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가 20일 잦은 강우로 피해를 입은 동진면과 계화면 논콩 재배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의 의견을 청취했다. 논콩 습해는 장마나 집중호우로 과습이 발생하면 뿌리 호흡 곤란, 성장 부진, 수량 감소, 잎 색 변화와 고사 등을 유발한다. 올해 부안군에서는 약 1,080ha의 논콩 피해가 확인됐으며, 수확기를 앞둔 지속적인 강우로 피해 면적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수확량은 3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 군수는 “콩 수확 시기를 앞두고 잦은 비로 농작물 피해가 커 안타깝다”며 “농민 피해 최소화와 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 14일 농업재해로 인정된 벼 깨씨무늬병 피해조사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해 신속히 복구 지원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군립농악단이 지난 17일 오후 6시 30분,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열린 2025 정기발표회 ‘고풍감래(鼓風甘來)’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고풍감래’는 ‘북소리와 풍악으로 즐거움이 찾아온다’는 뜻으로, 전통 가락을 현대적 감성으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달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군립농악단 단원 32명이 참여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예술성과 기량을 무대 위에서 유감없이 펼쳤다. 공연은 예종과 대고·모듬북이 어우러진 ‘태고의 울림’으로 포문을 열었고, 이어 태평소 시나위, 부안농악판굿, 다양한 개인놀이로 이어지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냈다. 특히 버나, 죽방울, 부포, 설장구, 12발상모놀이 등 전통 연희의 진수를 담은 개인놀이가 무대를 가득 채우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순서로 펼쳐진 대동뒷굿은 단원과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공연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부안농악은 단순한 전통이 아닌,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자산”이라며 “오늘 이 무대가 군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더 큰 공동체로 나아가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6년 창단된 부
경기도 용인특례시에 거주하는 전북 출신 출향인들이 고향 부안을 찾아 따뜻한 나눔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용인특례시 전북특별자치도민회(회장 고석곤)는 지난 18일, 부안군을 방문해 ‘제5회 고향 방문 행사’를 열고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과 소외계층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찬장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기탁식, 유공 회원에 대한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부안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고석곤 회장은 “따뜻한 정이 넘치는 부안에서 회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오늘 이 만남을 계기로 고향 부안과 용인특례시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고향을 향한 애정으로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고석곤 회장님과 도민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고향사랑기부금과 장학금은 지역사회와 미래 인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 전북특별자치도민회는 2023년 5월 11일 창립된 단체로, 용인에 거주하는 전북 출신
2025 부안붉은노을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와인, 재즈 그리고 붉은 노을’을 주제로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레드와인페스타, 제3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 붉은노을 재즈페스티벌, 스카이 갤러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는다. 대표 프로그램인 레드와인페스타에서는 부안 오디와인과 세계 각국의 와인을 붉은 노을 풍경 속에서 즐길 수 있다. 논알콜 음료인 오디에이드도 마련돼 자가용 이용객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동요제에는 189팀이 접수했으며, 심사를 통과한 25팀이 무대에 오른다. 25일과 26일 양일간 예선과 결선을 진행해 어린이 참가자들의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변산해수욕장 모래사장에는 가로 12m, 높이 8m 규모의 대형 모래조각이 설치돼 포토존 역할을 한다. ‘스카이 갤러리’에서는 낮과 밤에 대형 연과 LED 연이 하늘을 수놓아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추억을 선사한다. 개막식에는 가수 김필과 케이시가 무대를 장식하며, 25일에는 스텔라장이, 26일 폐막식에는 윤하가 공연을 펼친다. 행사기간 3일간 불꽃놀이도 진행돼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김종문 부안군 대표축제추진위원
부안군청에서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이 진행됐다. 군청 민원과 직원과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회장 장대현) 회원 10여 명은 지난 16일 군청 일원에서 청렴문화 확산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공직문화 정착을 목표로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과 협의회 회원들은 청렴 실천을 다짐하며 홍보물 배포, 구호 외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에 대한 군민과 직원들의 인식을 높였다. 