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은 10일 (유)건축사사무소 예인건축(대표 이태원)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부안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 지원을 통해 미래 인재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태원 대표는 “건축은 단순한 공간 설계가 아니라 지역의 삶과 문화를 담는 일”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려면 미래세대의 성장과 교육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부안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예인건축은 공공건축, 민간주택, 문화시설 등 다양한 설계 분야에서 활동하며 ‘사람과 자연·공간이 조화되는 디자인’을 철학으로 지역 특색과 주민 생활환경을 고려한 설계를 수행해왔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기업이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은 큰 힘이 된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고,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는 데 의미 있게 쓰이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시 미성동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미성동행정복지센터는 13일 박종성 씨(前 해팔마을 통장)가 서군산무료급식소에 쌀 10kg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 씨는 지난 5년간 매년 가족과 함께 수확한 쌀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박 씨는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로 마음의 온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윤희 미성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온정을 베풀어 주신 박종성 씨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사랑의 밥상 나눔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성 씨는 나눔 활동 외에도 마을 자율방재단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에 참여해 왔으며, 2024년 군산시민의 날 기념 모범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대흥침례교회(담임목사 김규태)가 추운 겨울을 앞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에 전달했다. 14일 진행된 이번 기부는 지역 저소득층과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덕진동에 위치한 전주대흥침례교회는 시설아동 방한복 지원, 청소년 위생용품 제공, 취약계층 연탄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규태 담임목사는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도움을 주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교회의 따뜻한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모여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전주시복지재단은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다양한 모금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혹한기 온정 나눔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과 기업, 단체는 전화(063-281-0030)로 문의하면 된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창군 심원면 월산마을 주민 손삼선(64) 씨가 12일 심원면 주민행복센터를 찾아 쌀 20㎏ 20포(약 15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손 씨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손 씨는 해마다 정기적으로 쌀을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기부된 백미는 관내 독거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방준형 심원면장은 “손삼선 씨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와 완주 지역 어린이집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화제를 모았다. 12일 전주시 효자2동 휴먼시아숲속어린이집(원장 김귀정)과 완주군 이서면 세안어린이집(원장 이영)은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90만4000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두 어린이집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나눔 활동으로,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운영한 ‘놀이동산 프로그램’ 수익금을 활용했다. 어린이집 측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기부의 의미를 배우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의 취지를 전했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원장님과 원아,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된 성금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외로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은 지역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모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시민과 단체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군은 지난 10일 (유)건축사사무소 예인건축의 이태원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부안군 진서면 신청사 등 주요 공공건축물 설계에 참여하며 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도시환경 개선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이번 기부는 오랜 시간 지역과 함께해온 건축 전문가로서 부안과의 인연을 나눔으로 이어간 뜻깊은 실천으로 평가된다. 이태원 대표는 “건축은 지역의 삶과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부안과 오랜 인연을 이어온 만큼, 이번 기부가 지역 발전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공공건축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이태원 대표님께서 고향사랑기부로 다시 한 번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셨다”며 “기부금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업에 소중히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전북 최초로 ‘지정기부제’를 운영, 기부자가 직접 원하는 분야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어르신 목욕비 지원, 청년 주거비 지원, 환경보호사업 등 다양한 주민 체감형 사업을 추진해 고향사랑기부제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부안밀알회는 지난 9일 열린 부안밀알회관 준공식에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기탁은 부안밀알회가 새 보금자리에서 첫걸음을 내딛으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의미를 더한 것으로 평가된다. 부안밀알회는 독거노인 돌봄, 도배·화장실 시공 등 환경 개선 봉사와 하계방역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온 지역 봉사 단체다. 김광철 부안밀알회 회장은 “준공식을 기념해 지역 인재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온 부안밀알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밀알회가 준공한 회관은 회원 간 소통과 봉사활동 추진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효천한울어린이집(원장 박미현)은 10일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에 프리마켓 수익금 148만4000원을 전액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원아와 학부모, 지역주민이 참여한 프리마켓 운영을 통해 마련됐다. 교직원과 학부모들은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판매하며 수익금을 조성,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효천한울어린이집은 2023년부터 3년째 매년 프리마켓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아이들에게 기부와 배려의 가치를 교육하고 있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박미현 원장님과 원아,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다양한 모금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기업, 단체는 전화(063-281-0030)로 문의하면 된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시 흥남동행정복지센터는 군산영광교회(담임목사 임용섭)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에게 삼계탕을 지원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회 설립 50주년과 추수감사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삼계탕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겨울철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정성을 들여 끓여준 삼계탕 덕분에 환절기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 같다”, “갑작스러운 추위에 몸과 마음이 지쳤는데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용섭 군산영광교회 목사는 “이번 삼계탕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흥남동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연숙 흥남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의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영광교회는 1975년 영광학원 강당에서 설립돼 올해 50주년을 맞이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활용품 전문기업 미래생활㈜(대표 김광호)이 따뜻한 지역사랑을 실천하며 무주군에 여성용품을 기부했다. 미래생활㈜은 지난 7일 자사 대표 브랜드 ‘잘풀리는집’의 친자연주의 여성용품 ‘헤이즈(HEY’S)’ 1천4백 팩(총 50상자, 약 170만 원 상당)을 무주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대표 이석범)를 통해 이뤄졌으며, 기탁된 물품은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 청소년 관련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된 물품은 관내 한부모·다문화가정 청소년과 출산가정에 우선 배부돼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위생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호 미래생활㈜ 대표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가정에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무주군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김주형 무주청소년수련관장, 서정분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김만호 안성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이 함께 참석해 기탁물품의 배부 계획을 논의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방안과 활동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