전주역을 중심으로 한 동부권 교통과 관광의 새로운 중심축이 될 ‘전주역세권 혁신관광소셜플랫폼’ 조성사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전주시는 30일 해당 사업의 공정률이 90%를 넘어섰으며, 오는 2026년 2월 초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주역세권 혁신관광소셜플랫폼은 전주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과 문화체육관광부 전주역 통합관광센터 신축사업, 전북특별자치도 공영주차장 지원사업이 연계돼 추진되고 있다. 시설은 연면적 5472㎡, 지하 1층에서 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되며 복합환승장과 통합관광센터, 공영주차장 기능을 함께 갖춘다. 지하 1층에는 97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마련돼 시설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인근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도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상 1층에는 복합환승장이 들어서 시외·고속버스 정류장으로 활용되며, 전주역과 연계한 동부권 교통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지상 2층부터 6층까지는 투어리스트 라운지와 관광안내소, 굿즈 홍보관, 관광 관련 기관 사무실 등이 입주하는 통합관광센터로 꾸며져 전주 관광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시는
전주시가 후백제 역사 자산을 바탕으로 한 전통문화에서 나아가 문화·관광·체육 전반을 아우르는 문화산업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선정, 관광재단 출범, 영화·영상산업 기반 확충 등 굵직한 성과가 이어지며 ‘글로벌 문화산업도시’로의 도약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 전주시는 30일 “전통을 잇고, 혁신을 더해 글로벌 문화산업도시로!”라는 비전 아래 문화·관광·체육 전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천년고도 전주의 역사성과 문화유산을 토대로 한 ‘문화올림픽’ 구상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올해 2월 올림픽 국내 후보도시로 최종 선정된 점이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올림픽 유치를 위한 기반 조성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전주육상경기장은 현재 지상층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 전주실내체육관 역시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 호남권 스포츠가치센터와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 등 주요 사업의 국비를 확보하며 중장기적 기반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전통과 미래기술을 결합한 문화도시 기반 조성도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