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용훈)은 지난 9월 29일 오후 2시 30분, 샘고을중학교 도서관에서 ‘학생이 찾는 학교도서관: 공간과 프로그램의 융합’을 주제로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교과 연계 독서활동 ▲현장 적용 아이디어 ▲학생 친화적 공간 구성과 리모델링 사례 공유 등을 목표로 했다. 특히 연수 장소로 선정된 샘고을중학교 도서관은 ‘미래형 학교도서관 공간혁신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개방형 구조를 통해 학생 주도적 활동이 가능하며, 다양한 학습·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내 모범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교도서관 담당자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프로그램과 사례를 공유받아 큰 도움이 되었고, 우수 사례 현장에서 실제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용훈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운영 아이디어를 제공해 학생들이 즐겨 찾는 학교도서관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2025년 필리핀 교원 초청 디지털교육 연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필리핀 카비테주 교원 16명이 참가해 전북의 디지털 교육 혁신 현장을 체험하고 교육 교류의 폭을 넓혔다. 연수단은 전북 AI 중심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맞춤형 학습과 코스웨어 기반 수업 등을 직접 살펴보며 미래형 교육 환경을 경험했다. 교사 간 수업사례 나눔 자리에서는 전북 교원들이 디지털 기반 수업 설계와 실제 경험을 공유했고, 카비테 교원들은 자국 교실에서의 적용 사례와 과제를 소개하며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또한 전주한옥마을, 순창 장류마을, 강천산 등을 탐방하며 전북의 전통문화와 자연을 체험해 한국 교육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마지막 날 열린 수료식에서는 연수단이 직접 준비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수료증이 수여됐다. 필리핀 연수단장은 “한국의 디지털 교육의 탁월함을 확인했고, 전북의 따뜻한 협력 정신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경험을 필리핀 교사들과 나누고 교실 현장에서 실천해 학생들에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초청 연수는 단순한 교류
시민이 직접 기획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오는 10월 18일(토) 미륵사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시민참여형 문화 프로젝트 ‘2025 문화도시 삼삼오오’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민이 만든 꿀잼도시 익산’이라는 이름처럼 지역민이 주체가 되어 문화도시의 미래를 실험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시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100개 기획안 중 선정된 21개 팀이 함께 참여해 진행되며, 단 하루 동안 익산의 대표 유적지 미륵사지가 시민 아이디어가 살아 숨 쉬는 ‘꿀잼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익산 100세 시니어 보드게임 대회, 익산가면축제 ‘IKSAN Mask Festival: 백제 타임슬립’, 운세 체험존 ‘익명소(益命所): 운명을 보다’, 독특한 외침 대회 ‘너에게 고함, 나에게 고함 - 익룡 선발대회’, '닭벤져스: 최강의 닭을 찾아서’, 마룡 종이접기 대회, 콘서트풍 돌잔치 ‘IKSAN ROCK FESTIVAL’ 등 이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는 지역 특산물과 수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는 카부츠마켓이 함께 열려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익산 곳곳에서는 이미 다양한 사전 프로그램도 진
김제시는 지난 9월 26일 새만금33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도 새만금항 신항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새만금항 신항 개항을 앞두고 항만 운영 전략과 지역 발전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는 새정부의 항만정책 변화에 대응하고 새만금항 신항의 국가관리무역항 지위 확보 이후 운영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자리로 김제시가 주최하고 각계 해양물류 전문가와 시의회 관계자, 공무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제시는 2026년 하반기 개항 예정인 새만금항 신항이 새만금권역 산업과 물류의 거점항만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2021년부터 학술대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정부는 지난 5월 중앙항만정책심의회를 통해 기존 명칭이던 새만금신항을 새만금항 신항으로 변경하고 군산항과 함께 새만금항이라는 광역항만체계 아래 동등한 위상을 부여했다. 이에 따라 새만금항 신항은 올해 말 국가관리무역항 지정을 공식화하고 2026년 개항을 위한 행정절차에 돌입하게 된다. 기조강연에 나선 김세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항만정책연구실장은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탈탄소 전환, 스마트 항만 구축 등 국내외 항만 트렌드를 설명하고 새만금항 신항의 차별
국내 유일의 종자산업 전문 박람회인 ‘2025 국제종자박람회’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 김제시 백산면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씨앗 하나, 세상을 바꾸는 힘(One seed, Change the world)’이라는 슬로건 아래, 종자 수출 확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다. 국내외 종자기업 및 전후방 기업 총 90여 개 업체가 참여하며,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을 통해 81억 원 규모의 수출 달성을 목표로 한다. 행사 준비는 이미 막바지 단계다. 김제시는 지난 3차례의 조직위원회를 통해 종합 실행계획을 면밀히 점검하고, 안전관리계획도 철저히 수립했다. 전시포(4ha 규모)에는 370여 품종이 식재돼 전문가의 생육 자문을 거쳐 박람회 기간 중 최상의 품질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출 지원도 강화된다. 박람회 사전 단계인 8월 25일부터 2주간 온라인 사전 수출상담회가 진행됐으며, 박람회 종료 후인 10월 27일부터 2주간은 사후 온라인 상담회가 이어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종자기업들의 실질적인 수
