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도서관(시장 정성주)은 오는 27일 ‘도서관에서의 한 페이지, 쉼과 만남을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제7회 북적북적 책놀이 축제를 도서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과 연계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리모델링을 마친 꿈빛정원과 실내외 공간을 활용해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지역 출신 재즈뮤지션 홍지형 밴드의 공연과 현악 연주, 줄넘기 공연, 시민과 학생이 참여하는 자유 무대 ‘무대를 빌려드립니다’ 등 풍성한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 최승필 작가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독서 강연을 진행하고, 독서 감상문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지역 대표 서점의 후원으로 ‘초등 독서골든벨’ 대회가 개최돼 어린이들이 독서의 재미와 성취를 나누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공립 작은도서관 체험부스, 3D펜 만들기, 실버인지 책놀이 등 25여 개 체험 프로그램과 스탬프 투어도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축제가 세대와 계층을 넘어 지역 주민 모두가 책과 문화를 함께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익산의 백제 유산을 배경으로 달리는 시민참여형 트레일레이스가 열린다. 경쟁보다는 완주와 힐링에 초점을 맞춘 이번 행사는 지역의 생태·문화 자산을 함께 즐기는 걷고 달리는 축제다.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문화도시 삼삼오오 – 시민이 만드는 꿀잼도시 익산’ 프로그램의 하나로, ‘익산 트레일레이스’가 오는 10월 11일(토) 열린다. 트레일레이스는 서동공원에서 출발해 용화산과 미륵산을 거쳐 미륵사지까지 이어지는 약 29km 순환 코스로, 총 고도 상승은 약 1,300m에 달한다. 오전 7시 현장 등록 후 8시에 일제히 출발하며, 제한 시간은 5시간이다. 출발지로 다시 돌아오는 원점 회귀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대회는 비경쟁 레이스로, 별도의 순위 시상은 없지만 완주자에게는 수제 목각 휘슬이 완주 메달로 증정된다. 참가비는 4만 원(유료)이며, 선착순 100명 접수로 제한된다. 신청은 온라인 접수처(https://form.naver.com/response/amUdcvISiak6ykhFr8oyag)를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희망연대(063-841-7942)로 할 수 있다. 행사 주최 측은 “이번 레이스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
완주군이 소양 교우촌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보존·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23일 소양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소양 교우촌 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주가톨릭순교현양원 주관, 완주군과 소양성당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호남 지역 천주교 공동체의 출발점이자 신앙 유산으로서 소양의 가치를 학문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김선태 전주교구장,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김광태 전주가톨릭순교현양원장, 이영춘 호남교회사연구소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회식에서는 김광태 원장이 “신앙의 뿌리가 살아 있는 소양이 역사 속에서 올바르게 평가받기를 바란다”고 밝혔고, 김선태 주교와 유희태 군수는 각각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소양 교우촌의 국가적 가치 확산과 세계화를 위한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서종태 전주대 교수의 ‘박해기의 소양 공동체’ △윤영현 신부의 ‘신리골 성인들의 생애사 연구’ △이태영 전북대 교수의 ‘성지동 성인들의 생애사 연구’ 등 주제발표가 이어졌으며, 지정토론과 자유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유희태 군수는 “소양은 호남
전북특별자치도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은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창군 무장면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아모스 요엘원’을 방문해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교육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지원청은 시설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숙경 교육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창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배려의 교육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해 따뜻하고 건강한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대비한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의 면접 지도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의 준비도를 강화해 대학별 고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최근 대학들이 수시 전형에서 정성평가와 면접의 비중을 확대하는 추세에 맞춰, 전북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제시문 기반 면접과 다중 미니 면접(MMI)을 도입해 수험생들의 실질적인 대비를 지원한다. 제시문 기반 면접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에서 시행하는 방식으로, 지원자의 학업 역량과 논리적·창의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교사 대상 연수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전주진로진학센터 장한별 대입지원관과 남원진로진학센터 손선열 대입지원관이 대학 평가자의 시각에서 학생부종합전형 면접과 의약학계열 면접평가를 다루며, 전주사대부설고 박상용 교사가 학교 현장의 지도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29일에는 온라인 연수가 진행돼 인문, 사회, 자연, 공학, MMI 등 계열별 제시문 면접 대비 특강이 마련된다. 강사로는 윤경아 오창고 교사와 장지환 배제고 교사가 참여한다. 10월에는 학생 대상 프로그램이 본격 진행
