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동진면이 주민 편의를 높이고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환사업을 실시했다. 동진면은 자원 재활용 확대와 주민 참여 편의 향상을 위해 관내 신농마을 경로당을 찾아 자원순환 교환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자원순환 교환사업은 면사무소에서만 진행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동진면은 처음으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교환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모아 둔 폐건전지 8kg과 우유팩 5kg을 새 건전지와 화장지 등 생활용품으로 교환했다. 주민들은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기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동진면은 앞으로도 자원순환 교환사업 홍보를 강화하고 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출장 수거 방식 등을 통해 주민 참여율과 수거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정애 동진면장은 “자원순환 교환사업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출장 수거 방식으로 주민 참여 편의를 높이고 수거율을 높여 나가겠다”며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방식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부안군이 파종기를 앞두고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동포획단과 간담회를 열고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부안군은 지난 9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파종기를 앞두고 증가하는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기동포획단의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익현 부안군수가 직접 참석해 기동포획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한 포획 활동을 당부했다. 행사에서는 포획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CPR) 등 안전 의무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총기를 사용하는 포획 활동의 특성을 고려해 총기 안전수칙과 현장 대응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또 기동포획단 운영 방향과 포획 활동 시 유의사항, 포획 실적 관리 및 증빙자료 확보 방법 등 포획단 활동과 관련한 주요 사항도 함께 안내됐다. 부안군은 매년 멧돼지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기동포획단을 운영해 피해 예방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파종기와 수확기 등 농작물 피해가
군산시 경암동이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공간 조성에 나선다. 군산시 경암동 행정복지센터는 도서관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생활권 유휴공간을 활용해 독서와 문화 기능을 결합한 복합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중심의 문화 거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성될 독서문화 공간은 단순한 도서 열람 공간을 넘어 자유로운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 소규모 독서 모임과 문화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아동과 청소년,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 구성과 운영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사업은 군산시립도서관의 도서 기증을 통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생활 가까운 곳에서 자연스럽게 독서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독서문화 확산과 문화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암동은 레트로 감성 관광지로 알려진 철길마을의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공간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지역 주민과 관련 기관 간 협력 체계도 강화할
군산시가 농촌 지역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줄이고 대기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농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산시는 보리·밀·귀리 등 맥류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자원으로 활용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맥류 영농부산물 활용 인센티브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확 후 남는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토양에 환원하거나 조사료, 축사 깔개 등으로 활용하도록 유도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은 활용 방법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맥류 부산물을 잘게 잘라 토양에 환원할 경우 1헥타르(ha)당 20만원을 지원하고, 조사료나 축사 깔개 등으로 활용할 경우 1헥타르당 10만원이 지급된다. 시는 지난해 2360헥타르 규모 지원을 계획했으나 농가 참여가 늘면서 3348헥타르까지 사업 규모를 확대해 추진했다. 올해는 2435헥타르 규모로 사업을 추진해 영농부산물 자원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 기간 내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상기 군산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예방해 미세먼지 저감과 토양 지력
군산시가 김 생산이 집중되는 시기를 앞두고 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수산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모집한다. 군산시는 해조류 양식 어가의 안정적인 인력 수급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수산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까지 해조류 양식 어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71개 어가가 참여 의사를 밝힘에 따라 총 164명의 계절근로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2촌 이내 가족이다. 시는 증가하는 어촌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군산시에 한정했던 결혼이민자의 거주 범위를 전북특별자치도 전체로 확대했다. 군산시는 2021년 전국 최초로 해조류 양식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 사업 첫해인 2022년에는 고용주 10명과 근로자 23명으로 시작했으며, 이후 규모가 꾸준히 확대돼 지난해에는 고용주 57명과 근로자 122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73명은 재입국한 숙련 인력으로 김 양식 어가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근로자 보호와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 정책도 강화한다. 