유희태 완주군수가 전주·완주 행정통합 논의를 둘러싼 지역 갈등과 혼란을 끝내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조속한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29일 유 군수는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5일 서울에서 열린 전주·완주 행정통합 관련 6자 간담회 참석 이후의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간담회에는 유 군수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장관,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전주시장, 지역 국회의원 2명이 함께 참여해 통합 논의의 향후 절차를 논의했다. 유 군수는 “저는 일관되게 여론조사에서 군민 대다수가 반대하면 통합 논의를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해왔다”며 “이제는 법적 최종 결정권자인 행정안전부 장관이 책임 있는 결정을 내려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군민들의 피로감과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며 “갈등을 종식시키기 위한 정부의 단호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거듭 요청했다. 유 군수는 통합 논의 절차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것도 확정된 바 없다”며 “어떤 방식으로든 군민 뜻을 충분히 반영하고, 법과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 군수는 통합 논의와 별개로 완주군의 미래 성장 전략과 지역 개발 사업은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분명히 했다. 그는 “2013년
드론축구 종주도시 전주에서 개최된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FIDA World Cup Jeonju 2025)’이 전 세계 33개국 선수단과 2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대회는 지난 25일부터 4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국가대표전과 클럽대항전, 시범종목인 크래싱, 슈퍼파일럿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경기들이 펼쳐졌다. 특히 대한민국과 일본 대표팀이 국가대표전 정상에 올랐고, 대만 대표팀이 크래싱 시범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슈퍼파일럿 선발대회에서는 대한민국 황건우 선수가 세계 최강 드론 파일럿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월드컵은 드론 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드론산업 국제 심포지엄, 지역 문화예술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산업과 문화, 스포츠가 어우러진 융복합 축제로 주목받았다. 심포지엄에서는 글로벌 드론산업의 최신 동향과 전략이 공유됐으며, 전주를 대표하는 거리극축제, 국악 공연 등도 함께 열려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경험을 제공했다. 개막식에는 약 1만5000명, 시상식에는 5000명이 참석하는 등 공식 행사에만 2만 명이 운집하며 전주의 드론축구 종주도시로서 위
군산시립합창단과 자매도시 여수시립합창단이 함께한 특별한 무대가 깊은 감동과 울림을 남기며 막을 내렸다. 군산예술의전당은 지난 27일 열린 제81회 기획연주회 ‘합창의 품격 어울림’이 시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두 자매도시가 음악으로 손을 맞잡은 뜻깊은 협연으로, 문화예술 교류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자리였다. 공연은 각 시립합창단의 개별 무대로 시작됐다. 군산시립합창단은 ‘어부인생가’와 ‘아로하’를 선보이며 바다 도시 특유의 감성을 담았고, 여수시립합창단은 ‘첫사랑’, ‘아름다운 밤’으로 감성적인 무대를 이어갔다. 이어 펼쳐진 합동 무대에서는 가곡과 창작곡, 팝, 재즈, 흑인 영가까지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레퍼토리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유수정 군산시립합창단 객원지휘자와 서형일 여수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는 번갈아 지휘봉을 잡아 도시간 문화적 존중과 교류의 의미를 음악으로 표현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시민 박모(62) 씨는 “두 도시가 음악을 통해 보여준 조화로운 어울림에 큰 감동을 받았다. 군산에서 이런 고품격 공연을 접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공연을 주최한 군산예술의전당관리과 심종완 과장은 “이번 연주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27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제지역위원회와 ‘고위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새정부의 5개년 국정운영 계획과 연계해 국가예산 확보 전략을 논의하고, 새만금 제2산단 조성에 따른 심포 배수지 신설 및 9월 초 집중호우 피해 대응 방안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전방위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원택 국회의원,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나인권·황영석 도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김제시 주요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오는 10월 국회 대응에 본격 돌입하며 ‘4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 확보’를 목표로 김제시 중점사업 반영을 위한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2025년 12월 예정된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에 심포 배수지 신설을 반드시 포함시켜 달라고 강조했다. 집중호우 피해에 대해서도 피해 현장 방문과 주민 의견 청취를 통해 피해 예방과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을 보고했다. 이원택 의원은 “김제시와 긴밀히 협력해 국가예산과 새만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와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성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지난 9월 27일 익산 중앙체육공원 일대에서 ‘2025 익산 미래 교육한마당’을 열고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아이, 학교, 지역이 함께하는 미래교육의 날’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문화공연을 비롯해 총 56개의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에서는 과학·AI 체험, 교육과정 연계 활동, 환경 캠페인 등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약 3,000명의 유·초등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였다. 육군부사관학교 군악대 공연, 지역 학생들의 댄스·밴드 무대, 원광대 응원단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도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또 AI 굿즈 제작, 고무줄 동력 자동차 만들기, ESG 실천 부스 등 체험 활동이 학생 눈높이에 맞춰 운영됐다. 아울러 ‘1회용품 저감 캠페인’, ‘종이팩 재활용 체험’ 등 환경 실천 활동도 병행되며, 지속가능한 미래 교육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정성환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성장을 돕는 교육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