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무장면 주민행복센터는 지난 5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6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직무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8명이 참석했으며,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직무 이해를 돕는 교육과 함께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응 요령, 동절기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 안전수칙 등이 안내됐다. 무장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올해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시작해 1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총 11개월간 운영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소득 보전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필구 무장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활동 중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고창군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에 나섰다. 고창군은 전기 저상버스 4대를 도입해 시승 행사를 거친 뒤 실제 노선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일 심덕섭 고창군수와 주식회사 대한고속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저상버스 시승 행사를 열고 차량 안전성과 주행 성능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직접 버스에 탑승해 방지턱과 굴곡 구간 등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의 승차감과 노선 투입 적합성 등을 확인했다. 이번에 도입된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일렉시티 타운’ 전기 저상버스로, 휠체어 고정 장치와 넓은 실내 이동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저상 구조로 설계돼 휠체어 이용자와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승·하차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전기 저상버스 도입은 고창군 최초의 친환경 저상버스 운행 사례로,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함께 대중교통의 친환경 전환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기 저상버스 도입은 군 대중교통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배려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과 친환경 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
고창군 아산면에서 온유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유온법 대표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유 대표는 최근 아산면 주민행복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유온법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그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택 아산면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가장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창군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주민 보호를 위해 ‘찾아가는 건강 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고창군보건소는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방한용품과 영양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등 혹한기 집중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계절성 질환에 취약한 방문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700명이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와 보건지소·진료소가 연계해 건강도우미 40여 명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한파로 인한 건강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겨울철 건강관리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특히 겨울철에는 고령자의 체온 조절 능력이 저하되고 추위에 대한 인지력이 떨어져 저체온증과 심·뇌혈관질환 등 한랭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여기에 고령화로 인한 근육량 감소와 면역력 저하는 영양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어,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영양 관리가 건강 유지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고창군보건소는 간편하게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영양 보충식품과 체온 유지를 위한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한편, 혈압과 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혹한기 대비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전북 고창군의 봉덕리 고분군 일원이 국가 차원의 역사문화 공간으로 체계적으로 정비된다. 고창군은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공모사업인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1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6곳이 선정됐다. 전북 지역에서는 고창군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고창군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140억 원(국비 50%, 지방비 50%) 이내를 투입해 고창 봉덕리 고분군과 인접 유적지를 중심으로 고대 마한 역사문화 환경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봉덕리 고분군 3·4호분과 봉덕 유적 일원의 유물산포지는 마한 중심세력으로 알려진 모로비리국의 실체를 보여주는 핵심 군집 유적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지역은 마한에서 백제로 이어지는 전환기의 역사적 특성을 간직하고 있으며, 내륙과 해안을 잇는 교류의 흔적과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 맥락이 비교적 온전히 남아 있는 공간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정비로 훼손을 방지하고, 주변 원지형과 경관을 회복하는 한편 탐방 동선을 정비해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역사문화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봉덕리 고분군 일대를 ‘역
