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활 속 봉사 모델을 현실화하며 주목받고 있다.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진, 이하 ‘센터’)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LED 전등 교체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력 소비가 많은 노후 형광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활동으로,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 효과까지 기대되는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전기기능사 자격을 보유한 전문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총 20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 단순한 ‘일손 돕기’를 넘어 기술 기반의 재능 나눔 활동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지원 대상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소규모 복지시설 등이며, 실질적인 에너지 빈곤층 해소를 목표로 한다. 센터 관계자는 “LED 전등 교체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어두운 공간에 빛을 더하고 심리적 안정감까지 선사하는 생활 밀착형 지원”이라며, “이번 사업은 시민 참여형 에너지 절감 실천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천규 군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전등 교체가 아닌,
가을 바다의 정취를 품은 군산의 대표 관광 프로그램 ‘모녀의 하루 in 군산’이 가을 시즌 2회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산시는 오는 27일 열리는 2회차 행사에 전국의 모녀 40팀(총 80명)을 초청, 잊지 못할 가을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접수는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군산시 공식 SNS 계정과 K-관광섬 인스타그램 계정의 게시물 내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1회차 행사에서 3시간 만에 405명이 신청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데 힘입어 기획됐으며, 지난해 시작 이후 참가자 만족도와 재참여율이 높아 군산시 대표 힐링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회차 가을편은 고군산군도를 중심으로 K-관광섬 탐방, 미식 체험, 다양한 액티비티를 결합해 ‘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감성 여행’이라는 콘셉트를 극대화했다. 참가자들은 유람선을 타고 말도, 명도, 방축도 등을 둘러보며 탁 트인 바다 풍경을 감상하고, 선유도 해수욕장과 짚라인, 장자도 스카이워크 등을 체험하며 군산만의 자연과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점심 식사로는 군산 대표 향토 음식인 ‘박대구이 정식’이 제공되며, 이외에도 모녀 퀴즈게임,
군산시와 (사)한국예총 군산지회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중국 자매도시 옌타이시에서 한국 전통문화 공연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문화예술 교류를 펼쳤다. 이번 공연단은 중·고등학생 4명을 포함한 총 2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옌타이시 교동극장과 공상대학교 등에서 성악, 아리랑, 전통무용, 국악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한국의 문화예술을 널리 알렸다. 특히 교동극장에서 약 2천석 규모의 관객 앞에서 선보인 국악과 전통무용 공연은 현지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공상대학교 방문 공연에서는 쟁강춤과 사랑가 등 전통무용과 유명 영화 삽입곡을 성악과 현악으로 재해석한 무대가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후에는 옌타이시 관계자 및 대학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문화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양 도시 간 우정을 한층 공고히 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일회성 행사를 넘어 지속적인 문화 교류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 도시의 우호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군산예총 황대욱 회장 역시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역량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군산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시와 옌타이시는 1994
군산 째보선창에 위치한 ‘군산비어포트’가 기업과 단체 워크숍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군산시는 4일, 복합문화공간인 군산비어포트가 최근 다수의 기업 및 기관 단체행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워크숍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군산비어포트는 총 1,249㎡ 규모로 약 400명까지 동시 수용 가능한 단체 공간과 대형 스크린·음향시설 등 회의·세미나를 위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군산 수제맥주와 다채로운 로컬 음식까지 더해져 공식 행사와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체험공간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군산항과 금강 하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바다 전망, 근대역사문화자원과의 연계는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실제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탁 트인 공간에서 자유롭게 소통하며 팀워크를 다졌다”, “역사문화 탐방까지 연계 가능한 최적의 장소”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7월과 8월에는 150여 명 규모의 기업 워크숍이, 9월에는 최대 400명이 참여하는 대형 단체 행사가 열리는 등 비어포트를 찾는 기업과 단체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지난 1일에는 경북 청도군에서 지역 창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군산비어포트를 직접 방문하는 등 외지에서도
군산시가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는 ‘정책 토크콘서트’를 오는 13일 오후 3시 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방문만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기존의 일방적 설명회를 탈피해 시민이 직접 질문을 던지고 강임준 시장이 즉석에서 답변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에 정해진 주제 없이 현장에서 나오는 다양한 의견을 중심으로 토론이 이뤄져, 시민이 정책 논의의 중심에 설 수 있는 소통 모델을 선보인다. 행사는 청년 패널이 진행을 맡아 식전 공연과 온·오프라인 자유질문, 즉석 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시민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의견을 나누도록 기획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시 발전을 위해 시민과 행정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토크콘서트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 참여형 소통 모델을 정례화해 정책 결정 과정에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제안된 의견이 정책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
