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지역 시민단체가 새만금항 신항을 주제로 대시민 현장 홍보 활동에 나섰다. 김제시는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가 지난 23일부터 김제시민 등을 대상으로 새만금항 신항 바로알기 홍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국가관리무역항으로 지정된 새만금항 신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개항과 관련한 지역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만금 2호 방조제 전면 해상에 조성 중인 새만금항 신항은 해양수산부 중앙항만정책심의회 결정에 따라 지난해 5월 기존 ‘새만금신항’에서 ‘새만금항 신항’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새만금항 신항과 군산항은 ‘새만금항’이라는 광역 항만 체계 아래 국가관리무역항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하반기 개항을 앞두고 있다. 시민연대는 현장 설명회를 통해 새만금항 신항 사업 개요와 정책 결정 사항, 김제시 해양항만 분야 현안사업, 새만금 내측 매립지 관할 결정 상황 등을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시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설명회에 참여한 일부 주민들은 새만금 개발 이후 지역 여건 변화와 해양 접근성 문제를 언급하며 새만금항 신항의 의미를 강조했다. 강병진 시민연대 위원장은 “2026년은 새만금항 신항 개항과
군산시 드림스타트가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 건강 지원에 나선다. 군산시는 드림스타트와 솔한의원이 ‘드림 아이 한방 케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맞춤형 한방 진료와 예방 중심 건강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 예산은 총 500만원 규모로, 솔한의원이 400만원 상당을 후원하고 시 보조금 100만원이 더해져 추진된다. 시는 지역 의료기관의 자발적 사회공헌 참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드림 아이 한방 케어’ 사업은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면역력 저하 또는 성장 지연이 우려되는 4~12세 드림스타트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 아동은 사전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 아동은 한의원 진료 후 10일분 한약 반제(10첩)를 연 2회 지원받는다. 드림스타트는 복용 전·후 설문과 건강 상태 변화를 분석해 사업 효과를 점검하고, 보호자 대상 복용 지도와 건강관리 안내도 병행할 계획이다. 강성용 솔한의원 원장은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아동의 면역력 증진과 성장기 건강 기반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이
군산지역자활센터가 사무실을 이전하고 자활 스마트팜을 새롭게 개소했다. 군산시는 23일 미성문화길 구 미성동주민센터에서 군산지역자활센터 사무실 이전 및 스마트팜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시의원, 자활사업 참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됐다. 국비 6억84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0억3200만원이 투입됐으며, 군산시 공유재산을 리모델링해 상담·교육 및 근로 공간을 확충했다. 새롭게 조성된 자활 스마트팜은 약 75평 규모로 자동 온·습도 조절 시스템과 수경재배 설비를 갖췄다. 로메인상추와 버터헤드 등 고부가가치 채소를 생산해 참여 주민의 직무 역량 강화와 안정적 소득 창출을 지원한다. 시는 연 2억원 이상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오주영 군산지역자활센터장은 “공간 이전을 넘어 참여 주민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라며 “맞춤형 사례관리와 일자리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 자활사업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취약계층 자립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군산지역자활센터는 근로 기회 제공
군산의 아이들이 학교 안에서 더 안전하고 풍성한 돌봄을 누릴 수 있도록, 늘봄학교의 현장 리더들이 새 학기 준비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23일 전북특별자치도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은 지난 20일 ‘다꽃늘봄 군산’에서 2026학년도 군산 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늘봄지원실장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새롭게 임용된 9명의 신규 늘봄지원실장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기존 실장들이 유대감을 형성하고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6학년도 군산 늘봄학교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분임 토의를 통해 각 학교 실정에 맞는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가 강조됐다. 경제적 어려움이나 정서적 문제 등 복합적인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늘봄학교 현장에서 조기에 발견하고, 이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늘봄지원실장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최미숙 학교업무지원센터장은 “신규 실장님들의 열정과 기존 실장님들의 경험이 시너지를 발휘해 군산 늘봄학교가 전국적인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
전북특별자치도 내 교육지원청들의 교육행정 서비스 질이 일제히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익산과 순창교육지원청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모델을 제시하며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23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교육지원청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익산과 순창이 최우수 기관으로, 군산·김제·진안·부안이 우수 기관으로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수업 혁신, 학력 신장, 책임 교육·돌봄 등 5개 영역 19개 지표를 정밀 진단했다. 정량평가 결과, 14개 지원청은 평균 18.1개 지표를 통과하며 95.5%의 높은 성취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85.7%보다 9.8%p 상승한 수치로, 전북 교육 정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있음을 입증했다. 정성평가에서는 익산의 ‘익산형 교육안전망 구축(다문화·교육활동 보호·학교 밖 늘봄)’과 순창의 ‘지자체 협력 맞춤형 교육(학력 향상·미래 교육 환경 조성)’ 사례가 지역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였다는 극찬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소모적인 순위 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세부 순위는 공개하지 않는 대신, 우수 사례를 도내 전역으로 확산시켜