기존의 마약검사비와 외국인 등록수수료 등 행정 비용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가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초기 매출 창출을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산시는 청년뜰 창업센터에서 지역 예비 창업가와 기창업자의 디지털 커머스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커머스 실전 아카데미’ 참여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단기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12주간 진행되는 실전 컨설팅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이론과 실습, 판매, 매출 창출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교육 구조를 통해 참여자들이 실제 창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기본반과 고도화반 두 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기본반은 신규 참여자를 대상으로 국내외 디지털 커머스 시장 진입을 위한 이론 교육과 인공지능(AI) 활용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이후 1대1 멘토링과 배송비 및 판매 물품 일부 지원 등을 통해 초기 판로 개척과 매출 창출을 돕는다. 고도화반은 2024~2025년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 이커머스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1대1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마케팅 전략을 고도화하고 매출 확대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본반 이론 교육은 3월 25일부터 2
익산시가 아동보호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현장 종사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과 함께 아동보호 서비스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보호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아동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그룹홈)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동 인권을 기반으로 한 관계 중심의 아동복지시설 보호체계 개편 방향과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시설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필요 사항도 공유됐다. 특히 시설 내 장애 아동이나 경계선 지능 아동 등 특별한 돌봄이 필요한 특수욕구 아동을 지도하는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향후 정책에 반영해 보다 안정적인 아동보호 환경을 조성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보호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아동과 종사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익산시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시민 생활안전망 구축을 위해 경찰과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익산경찰서와 스마트빌리지 조성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경찰이 협력해 스마트 기술 기반 생활안전 서비스를 확대하고 사건·사고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선정돼 우범지역 중심의 첨단 안전 시스템 구축과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분석, 익산안심이앱 서비스, 스마트모빌리티 안전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AI 기반 영상 분석 기술은 폐쇄회로(CC)TV 영상 속 인물과 차량 등을 자동으로 식별하고 배회·침입·폭력·넘어짐 등 이상행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CCTV 통합관제센터에 즉시 표출돼 사건·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 익산안심이앱은 야간 보행 시 불안을 해소하고 위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서비스다. 귀가 경로를 설정하면 위급 상황 발생 시 보호자와 CCTV 통합관제센터로 위치 정보가 자동 전송된다. 또 스마트모빌리티 안전서비스는 농기계나 전동보장구 전복사고 발생 시
김제시가 장기간 활용되지 못한 구 김제공항 부지를 첨단 산업 거점으로 전환하기 위한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정부에 건의했다. 김제시는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9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하고 구 김제공항부지를 활용한 전북 첨단과학기술단지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는 약 25년 동안 활용되지 못한 공항 예정부지를 첨단 산업 거점으로 전환해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김제공항 부지는 공항 계획이 2023년 폐지된 이후 별다른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한 채 사실상 방치돼 온 국유지다. 시는 이 부지를 단순 개발이 아닌 지능형 AI 농업로봇 기반의 첨단 과학기술 국가산업단지로 조성해 미래 산업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사업은 구 김제공항 부지를 포함해 약 80만평 규모로 추진되며 향후 5년 동안 총 587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핵심 유치 산업으로는 지능형 농업 로봇 관련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첨단 산업을 계획하고 있다. 정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공항 부지 일부에 대한 우선 매각 협조도 요청했다. 시는 해당 부지에 고소작업 건설로봇 실증센터와 시설농업 AI 로봇
김제시립도서관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능력 향상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제시립도서관은 실버 대상 독서 프로그램 ‘행복한 어르신, 책과의 만남(실버 책놀이)’을 이달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경로당과 주간보호센터 등 어르신 이용 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관별로 총 10회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서관은 지난 1~2월 참여 기관을 모집해 경로당과 보건소, 주간보호센터 등 어르신 관련 기관 10곳을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9일 월성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기관별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김제시립도서관에서 실버 인지 책놀이 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활동가들이 직접 기관을 방문해 진행한다. 활동가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만들기 활동과 기억 회상 활동 등을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인지 활동을 돕는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전래동화 ‘금도끼 은도끼’와 ‘허허할아버지’ 등을 활용해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고 참여자 간 공감과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김제시립도서관은 매년 도서관 아카데미를 통해 실버 책놀이 활동가를 양성하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