완주군보훈단체협의회(회장 김기범)가 주관한 제1회 호국영령 추모제가 23일 경천면 완주독립운동추모공원에서 엄숙히 열렸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보훈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추모제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신경순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해 도·군의원, 보훈단체장, 보훈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전통 제례를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추모사, 진혼무, 추모가 등의 순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에 대한 깊은 감사와 경의가 담긴 시간이 이어졌다. 김기범 회장은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며, 이번 추모제가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우리 지역의 역사와 호국 정신을 후대에 계승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복지 향상과 예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호국보훈의 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완주군은 다양한 보훈 정책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있으며, 이번 추모제를 시작으로 매년 정례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허전)은 지난 19~20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호남권 최초의 바이브 코딩대회 ‘2025 호남 IS 코딩챌린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주시가 지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ICT 혁신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강화를 목표로 열렸다. 총 60명의 참가자들은 바이브 코딩 기술을 활용해 ‘침수 취약지역 3D 솔루션’을 비롯한 지역 사회 문제 해결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바이브 코딩은 언어로 아이디어를 전달하면 AI가 이를 코드로 구현하는 최신 기술로, 참가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발표자료와 시연 영상도 직접 제작하며 창의성과 기술력을 뽐냈다. 대상은 ‘침수 문제 해결 3D 솔루션’을 선보인 임동원 씨가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지자체나 공공기관에서도 즉시 활용 가능한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며 높은 평가를 내렸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 6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바이브 코딩을 통해 호남권 인재들이 최신 AI 기술과 창의력을 결합하는 모습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신기술 교육을 확대해 지역 혁신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제3회 곰소만 왕새우축제’가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부안군 진서면 곰소다용도부지 일원에서 열린다. ‘곰소만 왕새우와 뽕주의 향기, 부안에서 만나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곰소만 청정갯벌에서 양식한 왕새우와 지역 특산주 부안뽕주를 결합한 로컬 브랜드 축제로 마련됐다. 곰소만 왕새우는 통통한 식감과 쫄깃한 육질, 담백한 풍미가 특징이며, 타우린과 키토산 등 건강 기능성 성분이 풍부해 건강식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활왕새우 할인판매, 왕새우 맨손잡기 체험, 왕새우 깜짝 경매, 왕새우 까기 체험, 왕새우 도전 골든벨, 부안뽕주 시음회 등 다양한 체험과 미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9월 25일 오후 4시에는 ‘200인과 함께하는 곰소만 왕새우 뽕소금구이 시식행사’가 열려 선착순 200명에게 왕새우 뽕 소금구이와 뽕와인이 무료로 제공된다. 김태수 곰소만 왕새우생산자 어민협회 대표는 “곰소만의 싱싱하고 영양가 높은 왕새우와 부안뽕주가 어우러진 축제에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며 “작은 축제로 시작했지만 앞으로 지역 대표 특산물 축제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부안군수는 “이번 축제가 부안의 우수한 먹거리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김제시가 지역의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는 말산업 인재 육성 기반 강화에 나섰다. 김제시는 김희옥 부시장이 지난 22일 용지면 전북말산업복합센터를 방문해 말산업 교육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북말산업복합센터는 지난 2013년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2019년에는 기존 마사과와 재활승마과를 말산업스포츠재활과로 통합 개편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약 60여 명의 대학생과 74필의 승용마가 함께 생활하며, 말조련사·승마지도사·재활승마지도사 등 말산업 핵심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김제시는 해당 센터에 대해 실내외 마장 개보수, 교육 장비 확보, 전문 인력 교육 등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내 초·중·고 학생 대상 승마체험, 유소년 승마대회, 재활승마 한마당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며 승마 문화 확산과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전북말산업복합센터 방문에 이어 김제시 유기동물보호센터도 찾아 유기동물 구조·보호 실태와 포획단 근무환경 등을 면밀히 살피고,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김 부시장은 “전북말산업복합센
익산 구도심의 근대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시민 음악회가 가을 정취와 함께 찾아온다. 시민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예술 행사로, 클래식과 밴드 공연이 어우러진 음악 향연이 기대된다.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문화마을29 시즌6」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역사관 앞 음악회’가 오는 9월 27일(토) 오후 3시, 익산근대역사관 앞 광장(익산시 중앙로 12-151)에서 열린다. 음악회가 열리는 익산근대역사관은 등록문화재 제180호로, 일제강점기였던 1922년에 건립된 삼산의원을 이전·복원해 개관한 공간이다. 아치형 포치, 코니스 장식 등 근대 건축 양식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역사적 의미가 깊다. 이번 공연은 플루트, 첼로, 바이올린, 비올라, 피아노로 구성된 클래식 팀 ‘B.B앙상블’과 밴드 팀 ‘필인락밴드’가 무대를 꾸민다. ‘Salut d’Amour(사랑의 인사)’, ‘내 사랑 내 곁에’ 등 총 10곡의 클래식 연주와 함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대중적인 밴드 곡도 연주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시민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공연으로, 신청곡을 연주하고 시민들과 함께 노래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주최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