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시정 소식지 ‘새만금지평선소식’이 시민 일상에 밀착한 소통 창구로 자리 잡으며 신뢰를 높이고 있다. 김제시가 실시한 ‘2025년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새만금지평선소식’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73%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57%에 비해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시정 소식지에 대한 시민 평가가 크게 개선됐음을 보여준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소식지 구독 시민과 배부를 담당하는 이·통장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시민 325명과 이·통장 469명 등 모두 794명이 참여했다. 응답자의 과반수는 글자 크기 확대와 지면 구성, 디자인 개선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41%는 소식지가 김제시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만족도 상승의 배경으로는 정보취약계층을 고려한 편집 개선이 꼽힌다. 활자 크기를 키우고 가독성을 높인 디자인 개편에 더해, 저시력인을 위한 ‘보이스아이’ 서비스 도입이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보이스아이는 스마트폰 QR코드를 통해 소식지 내용을 음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고령층과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 콘텐츠 선호도 조사에서는 시정 소식(2
김제 벽골제 생태농경원 내 방치됐던 둠벙이 생태습지로 새롭게 조성돼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김제시는 23일 벽골제 생태농경원 내 둠벙 생태습지 복원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물다양성 증진과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목표로 추진됐다. 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3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사업을 완료해 지난 5일부터 본격적인 개방에 들어갔다. 해당 지역은 생태환경 조사 결과 인근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노랑부리저어새와 수달의 서식이 확인된 곳이다. 둠벙을 자연형 생태습지로 복원함으로써 논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수서곤충과 소형 어류 등 다양한 생물종의 서식 여건을 개선해 안정적인 먹이사슬 형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벽골제 역사문화유산과 연계해 자연학습과 생태체험, 휴식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 생태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생태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최중식 김제시 환경과장은 “벽골제 생태농경원의 둠벙이 생태습지로 재탄생해 김제의 새로운 생태관광 자원이 되길
김제시의회와 시민들이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과정에서 제기된 새만금신항 제외 방침에 반발하며 새만금개발청을 항의 방문했다. 김제시는 지난 22일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과 오승경 새만금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새만금 미래 김제 시민연대’ 등 시민대표단이 새만금개발청을 찾아 김의겸 청장과 면담을 갖고 새만금신항을 기본계획에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표단은 “새만금 사업은 특정 지역의 이해관계를 넘어 국가균형발전과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사업”이라며 “새만금 기본계획은 사업의 방향과 원칙을 정하는 국가 최상위 법정계획인 만큼 일관성과 연속성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자체 간 갈등을 이유로 새만금신항을 기본계획에서 제외할 수 있다는 취지의 논의에 대해 “이는 갈등 해소가 아니라 국가계획의 원칙을 흔들고 또 다른 갈등을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새만금신항은 2011년 수립된 새만금 기본계획(MP)부터 명시돼 온 국가 필수 기반시설”이라며 “새만금 내부 산업단지와 전북 경제권을 연결하는 산업·물류 체계의 중심축으로, 정부 발표와 새만금개발청의 공식 자료에서도 일관되게 전제돼 온 핵심 인프라”라고
김제시가 독거노인의 고립감 해소와 자살 예방을 위해 추진한 안부확인 프로젝트 ‘물들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제시는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서정수)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자살위험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살예방 특화사업 ‘물들여’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물들여’ 사업은 자살 위험이 높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심리상담과 맞춤형 사례관리를 연계해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사업은 자살사망 통계를 바탕으로 선정된 자살예방 집중지역 내 독거노인 6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생명지킴이 교육을 수료한 관내 미용실 ‘멋쟁이헤어샵(대표 김을순)’과 협력해 1대1 맞춤형 염색 서비스와 함께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 자살위험성 평가 및 정기 모니터링을 병행했다. 사업 전·후 모니터링 결과, 참여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삶의 활력이 눈에 띄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용 서비스가 단순한 외적 변화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접촉과 정서적 유대 형성의 매개체로 작용해 우울감 완화와 자기관리 동기 부여에 긍정적인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지
김제시가 치매 조기 발견과 치료 부담 완화를 위해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검사비를 소득 기준 없이 전면 무료로 지원한다.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기존 중위소득 120% 이하로 제한됐던 치매 검사비 지원 기준을 폐지하고, 연령 요건만 충족하면 누구나 무료로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검사는 단계별로 진행된다. 1단계 선별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실시되며,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2단계 진단검사로 연계된다. 진단검사는 센터 내 예약 또는 협약 병원 의뢰를 통해 진행되며, 최대 8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진단 결과 치매가 의심되면 3단계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감별검사는 협약 병원에서 시행되며, 최대 11만 원까지 무료로 지원된다. 다만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비용은 본인 부담이다. 현재 김제시 치매안심센터와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은 김제우석병원, 제일신경정신건강의학과, 미래병원, 희망병원 등 4곳이다. 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병·의원을 바로 방문할 경우 검사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할 수 있다”며 “치매가 의심될 경우 먼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진단·감별검사비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으니 반드
