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립농악단이 창단 26년 만에 처음으로 기획한 창작 타악연희 공연 ‘판굿이 전하는 이야기’를 오는 11월 14일, 11월 28일, 12월 5일 매회 금요일 오후 7시 남원 청아원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통연희단 재주상단과 검무 지무단이 협연해 남원농악의 군사농악적 전통과 민초들의 희로애락을 예술로 풀어낸 옴니버스 3부작으로 구성된다. 각 회차에서는 남원 곳곳의 전쟁 역사와 전설을 모티브로 모듬북, 검무, 사물놀이 등 다양한 타악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과 만난다. 첫 회차인 11월 14일 공연 ‘바람결에 떠도는 풍문’에서는 승전 소식을 전하는 이야기꾼과 남원청소년농악단의 사물놀이가 함께 어우러진 모듬북 퍼포먼스로 전투 장면을 표현한다. 두 번째 이야기인 11월 28일 ‘고미르 이야기’는 남원 수호 용 ‘고미르’를 상상하며 검무와 모듬북, 여의주 퍼포먼스로 역사를 그려낸다. 마지막 12월 5일 공연 ‘판굿이 전하는 이야기’에서는 이전 두 공연의 전쟁과 희노애락을 압축적으로 담아 남원농악 판굿의 정수를 보여준다. 남원시립농악단 김정헌 예술감독은 “남원농악의 의미를 되살리고 우리 고장 남원의 이야기를 되돌아보는 무대를 만들겠다는 사명감으로 준비했다”며 “많은
고창군 상하면보건지소가 28년 만에 신축 준공되며 농·어촌 맞춤형 보건사업의 새 출발을 알렸다. 11일 오후 열린 준공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과 군의원, 관내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축된 상하면보건지소는 총사업비 15억8100만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359.97㎡ 규모로 건립됐다. 다양한 의료 장비와 편의시설을 갖춰 주민들에게 내과·한방 진료와 함께 지역맞춤형 보건사업 및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하면보건지소는 1998년 해리통합보건지소 설치로 기존 보건지소가 폐지된 이후 28년 만에 부활한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덕섭 군수는 “농·어촌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쾌적한 보건 환경 조성을 통해 건강한 고창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수군은 12일부터 19일까지 천천면 장수국제승마장에서 ‘대한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2~13일 마장마술 경기, 17~19일 장애물 경기가 진행되며, 일반부와 유소년부를 포함해 약 160여 명의 국내 최정상 선수들이 출전한다. 대한승마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마장마술 5경기(A·B·C·D·S-1 Class)와 장애물 6경기(100·110·120·130·140·150 Class) 등 총 11개 공식 종목으로 구성된다. 대회 결과는 내년도 국가대표·상비군·청소년·유소년 대표 선발 배점에 반영되며, 선수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장수군은 올해 춘계전국승마대회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포함해 전국 단위 승마대회를 총 12회 개최하며, 전국 승마인의 경기력 향상과 말산업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말산업 특구 대표지역’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며 체류형 승마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대회가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승마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와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김제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2회 놀이페스티벌’을 오는 15일 실내체육관과 인근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아동친화도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마술과 버블 공연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 체험 프로그램 ▲단심줄놀이, 강강술래, 줄다리기 등 대동놀이 ▲김제형 딱지치기대회 ▲터널형 놀이마당 ▲명랑운동회 등 전통 놀이로 세대 간 협동과 화합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영유아존에서는 부모와 아기가 함께하는 감성 놀이와 크리스마스 겨울왕국 테마 체험이 운영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며, 아동권리존에서는 놀이를 통해 자신의 권리를 배우고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최미화 교육가족과장은 “이번 놀이페스티벌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웃을 수 있는 축제이자,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아동친화도시의 상징적 행사”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유롭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놀이문화를 확산하고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완주군이 국제수소거래소 설립과 수소특화단지 조성을 본격 논의하며 ‘수소도시 완주’로의 국제적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우석대학교 23층 W-SKY23에서 열린 『완주군 수소산업 발전 전략 포럼』에는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 수소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포럼은 전북도민일보 주최, 전북특별자치도와 완주군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AP GREEN 박태윤 대표와 한국가스기술공사 나광호 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국제수소거래소 설립 타당성과 수소특화단지 조성을 중심으로, 글로벌 수소 공급망 변화, 시장 경쟁력 확보, 제도 기반 확충 등 다양한 이슈가 심도 있게 논의됐다. 1부 세션에서는 삼일회계법인 강근식 이사와 중앙대 이종영 교수가 국제수소거래소의 필요성과 전망을 제시했고, 에너지경제연구원 김재경 박사, 유안타증권 이안나 부센터장, 한국석유관리원 김지민 팀장, ㈜하이솔 이상용 대표 등이 참여해 의견을 교환했다. 2부에서는 완주군과 전북도가 공동 추진 중인 수소특화단지 지정과 수소상용모빌리티 산업 육성 전략이 논의됐다. 한국자동차연구원 박지용 센터장과 송민호 완주군청 주무관,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범정부 공직기강 특별점검’ 기간에 맞춰 오는 12월 31일까지 도내 교육행정기관 및 공·사립학교를 대상으로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다시 뛰는 공직사회 △성과를 내는 공직사회 △일하고 싶은 공직사회 △깨끗하고 기본에 충실한 공직사회 구현을 목표로 추진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주요 정책 이행 여부 △재난·사고 등 비상상황 대비 대응체계 점검 △교육시설 안전 관리 실태 △민원 처리 실태 △복무·보안관리·공직자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 등이다.