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금구면 선암리 일원에 조성된 선암 자연휴양림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체류형 산림휴양시설로의 기능 강화를 위한 2단계(2026~2029)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선암 자연휴양림은 지난 2023년 9월 개장 이후 꾸준한 이용 수요를 보이며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기준 숲속의 집 운영시설 6동의 평균 가동률은 64%였으며 주말에는 78%에 달하는 등 도내 자연휴양림(9개 휴량림 중 2위) 중에서도 높은 수준의 이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숙박시설 확충과 함께 체험·편익시설 등을 포함한 2단계 조성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6년에는 다목적운동장 조성 및 산림휴양관 건축공사 설계용역 등을 우선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연차별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숙박 수용 능력을 확대하고 운영 수입을 증대시켜 수입 구조를 개선하는 것이 2단계 사업의 핵심 목표다. 시는 2단계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이용객 증가와 함께 안정적인 운영수입 기반을 확보함은 물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선암 자연휴양
군산시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상수도 계량기 동파와 수도관 동결 피해를 막기 위해 2월까지 동파 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산시는 동절기 기온 급강하에 대비해 가정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예방 홍보와 현장 점검을 병행하고 있으며, 계량기와 수도관 관리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동파 예방요령이 담긴 안내 전단을 제작해 읍·면·동 주민센터와 수도 검침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배포를 마쳤다. 또한 한파특보가 발효될 경우 마을방송을 신속히 가동해 계량기 보온 조치와 수도관 동결 예방 요령을 안내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현장에서는 계량기 보온 상태와 노출된 수도관 관리 여부에 대한 점검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시는 동파 사고 발생에 대비해 긴급처리 상황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계량기 동파 시에는 신속한 교체와 함께 누수 구간에 대한 긴급 복구를 실시할 방침이다. 만일 혹한으로 수도관 동결이 확산돼 단수 지역이 발생할 경우에는 비상급수 차량을 투입하고,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조해 병입 수돗물도 공급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시민들에게도 계량기와 노출된 수도관을 보온재로 감싸 보호하고, 연립주택이나 아파트의 경우 출입문과 창문 틈새를 점검해 찬
군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2월 한 달간 특별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산시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군산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설맞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중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다. 군산시는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해 1만 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포인트 모바일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며, 당첨자는 3월 중 개별 문자 안내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기존 고향사랑기부제 혜택도 그대로 적용된다. 10만 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최대 3만 원 상당의 답례품도 제공된다. 여기에 추가 경품까지 더해져 기부자의 체감 혜택이 더욱 커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응원하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군산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예방과 인지 건강 관리를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인지케어’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군산시는 28일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치매 예방 관리 체계를 구축해 중·장년층과 고령층의 인지 건강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폰 이용이 일상화된 환경 변화에 맞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지케어’ 앱은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가입 후 온라인 치매 검사와 인지 훈련 콘텐츠, 치매 관리 관련 정보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문제 풀이와 일기 작성 등 인지 자극 프로그램은 물론, 약 복용 알림과 걸음 수 측정, 정서 관리를 돕는 마음 인지 관리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기능을 통해 음성 대화 방식의 상호 소통이 가능해 고령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일상 속 인지 활동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도록 설계됐다. 군산시치매안심센터는 앱을 통해 수집되는 인지 저하 위험 요인과 이용자의 변화 추이를 주기적으로 분석하고, 필요할 경우 개별 연락이나 대면 상담으로 연계해 치매 조기 발견과 맞춤형 관리를 강화할 계
익산시는 부동산 거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부동산 실거래가 정보 조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익산시 누리집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연계해 전·월세 계약 전 시민들이 해당 주택의 실제 거래 가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복잡한 절차 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 방법은 익산시 누리집 상단 ‘분야별정보’ 메뉴에서 ‘도시·건설·주택’을 선택한 뒤 ‘부동산’ 항목으로 들어가면 된다. 아파트는 물론 연립·다세대주택, 단독·다가구주택 등 주택 유형별로 최근 전·월세 보증금과 월 임대료 등 실거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시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계약 전 시세 대비 과도한 보증금 요구 여부를 사전에 판단할 수 있어 전세사기 등 부동산 거래 피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익산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와 부동산 실거래 신고제에 대한 안내도 강화하고,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등 부동산 거래 경험이 적은 시민을 중심으로 실거래가 조회 서비스 활용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점
