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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글로벌 기후·에너지 평가 최고등급 획득

GCoM 보고서서 감축·적응 전 분야 배지 획득…기후 대응 성과 국제 인정

 

전주시가 세계 최대 지방정부 기후 연합으로부터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인정받으며 기후·에너지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전주시는 ‘2025년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이행을 위한 CDP-ICLEI 트랙 보고 결과에서 감축과 적응 부문 모두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세계 최대 지방정부 기후 행동 협의체인 GCoM이 전 세계 지방정부의 기후 대응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절차로, 전주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적응 등 2개 부문 6개 분야 전 항목에서 기준을 충족하며 최고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이날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열린 ‘2026년 이클레이(ICLEI) 한국사무소 정기회의’에서 진행됐다.

 

전주시는 수송 부문에서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 보급을 확대하고, 건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와 함께 폭염과 한파, 가뭄, 홍수 등 기후재난에 대비해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적응 사업을 꾸준히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주시는 2017년 3월 GCoM에 가입한 이후 매년 기후 목표와 정책 이행 상황을 국제사회에 보고해 왔으며, 배지 시스템을 통해 성과 평가를 받아왔다. 지난해에는 우수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최고등급으로 한 단계 도약했다.

 

김현옥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최고등급 선정은 전주시민 모두가 기후위기에 공감하고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제 협력을 통해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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