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갑질 근절 등의 교육 여부와 행동강령 및 이해충돌방지제도 이행 실태 점검도 병행한다. 특히 도교육청은 자체 운영 중인 공직비리 익명제보시스템, 국민신문고, 청렴포털 등과 연계해 교육현장의 갑질, 예산 비리, 복무 해이 등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점검 결과 공직기강 해이 또는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4~2025년 공직기강 점검 주요 적발 사례를 안내해 부적절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이홍열 감사관은 “공직사회 근무 분위기 일신을 위해 공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교과별 맞춤 연수를 제공한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중학교 교과 교사 250명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 세미나실에서 ‘중학교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연수’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총론 및 교과 교육과정의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교과 교사의 교육과정 문해력을 높여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선제적 대응 및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에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교사 각각 50여 명씩 총 250여 명이 참여한다. 교과별 맞춤 연수로 진행되며 △교과 교육과정 개발 방향 △교과 역량 △성취기준 연계를 통한 교수·학습 방법 및 평가 개선까지 심도 있게 다룬다. 특히 각 교과의 교육과정 각론을 통해 성취기준을 분석하고, 수업 적용 및 과정 중심 평가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수업·평가 방향의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 “중학교 교사의 교육과정 총론 및 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여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수업과 평가 방향의 긍정적
전주시와 호주의 대표도시 멜버른시가 상호 발전을 응원하는 국제 동반자 관계를 맺었다. 우범기 전주시장이 이끄는 전주시 대표단은 지난 10일 멜버른 시청을 방문해 케빈 로웨이 멜버른 시의원, 오진관 주 멜버른 대한민국 총영사, 마크 코크레인 멜버른 국제협력실 국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체결에 합의했다. 이번 협력 체결서에는 문화예술교류 활성화, 문화산업 및 관광·도시디자인 협력, 지속가능한 문화경제 발전, 공공·민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양 도시는 이미 전주세계문화주간 호주문화주간 공동전시, 멜버른 코리아타운 장승 설치 등 꾸준한 문화교류를 이어왔다. 오진관 총영사는 “전주와 같은 문화적 위상이 높은 도시와 멜버른의 교류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원활한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범기 시장은 “전주는 찬란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도시”라며 “멜버른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 스포츠, 경제, 도시디자인 등 다방면에서 전주의 글로벌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김제시가 한 해 동안 지역 농업을 지켜온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김제시는 11일 김제시 실내체육관 앞마당에서 ‘제14회 김제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농업의 뿌리는 깊게, 김제의 미래는 높게」를 주제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농업인과 시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풍물공연으로 문을 열어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이어 난타·스포츠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개회식에서는 선도개발 농업인 19명과 단체활동 우수 농업인 8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돼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지평선 가래떡 자르기 ▲읍·면·동 특화음식 및 농특산물 전시·판매 ▲토종씨앗 전시 ▲읍·면·동 장기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김제시농업인단체연합회 최재선 상임대표는 “이번 행사가 농업인 간 교류와 화합의 소중한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연합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상기후와 농산물 개방 압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부안예술회관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발레단 발레시어터가 함께하는 발레 & 오케스트라 공연 ‘호두까기인형’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겨울 명작으로 사랑받는 ‘호두까기인형’은 전통 클래식 발레와 오케스트라 연주가 어우러진 무대가 특징이다. 이번 공연은 전북도립문화예술회관 순회공연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내 예술단체 간 협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수준과 다양성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차이콥스키의 대표작 ‘호두까기인형’은 ‘행진곡’, ‘사탕요정의 춤’, ‘꽃의 왈츠’ 등 친숙한 곡들이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음색으로 재현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관객들은 크리스마스 시즌의 설렘과 따뜻한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부안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에게는 동심을, 어른에게는 추억과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부안군과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전북발레씨어터가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예술회관(063-580-3892)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