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심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범경)가 지역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장학사업을 펼쳤다. 위원회는 지난 6월 30일, 고창북고등학교 재학생 김동한 군에게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동한 군은 볼링에 탁월한 재능을 보이는 예체능 인재로, 현재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김 군이 훈련비 및 운동 장비 구입, 학업에 필요한 비용 등을 충당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범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체육·문화·학문 등 다양한 분야의 미래 인재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방준형 심원면장도 “김동한 학생이 이번 지원을 계기로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심원면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자랑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심원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맞춤형 장학사업과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운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인 손기환·김희경 부부가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민모터스, 민하우스, 아우어인어스 등 3개의 업체를 운영하는 이 부부는 2019년부터 지역사회에 꾸준히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200만 원 상당의 백미를 ‘행복나눔 공유곳간’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복지 활동에 동참해왔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모든 업체를 ‘착한가게’로 등록해 지역복지 특화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손기환·김희경 부부는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들에게 든든한 친구가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남귀우 나운2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손기환·김희경 부부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 특화사업 추진에 소중히 사용돼 주민 복지 체감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나운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다양한 지역복지 사업에 투입되어 소외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무주군 무풍면 덕지리 주민 박석호 씨가 6월 30일 무풍면 행정복지센터에 일회용 방제복 4천 벌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안전 강화에 힘을 보탰다. 박 씨는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유해 물질로부터 농업인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방제복을 전달하게 됐다”며 “다소 번거롭고 더운 날씨에도 병해충 방제 시 반드시 착용해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풍면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방제복을 지역 농가에 배부해 농약 살포 작업 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석호 씨는 지난해에도 아침해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화상영어 지원 사업을 후원하는 등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무주군 관계자는 “박석호 씨의 지속적인 나눔과 지역사랑 실천은 무풍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시 신풍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보영)는 30일, 혹서기에 취약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쿨(Cool)~잠을 드려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특화사업으로, 무더운 여름철 독거노인과 청장년 1인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선풍기 30대와 여름 이불 30세트를 전달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센터 직원과 통장들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와 이불을 전달하는 한편, 어르신과 1인 가구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꼼꼼히 확인하며 안부를 살폈다. 특히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충분한 수분 섭취, 휴식 방법 등 건강 관리 수칙도 상세히 안내해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는 데 힘썼다. 태순희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더운 여름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관심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황보영 신풍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건강을 돌볼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지속적인 관리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군산시 성산면 오성문화복지센터(위원장 채인석)가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에 화장지 200세트(30롤 기준)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오성문화복지센터 운영위원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품으로, 물품의 기획과 준비, 전달까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 후에는 성산면 31개 마을 이장들이 각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화장지를 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이른 장마와 호우에 대비한 안전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채인석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전통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미영 성산면장도 “지역 주민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복지 사각지대를 채우는 소중한 실천”이라며 “성산면 역시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성문화복지센터는 지난 2019년 10월 개관 이후 성산면 주민들의 복지와 문화 향유를 위한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체육관, 목욕탕, 헬스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운영하며 주민 중심의 복지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지난 26일 부안군 주산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열린 주산사랑작은예술제에서 사단법인 하늘빛주산회는 부안군 청년들을 위해 근농장학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하늘빛주산회(회장 황희철)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주산면행정복지센터 청사 건립 시 설립된 법인으로, 하늘빛 주산면 문화복지센터에 소속되어 주민자치관련 시설을 관리하는 자생적인 운영조직으로서 다양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근농장학금 기부에 앞서 자체적으로도 주산면 초‧중‧고 학생 3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 장학금을 기탁받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권익현 이사장은 “면민이 하나가 되어 음악회 행사를 기획하고, 흥겨운 날에 뜻깊은 장학금 기부로 지역의 미래를 빛내주심에 감사한다”며 장학금 기부에 대한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탁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부안 인재를 위한 장학사업에 쓰이게 된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 옥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규석)이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옥산농협은 26일 군산시청을 방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옥산면 내 저소득 세대(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시설수급자 등)를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군산시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옥산농협이 지속적으로 추구해 온 지역사회 연대와 상생의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지역복지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규석 조합장을 비롯한 옥산농협 관계자 3명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배분되어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는 옥산농협에 감사드린다”며 “군산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 체계를 마련하고, 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규석 조합장 역시 “옥산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그에 대한 책임과 나눔을 당연한 소명으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산농협은 그간 지역사
김제시는 27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7회 환경기초시설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환경기초시설 관련 업체 대표들이 이웃사랑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에는 ▲㈜파이닉스알앤디(대표 고안상) ▲신진유지건설㈜(대표 김인식) ▲리뉴어스㈜(대표 권지훈) ▲일토씨엔엠(유)(대표 최규연) ▲㈜전북엔비텍(대표 박동귀) 등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주요 업체 대표들이 함께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수질 개선과 공공환경을 위해 헌신하는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성금을 기탁한 관계자들은 “오늘 대회를 통해 동료들과 격려하고 웃을 수 있어 기뻤고, 지역을 위한 작은 나눔이지만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김희옥 김제시 부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의 건강과 환경을 위해 묵묵히 일하시는 환경기초시설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탁해주신 성금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환경기초시설 관계자들의 노
군산시 나운2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유)대은기업이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의 학업 지원을 위한 ‘미래드림 장학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대은기업은 오식도동에 위치한 종합 물류 전문기업으로, 초대형 중량화물 및 특수화물 등 리프팅·운반에 특화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물류산업의 전문성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에도 꾸준히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2021년 500만 원 상당의 식품과 생활용품을 ‘행복나눔 공유곳간’에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는 매년 2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이어오고 있는 대은기업의 꾸준한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대은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우며 노력하는 청소년들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미래”라며, “이번 장학금이 그들이 잠재력을 펼치고 더 나은 내일로 나아가는 데 작지만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귀우 나운2동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뜻깊은 선물이 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유)대은기업의 이번 기부는
㈜새만금세빛발전소(대표 이진규)가 25일 미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000만 원을 지정 기탁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100MW급 태양광 발전사업장인 ㈜새만금세빛발전소는 이번 기탁금을 미성동 협의체가 추진 중인 자체 특화사업 재원으로 전달, 아동·청소년 및 취약계층 복지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진규 대표는 “지역민을 위한 환원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용배 위원장은 “고독사 예방 등 돌봄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미성동 협의체가 운영 중인 특화사업에는 고독사 위험군 저소득 가구를 위한 ‘이웃애(愛) 이웃을 더하다’와 교육급여 수급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워킹투게더 동행투어’가 있다. 기탁금은 돌봄 지원 확대와 청소년 장학금 지원 강화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노석 미성동장은 “새만금세빛발전소와 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주민 중심 복지 확대와 지역 활력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