고창군 고수면에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고창군 고수면은 지난달 30일 고수면 이장단협의회와 고수면민회, 황금코다리 고창점이 각각 100만 원씩 모두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전액 ‘고수면 복지허브화 기금’으로 적립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고수면은 해당 기금을 활용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체감형 복지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경제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지역 단체와 소상공인이 나눔에 나서며 공동체의 온기를 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유성룡 고수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해마다 잊지 않고 온정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제대로 전달돼 고수면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창갯벌이 겨울철에도 철새들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고창군은 1월 ‘고창갯벌 이달의 새’로 민물도요(학명 Calidris alpina)를 선정하고, 철새 서식 가치와 갯벌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민물도요는 회갈색 깃털을 가진 소형 도요새로, 무리를 지어 행동하는 습성이 특징이다. 번식기에는 몸 깃이 갈색으로 변하고 배 부분에 검은 반점이 나타나 다른 도요새류와 쉽게 구별된다. 아래로 살짝 굽은 부리를 이용해 갯벌을 찔러 갯지렁이와 작은 조개, 갑각류 등을 먹으며 갯벌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새는 러시아와 알래스카 등 북방 지역에서 번식한 뒤 겨울을 나기 위해 동남아시아로 이동하는 대표적인 철새다. 이 과정에서 우리나라 갯벌은 휴식과 먹이 섭취를 위한 핵심 기착지로 기능하며, 봄과 가을에는 수천 마리가 무리를 이뤄 관찰된다. 일반적으로 민물도요는 국내에서 이동 시기에 주로 관찰되지만, 고창갯벌은 먹이가 풍부하고 서식 환경이 안정적이어서 겨울철에도 일부 개체가 머무는 모습이 확인되고 있다. 이는 고창갯벌이 단순한 이동 경로를 넘어 사계절 활용 가능한 철새 서식지임을 보여주
고창군이 새해 첫 공식 행사를 제설작업으로 대신하며 군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현장 대응에 나섰다. 고창군은 1일 저녁부터 내린 폭설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각 가동하고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2일 예정돼 있던 직원 시무식을 취소하고, 전 직원이 도심지 제설작업에 투입됐다. 2일 오전 6시 기준 고창지역의 평균 적설량은 8.8㎝로, 성송면에는 최대 10.9㎝의 눈이 쌓였다. 군은 폭설로 인한 교통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 제설과 상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창군은 제설 작업을 위해 인력 46명을 투입하고, 소금 750톤과 염화칼슘 250톤을 비롯해 덤프 9대, 굴착기 2대, 읍·면 트랙터 241대, 인도형 제설기 16대 등 가용 장비를 총동원했다. 주요 도로와 경사로, 교량, 결빙 우려 구간 등 34개 노선 327㎞ 구간에서 제설작업이 진행 중이다. 특히 보행자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날이 갠 2일 오전, 군청 공직자들이 도심지 취약지역에 투입돼 직접 눈 치우기에 나섰다. 새해 첫날의 의례보다 군민 불편 최소화를 선택한 것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도 새벽부터 현장을 찾아 제설 상황을 점검하고, 제설작업에 참여한 공직
권익현 고창군수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군민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했다. 권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삼성전자가 고창신활력산업단지에서 최첨단 물류센터 착공식을 개최하고, ㈜모나용평의 고창종합테마파크 공사가 올 상반기 본격화되는 등 고창의 미래 성장 기반이 확충됐다”고 밝혔다. 또한 “터미널 도시재생혁신지구가 추진되며 쇠퇴한 터미널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과 창업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3,030여 명이 참여한 손길로 농업 생산성을 높였고, 고창수박의 지리적표시제 등록으로 박스갈이 등 피해를 입었던 지역 농가의 숙원을 해결하며 지역 농특산품의 위상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권 군수는 “2026년에도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창신활력산업단지에 ESG 기업의 순조로운 안착을 지원하고, 풍요로운 농어촌, 안정적 일자리, 천혜의 환경과 문화관광, 안전한 지역사회, 지역인재 양성, 화합하는 군민 사회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SOC 확충에도 주력, 노을대교 착공과 목포-새만금 서해안 고속철도 국가계획 반영 등으로 지역 낙후를 극복하고
고창군이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청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이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으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체계적인 전주기 지원을 바탕으로 청년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다. 고창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창업패키지 사업을 본격화해 지난 4년간 총 10개의 유망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했다. 이들 기업은 누적 매출 8억원을 달성하고 신규 일자리 34명을 창출하며 지역 기반 청년 창업의 가능성을 수치로 증명했다. ‘고창군 청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와 창업 1~5년 이내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화 자금 지원을 비롯해 전문 컨설팅, 네트워킹 연계 등 창업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창업 초기 실패 위험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 첫해인 2022년 이후 현재까지 지원을 받은 창업기업들은 참여 첫해에만 약 3억3000만원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으며, 올해 12월 기준 전체 누적 매출은 8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정착을 동시에 이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