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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김제우체국, 고립가구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첫 발

우편집배원 직접 방문해 밀키트 전달·건강 점검…위기 징후 즉시 연계

 

전북 김제시가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찾아가는 안부 확인’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김제시는 2026년 행정안전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공모사업 신청에 앞서,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지역 내 사회적 고립 위기 50가구를 대상으로 김제우체국과 협력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김제시와 김제우체국 간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김제우체국 소속 우편집배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2만원 상당의 간편 밀키트를 전달하고, 주거환경과 건강 상태 등을 점검하는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방문 과정에서 질병, 주거 불안 등 위험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시에 통보하는 체계를 마련해 긴급지원과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도록 했다. 단순 물품 전달을 넘어 위기 대응까지 연결하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김제시는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분석·보완해 향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조미자 김제시 주민복지과장은 “시범운영 성과를 토대로 사업을 더욱 체계화하겠다며 “고립가구에 대한 안부확인 서비스를 확대해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김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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