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6일 제16회 행안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축제 행사에서 부안관광호텔(대표 이종철)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종철 부안관광호텔 대표는 “아름다운 관광도시 부안이 교육 분야에서도 지역 인재를 키우는 선진도시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이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관광호텔은 행안면 변산로에 위치해 있으며 친절한 직원 서비스와 쾌적한 시설로 호평을 받고 있다. 내소사, 채석강, 격포항, 곰소항 등 부안의 대표 관광지와 인접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통일신라 말 도선국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는 순창의 천년고찰 강천사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최근 강천사 주지 지일 스님은 순창군청을 방문해 저소득 아동과 문화소외 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최영일 군수에게 전달했다. 강천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의 말사로, 석전 박한영 대종사가 1912년부터 1918년까지 연대암과 구암사, 만일사 주지를 겸임하며 머문 유서 깊은 전통사찰이다. 또한 1482년(조선 성종 13년)에는 정부인 설씨의 권선문(국가지정 보물 제728호)을 통한 백성들의 시주로 중건되기도 했다. 사찰 경내에는 강천사 오층석탑(전북도 지정 유형문화유산 제92호)과 석등이 있으며, 수령 300년이 넘는 강천사 모과나무(전북도 지정 자연유산 제6호)와 삼인대(전북도 지정 유형문화유산 제27호)가 자리해 역사·문화적 가치를 더한다. 지일 스님은 “올해 초 주지 소임을 맡으며 지역을 위한 실질적인 나눔을 실천해야겠다는 마음을 품어왔다”며 “이번 기탁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수행자로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군수는 “강천사의 따뜻한 나눔 정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군산시 성산면이 추석을 앞두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성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정욱, 진미영)는 29일 관내 저소득 가정 40세대에 ‘한가위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는 송편, 한우, 제철 과일 등으로 구성된 5만 원 상당의 명절 음식 세트다. 협의체는 매년 명절마다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이웃을 위한 맞춤형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꾸러미 전달도 그 일환으로, “작지만 풍성한 정을 담은 명절 상차림”을 목표로 기획됐다. 꾸러미를 받은 김모 어르신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명절은 그저 외로운 날이었는데, 누군가가 이렇게 챙겨주니 눈물이 난다”며 “덕분에 명절 기분을 낼 수 있어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문정욱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웃으며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하반기 ‘김장김치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가정 100세대에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명절뿐 아니라 계절마다 지역 맞춤형 복지활동을 전
김제시가 전국한우협회와 대한한돈협회 김제시지부의 따뜻한 나눔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훈훈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지난 26일 양 협회는 각각 한우 불고기 85kg(320만원 상당)과 한돈 후지 350kg(250만원 상당)을 기탁하며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온정을 나눴다. 전국한우협회는 한우 나눔 행사와 청소년 한우불고기 맛 체험, 한우국밥 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오은아 전국한우협회 실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저소득 가정에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 김제시지부 역시 매년 한돈 나눔 행사와 시식회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김락기 지부장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소외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보내준 두 협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 공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주민들과 따뜻한 나눔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6일 공덕면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협의체는 관내 경로당 30개소에 소고기, 돼지고기, 계란, 김 등 10만원 상당의 ‘사랑의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풍성한 명절을 지원했다. 또한 다문화가정과 다자녀가정 10여 세대를 대상으로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행사를 열어 한우 떡갈비를 함께 만들며 세대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마련했다. 한 이주여성은 “요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정을 나눌 수 있어 지역사회에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박연무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다문화 교류까지 협의체의 활동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상헌 공덕면장은 “명절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며 어울리는 모습이 큰 의미가 있다”며 “모두가 함께 잘 살아가는 마을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양순)가 24일 부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부안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및 한마음대회’에서 (재)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협의회 단체 명의 100만원과 박양순 회장의 개인 명의 100만원으로 나눠 전달됐으며, 지역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15개 여성단체, 2,5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소 양성평등 문화 확산, 지역 여성 역량 강화,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지역축제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청소년과 미래 세대를 위한 장학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모범 단체로 자리매김했다. 권익현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와 박양순 회장님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장학금이 지역 인재 육성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연간 약 2,200여 명에게 20여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
한국양봉협회 무주군지회(지회장 송재철)가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에서 벌꿀 판매 수익금 259만 원을 무주군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협회는 지난 25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무주군수)을 찾아 수익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반딧불축제 기간 동안 농특산물 판매장에서 무주의 청정 자연 속에서 직접 채취한 고품질 벌꿀을 소개·판매한 수익으로 마련됐다. 송재철 지회장은 “지역 대표 축제에서 얻은 수익인 만큼 더 의미 있는 일에 쓰고 싶어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작지만 지역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협회 차원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무주군 관계자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얻은 수익을 다시 지역 미래를 위한 장학금으로 환원한 점에서 깊은 의미가 있다”며 “기탁해주신 마음을 소중히 담아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조강철)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군산시 저소득층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24일 군산시에 전달된 이번 성금은 지난 6일 집중호우로 주택과 상가가 침수되는 등 피해를 입은 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수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강철 본부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은 기업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기습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많은 상황에서,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의 온정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달된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는 2004년 설립 이후 천연가스 공급 외에도 ‘큰들 봉사단’ 운영, 연탄 기부, 사회복지시설 방역물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
한국수력원자력(주) 무주양수발전소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무주양수발전소는 지난 25일 무주군에 쌀 400포대(10kg 기준)를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기탁식은 무주읍 나르미사업단에서 진행됐으며, 기탁된 쌀은 무주읍 행정복지센터(200포대),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100포대), 무주읍·적상면 발전소 주변 마을 15개 경로당(100포대)에 지정 전달됐다. 양해연 무주양수발전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친환경 발전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주군 적상면에 위치한 무주양수발전소는 1995년 준공된 순양수식 발전소로, 전력 수요가 많은 시간에 물을 낙하시켜 전력을 생산하는 국가중요시설이다. 에너지 안보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연간 30만 명이 찾는 과학 교육 관광지이자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무주군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 꼭 필요한 곳으로 나눔이 전달돼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 사회의 온기를 더하는 데 큰 기여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
완주군 화산면이 추석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미정·황호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 맞이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풍요로운 한가위, 나눔으로 더 따뜻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으로 명절의 따뜻함을 느끼기 힘든 이웃들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꾸러미는 쌀, 생필품, 간편식 등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홀몸노인과 장애인 가정,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직접 방문해 전달됐다. 황호년 공동위원장은 “명절이 오히려 외롭고 힘든 시간이 될 수 있는 분들이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위로와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준비했다”고 말했다. 임미정 화산면장은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망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적인 물품 전달과 더불어 생활 불편 해소, 주거환경 개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