익산시 신청사가 행정 기능을 넘어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돕는 공공 고용의 거점으로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 편의점에 이어 중증장애인 전용 카페가 들어서며, 신청사는 시민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나누는 ‘상생 청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익산시는 오는 2월 2일 신청사 1층 로비에 중증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익산시청점을 개소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카페는 한국장애인개발원 공모를 통해 조성됐으며, 익산시는 공간을 제공하고 개발원이 시설비를 지원했다. 운영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해피드림’이 맡는다. 이번 카페는 영리 목적의 일반 매장이 아닌, 중증장애인의 직업훈련과 안정적 고용을 위한 전용 일터로 운영된다. 매장에는 전문 매니저 1명과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중증장애인 근로자 4명이 배치되며, 공공기관이 직접 고용 기반을 마련한 선도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익산시는 일부에서 제기될 수 있는 골목상권 침해 우려에 대해, 해당 공간이 수익 창출을 위한 상업시설이 아니라 중증장애인의 직무 숙련과 사회 진출을 돕는 훈련형 일자리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실제로 카페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현장 경험을 쌓
익산시 신청사가 행정 중심 공간을 넘어 시민이 머물고 쉬며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시민친화형 복합공간’으로 완성을 앞두고 있다. 전면광장과 다목적홀,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시민 이용 시설이 본격 가동되면서 신청사는 익산의 새로운 공공 자산이자 도심 속 열린 거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익산시는 28일 브리핑을 열고 신청사 건립 2단계 공사의 주요 공정을 이달 내 마무리하고, 오는 2월부터 시민 편의 공간을 순차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2단계 공사는 단순한 청사 확장이 아닌, 시민 일상과 직접 맞닿는 공간 완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신청사 전면에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광장이 조성됐으며, 실내에는 각종 행사와 문화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홀과 작은도서관이 들어섰다.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시민이 자연스럽게 찾을 수 있는 공간 구성으로, 기획 단계부터 시민 의견을 반영해 공공서비스 기능을 확장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청사 주변 환경도 함께 개선된다. 한전 전신주 지중화 사업을 통해 난립했던 전선을 정비하고, 인접 도로 확·포장 공사를 병행해 보행 안전성과 교통 흐름을 동시에 개선했다. 특히 지하주차장 확장으로 고질적인 주차난 해
익산시가 도시 구조 전반을 재정비하고 시민 삶의 질을 끌어올리기 위한 ‘2026 건설 행정 로드맵’을 본격 가동한다. 도시 성장 전략과 재난 대응, 주거 안정, 스마트 교통을 4대 축으로 삼아 중장기 도시 경쟁력과 일상 안전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최영철 익산시 건설국장은 28일 브리핑을 열고 △도시성장 동력 확보 △재난 대응 안전 인프라 구축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 △스마트 교통환경 조성 등을 핵심으로 한 2026년 건설 행정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익산시는 우선 도시의 중장기 구조를 재편하기 위한 ‘2035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착수한다. 오는 10월 재정비 계획안 작성을 시작으로, 시민 의견 수렴과 행정 절차를 거쳐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도시 공간 청사진을 마련할 계획이다. 호남권 교통의 관문 역할을 맡고 있는 익산역 일대도 대대적인 기능 강화가 추진된다. 익산시는 복합환승센터 구축과 복합개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올해부터 전문가와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컨설팅을 진행해, 익산역을 호남권 핵심 교통기지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제3산업단지 확장과 부송5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통해 산업·주거 기능이 결합된 성장 거점을 확보하고, 도시 외
순창군이 농업의 기계화와 스마트화를 통해 고질적인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업용 소형중장비 및 드론 면허 취득 지원사업’에 나선다. 28일 군에 따르면 내달 6일까지 소형중장비(굴삭기, 지게차, 스키드로더) 40명과 농업용 드론 8명 등 총 48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소형중장비의 경우 순창군에 6개월 이상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 중 1종 보통 운전면허 소지자면 가능하다. 드론 과정은 3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베테랑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파격적인 지원 혜택이 눈길을 끈다. 소형중장비는 교육비의 50%(최대 34만 원 기준)를 지원하며, 고가의 교육비가 드는 농업용 드론은 1인당 최대 150만 원까지 교육비를 지원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로 인해 중장비와 드론 활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드론과 같은 신기술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순창 농업의 미래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순창군이 군민이 직접 일상 속 위험 요소를 찾아내고 점검에 참여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도입, 주민 주도의 안전관리 문화 정착에 나선다. 28일 군에 따르면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생활 주변의 위험 시설물에 대해 주민들로부터 직접 점검 신청을 받아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이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어린이 놀이시설을 포함해 교량과 노후 건축물 등 주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모든 시설이다. 위험 요소를 발견한 주민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안전신문고’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대상지는 군 안전재난과의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4월부터 6월까지 민간 전문가가 포함된 합동 점검반이 첨단 전문 장비를 활용해 정밀 진단을 수행한다. 점검 결과와 그에 따른 후속 조치 사항은 신청자와 시설 관리 주체에게 상세히 안내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세심한 관찰과 적극적인 제보는 대형 재난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마중물”이라며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순창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