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주시와 전주시니어클럽은 ‘전주시 킥보드 안전지킴이’ 사업에 참여한 노인일자리 참여자 100명이 전동킥보드 정리 활동으로 적립한 포인트 14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가운데 한 참여자는 근무시간 외에도 자발적으로 정리 활동에 참여해 모은 개인 포인트 40만 원을 추가로 보탰다.
기부된 포인트로 마련한 라면 33박스와 백미 10포는 전주시 노인일자리마련센터 6개소를 이용하는 고령·취약 노인들의 점심 식사 제공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주시 킥보드 안전지킴이는 전동킥보드 무단 방치로 인한 보행자 안전 문제를 줄이기 위해 운영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방치된 킥보드를 신고하거나 지정 장소에 주차하면 활동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활동한다.
이혜숙 전주시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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