군산시가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A등급을 획득하며 14억 원의 국비 확보에 성공했다. 이번 선정은 전국 지자체 중 상위 10%만 받는 영예로, 군산시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우수성을 입증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주택과 공공건물에 태양광, 지열,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비를 지원해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와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한다. 군산시는 이번 국비 14억 원에 지방비와 자기부담금을 합쳐 총 49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 내년에 주택·상가·공공시설·산업단지 등 277개소에 태양광 235개소(1,386㎾), 태양열 16개소(224㎡), 지열 26개소(455㎾)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연간 2,300MWh 이상의 청정 에너지를 생산해 화석에너지 사용을 대체함으로써 약 733TOE(석유환산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기대된다. 강희갑 군산시 신재생에너지과장은 “공공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2020년부터 융복합지원사
군산시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지역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관계자 워크숍을 열고 선진사례 공유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군산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6월 1차 워크숍에 이은 두 번째 자리로, 완료지구 관계자 및 활동가, 마을 리더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농촌협약사업(2023~2027)의 중간 점검과 향후 과제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지역 주도형 운영 전략과 거버넌스(민관협력)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3일에는 ▲완료지구 시설물의 효율적 운영과 유지관리 방안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주도 의사결정 체계 구축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다양한 지역 사례를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학습이 이뤄졌다는 평가다. 4일에는 진안군 백운면을 방문해 선진지 견학이 진행됐다. 백운면은 통합 돌봄과 공동체 중심의 활성화 사업이 활발한 지역으로, 참여자들은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동체 구성의 기본자세’를 주제로 한 교육을 듣고, 퍼실리테이션 실습 등을 통해 주민 주도 운영 방식을 체험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군산시는 2026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0,780원으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내년도 정부 최저임금(시간당 10,320원)보다 460원 높은 수준이다. 이번 생활임금 결정은 김영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생활임금심의위원회가 지난 4일 물가 동향, 시 재정 여건, 정부 최저임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다. 생활임금이 적용되는 월급(209시간 기준)은 225만 3,020원으로, 내년도 최저임금 환산액인 215만 6,880원보다 약 9만 6,140원 많으며, 올해 생활임금 기준 224만 2,570원과 비교하면 10,450원 인상됐다. 생활임금은 공무원보수규정이나 지방공무원 보수규정을 적용받지 않는 군산시 소속 기간제 근로자에게 적용되며, 일시 채용된 공공일자리 사업 근로자나 이미 생활임금 이상을 받는 근로자는 제외된다. 김영민 부시장은 “생활임금 지정으로 시 소속 근로자의 기본적인 생활 안정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동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심의·결정된 생활임금은 10월 중 군산시가 고시하며,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
새만금이 글로벌 RE100(재생에너지 100%) 흐름 속 최적지임을 강조하는 정기포럼이 열렸다. 사단법인 새만금신재생에너지포럼은 4일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제2차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산·학·연 정기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RE100 산업단지 지정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새만금 국가산업단지가 RE100 산단으로서 갖는 전략적 강점을 공유하고 민·관의 공감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 새만금개발청을 비롯한 산·학·연·관 관계자와 전문가, 관련 기업인,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발표와 현장 토론이 이어졌다. 첫 발표자로 나선 김봉영 한국에너지융합협회 박사는 “RE100은 단순한 선택이 아닌 글로벌 기업의 생존 전략”이라며 “새만금은 넓은 부지와 뛰어난 재생에너지 자원을 갖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진영 한국전기연구원 박사는 ‘군산 새만금국가산단의 RE100 지정 필요성과 적합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박사는 “새만금은 7GW급의 풍력자원과 함께 산업시설, 항만, 인프라 등 입지 조건을 두루 갖췄다”며 “RE100 산업단지로 지정될 경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분석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RE1
군산시가 정부 국정과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난 8월 13일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중심으로, 중앙정부의 정책 방향과 지역 정부의 역할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연에는 해당 국정과제 설계에 직접 참여한 정상희 국정기획위 경제2분과 전문위원(민주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이 초청돼, 정책 기조와 대응 전략에 대한 구체적 설명을 통해 실무적 이해를 도왔다. 정 위원은 강연에서 ▲국가비전 및 국정운영 원칙 ▲5대 국정 목표 ▲12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흐름을 설명하고, 123개 세부 국정과제 중 지방정부가 우선적으로 주목해야 할 과제들을 짚었다. 이어 국정과제가 단순한 중앙정부의 계획이 아닌, ▲국책사업 ▲국고보조사업 ▲초광역권 협력사업 ▲지자체 자체 사업 등으로 실현되는 만큼,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선제적 대응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군산시는 이번 강연을 통해 중앙정부의 정책과 지역 현안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국정과제 이행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