또한,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 네트워크를 구축해 향후 지속적인 캠페인과 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대현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민·관이 힘을 모은 이번 청렴 캠페인은 조직문화 개선과 군민 신뢰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군은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부안군 수소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향후 추진 방향과 세부 실행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부군수, 경제산업국장, 관광복지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전북테크노파크, 현대건설, ㈜유신 등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부안군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 생산기지와 연계하여, 지역 내 수소 생산–저장–이송–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연료전지 발전을 통한 주거단지 전기·열 공급, 수소 교통망 확장 등 통합형 수소도시 모델을 구현하는 핵심 사업이다. 이번 용역은 현대건설과 ㈜유신 컨소시엄이 수행했으며, 전북테크노파크가 사업 수행기관으로 참여했다. 보고회에서는 ▲수소 공급 인프라 구축 ▲수소 융복합 산업단지 조성 ▲수소 기반 교통수단 확대 ▲주거단지 수소열 공급 ▲지역 주민 수용성 확보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전북 새만금 RE100 국가산단과 부안 수전해 수소생산기지와의 연계 방안이 집중 검토되며, 지역 내 자립적 순환 에너지 체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 청사진이 제시됐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
부안군이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청년 지원 분야 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부안군은 2년 연속 전국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등 5개 부처가 후원하는 전국 단위 평가로,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지역청년 지원, 지방물가 안정 등 5개 분야에서 심사를 거쳐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부안군은 전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부안군이 추진해온 청년정책의 우수성과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부안군은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 주거, 정책 참여 등 다방면에서 청년 지원 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전북 최초 ‘부안형 지역정착 청년일자리 사업’ ▲부싯돌 프로젝트 ▲청춘실험실을 통해 지역 기반 일자리와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전국 최초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금’ ▲전북 최초 ‘청년 월세 지원’을 통해 생활 안정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청년 참여예산, 청년정책협의체, 청년포럼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참여 구조도 강화
부안군 동진면은 본격적인 벼 수확철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관내 영농 현장을 방문하며 농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최정애 동진면장은 벼 수확 현장에서 직접 벼 베기 작업에 참여하며 농민들과 함께 일손을 나누고, 수확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경청했다. 올해는 이상고온과 집중호우, 늦은 장마로 인한 벼 도복 및 깨시무늬병 피해가 발생해 수확량 감소와 쌀값 하락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들이 많았다. 최 면장은 “농자재와 인건비 상승, 쌀 수확량 감소,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 피해에도 불구하고 고품질 벼 수확을 위해 노력해주신 농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농민과 행정 간 소통 강화와 함께 수확철 안전 관리 및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군 농업정책과는 지난 15일,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이 추진 중인 ‘장학금 1군민 1후원계좌 갖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는 지역사회에 장학기금 후원의 의미를 알리고,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은 부안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정기 후원 계좌를 개설해 지역 장학기금 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범군민 운동이다. 부안군 농업정책과는 평소에도 친환경농업 육성, 스마트팜 보급, 청년농업인 지원 등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지역 인재가 농업과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 수 있도록 교육과 후원의 선순환 구조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1만원의 작은 기적이라도 모이면 큰 힘이 된다”며 “범군민 후원 운동을 통해 대학 반값등록금 지원, 비진학자 창업·취업 지원 등 실질적인 장학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군이 변화하는 식문화 트렌드에 발맞춰 부안의 향토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2025 부안음식문화대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부안군은 15일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 일원에서 행사를 열고 ‘혼자서도 따뜻하고 품격 있게 즐길 수 있는 부안의 맛, 1인 밥상’을 주제로 다채로운 향토요리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부안군의원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많은 군민이 참여해 ‘부안 비빔밥 비빔 퍼포먼스’와 함께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는 지역의 12개 음식점이 참여해 부안의 맛과 멋을 담은 1인 밥상을 선보였다. 참가 업소들은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식, 계절 반찬, 특색 있는 밥상 구성으로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친절 서비스 향상과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외식업소의 위상 제고에도 기여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음식문화대전은 부안의 맛을 전국에 알리는 동시에 변화하는 식문화 흐름에 맞춘 새로운 도전이었다”며 “앞으로도 부안의 정체성과 감성을 살린 향토음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부안의 맛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