김제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나섰다. 김제시는 청년 및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해, 올해 하반기 173세대를 대상으로 총 1억34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전세자금 대출에 따른 이자 부담을 완화해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청년과 신혼부부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김제시의 대표적인 주거비 지원 정책이다. 이번 하반기 지원금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납부한 전세자금 대출이자에 대해 지급되며, 가구당 연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자격 요건을 유지할 경우 최대 7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최근 전셋값 상승과 대출금리 인상, 신규 아파트 증가에 따른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상반기 2억 원, 하반기 9000만 원을 증액해 올해 총 3억9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대상자 전원에게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지키는 일은 김제의 미래를 키우는 일”이라며 “전
김제시에서 진행된 동계 꿈나무 태권도 상비군 전지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김제시는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열린 동계 꿈나무 태권도 상비군 전지훈련이 성과 속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꿈나무 선수 56명과 지도자 8명 등 모두 64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가 주관했다. 참가 선수들은 체력 강화와 기술 훈련은 물론, 올바른 스포츠 정신을 기르는 교육을 병행하며 기량과 인성을 함께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시는 지난해 11월 열린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제5회 우수선수 선발전 및 최강전 전국초등학교 태권도대회 이후 이번 동계 전지훈련을 연계 유치하는 전략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쳤다. 그 결과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에도 선수단의 장기 체류를 이끌어내며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김제시의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편리한 교통 여건, 쾌적한 훈련 환경은 선수단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전지훈련지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훈련 기간 중에는 전국에서 모인 꿈나무 선수들이 진봉면 새만금33센터와 새만금무궁화공원을 찾아 구보 훈련을 진행하고, 광활한
김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고등급을 받으며 민생경제 회복 정책의 성과를 입증했다. 김제시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기초 시(市) 부문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해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소비쿠폰 지급 실적을 비롯해 집행 및 사용처 확대, 신청·지급 편의성, 홍보 실적 등 사업 전반의 집행 성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 김제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률 99.38%, 2차 지급률 98.95%를 기록하며 전북특별자치도 내 시(市) 가운데 가장 높은 지급률을 달성했다. 특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와 마을방송, 문자 알림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신청 누락을 최소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김제사랑카드 연계 추첨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 촉진 효과를 조기에 가시화하며, 소비쿠폰이 단기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정책적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소비쿠폰 사용처 분석 결과, 지출은 음식점·카페(27%)를 비롯해 마트·슈퍼·편의점(19%), 의류·이미용업(18%), 병원·약국(9%
김제시 교동골작은도서관이 창의적인 독서·예술 융합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김제시는 교동골작은도서관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뽑혀 지난 19일 도로부터 우수도서관 상장과 인증 현판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의 운영 실적을 중심으로 정성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동골작은도서관은 아동의 독서 흥미를 높이기 위해 운영한 그림책 예술융합 프로그램 ‘그림책 예술여행’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그림책 읽기를 중심으로 음악·미술·체험 활동을 결합한 융합형 독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책을 경험하고 예술적 감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뮤직스토리텔러와 함께 오감으로 읽는 그림책 활동을 진행하고, 그림책 내용을 음악과 미술, 요리로 표현했다. 또 그림자극의 요소를 배우고 직접 공연까지 선보이며 책 속 이야기를 창작 활동으로 확장했다. 이와 함께 팔복예술공장과 송정그림책마을을 찾아 예술 작품과 그림책을 감상하며 문화예술 체험의
김제시가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선도하는 지방자치단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김제시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김제시는 오는 2028년까지 가족친화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출산·양육 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탄력근무제 운영, 일·생활 균형 지원 등 4개 분야 14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부여된다. 심사 과정에서는 최고경영층의 리더십과 제도 운영 수준, 직원 만족도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된다. 김제시는 이번 평가에서 공공기관 평균 점수인 92.5점을 크게 웃도는 99.9점을 기록하며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시는 출산과 육아 관련 제도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으며, 군 입영·퇴소 휴가, 초등학교 입학기 육아시간 부여 등 자녀 성장 단계에 맞춘 제도를 신설·확대해 실질적인 일·가정 양립 지원을 강화해 왔다. 김제시는 2014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신규 인증과 유효기간 연장, 재인증을 거치며 10년 이상 가족친화기관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가족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