전주시가 탄소소재와 수소기술 융복합을 위한 핵심 시험 인프라를 가동한다. 전주시는 23일 팔복동 산업단지 내 한국탄소산업진흥원에서 수소저장용기 인증시험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북특별자치도, 산업통상자원부, 전북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기업인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대형 수소저장용기 시험 장비 가동 현장을 시찰했다. 그동안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고난도 인증 시험을 국내에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센터는 2022년부터 총 210억 원이 투입돼 구축됐다. 수소가스 반복가압시험 장비, 가스투과시험 장비, 파열시험 장비 등 기업이 자체 확보하기 어려운 8종의 첨단 설비를 갖췄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600L급 대형 수소저장용기 시험이 가능한 인프라를 확보했다. 전주시는 이번 인증시험센터 구축으로 지난 3월 가동한 탄소소재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베드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탄소복합재 기반 수소용기 상용화 촉진에 나설 계획이다. 센터 운영이 본격화되면 국내 수소저장용기 제조업체들의 인증 비용과 기간 부담이 줄어들고, 핵심 기술의 해외 유출 방지와 기
전북 남원시가 교통정보 앱을 통해 버스 위치와 도착 시간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있다. 남원시는 ‘남원시 교통정보 앱’을 활용해 실시간 버스 운행 정보와 공영주차장 현황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시민 만족도가 높은 ‘버스 위치 확인 기능’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해 이용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버스 정보 안내기(BIT)가 설치되지 않은 정류장에서는 버스 도착 시간을 알기 어려워 시민들이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그러나 교통정보 앱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 버스의 현재 위치와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앱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가까운 정류장을 자동 안내하고, 노선 검색 시 버스 이동 경로를 지도 위에 표시해 직관적인 정보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공영주차장의 위치와 주차 가능 여부도 실시간으로 제공해 시민들의 효율적인 이동을 돕고 있다. 남원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시민 중심의 스마트 교통환경을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 서비스 확대에도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실시간 버스 위치 정보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완주군이 봄을 맞아 지역 대표 농특산물 축제를 연다. 완주군은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삼례농협 뒤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제24회 완주 삼례 딸기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완주군이 주최하고 삼례농협과 완주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지역특화형 축제 지원 사업 공모에서 우수축제로 선정돼 도비 2800만원을 확보했다. 삼례 딸기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삼례 딸기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한 행사다. 삼례 딸기는 높은 당도와 신선도를 강점으로 소비자 인지도를 넓혀왔다. 축제 기간 행사장에서는 딸기 수확 체험, 딸기 디저트 및 가공식품 시식, 지역 농특산물 판매,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무대 공연 등이 운영된다. 군은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해 가족 방문객 참여를 강화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셔틀버스 운행과 주차 공간 확대, 쉼터 조성, 안전관리 대책 마련 등 방문객 편의와 안전 관리에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딸기축제가 지역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농가 소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례농협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체험과 먹거리, 공연을 결합한 참여형 행사로 진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도시 성과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완주군은 23일 2025년 문화도시 성과평가 결과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2021년 2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5년간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완주군은 앞서 2021년과 2022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도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우수 평가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사업 추진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문화도시 성과평가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법정 문화도시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체계, 주민 참여 기반, 지속 가능성, 지역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다. 완주군은 생활문화 활성화, 마을 단위 문화거점 운영, 주민 주도형 문화사업 등을 통해 지역 문화 생태계를 확장해 왔다. 사업 추진 체계의 안정성과 주민 참여 기반 확대, 지역문화 확산 효과 등이 이번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주민과 함께 성장해 온 과정이었다”며 “군민과 지역 문화 주체들의 참여가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완주군 문화도시 조성사업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 테마 축제인 진안홍삼축제가 오는 9월 열린다. 진안군은 지난 20일 축제 추진위원회 1차 총회를 열고 2026 진안홍삼축제 일정을 9월 18일부터 20일까지로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축제는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3일간 진행된다. 진안홍삼축제는 국내 유일 홍삼 특구인 진안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전북특별자치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군은 홍삼의 건강 이미지를 기반으로 체험·관광 콘텐츠를 강화해 ‘치유와 힐링’을 핵심 가치로 한 웰니스 관광형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진안군 기관사회단체장과 문화 분야 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과 임원 선출이 이뤄졌다. 추진위원회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축제 기획과 운영, 홍보 전반을 맡는다. 축제 기간과 맞물려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가 진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군은 선수단과 방문객 유입에 따른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우덕희·정복수 공동위원장은 “진안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홍삼축제를 대한민국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