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드림스타트가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 건강 지원에 나선다.
군산시는 드림스타트와 솔한의원이 ‘드림 아이 한방 케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맞춤형 한방 진료와 예방 중심 건강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 예산은 총 500만원 규모로, 솔한의원이 400만원 상당을 후원하고 시 보조금 100만원이 더해져 추진된다. 시는 지역 의료기관의 자발적 사회공헌 참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드림 아이 한방 케어’ 사업은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면역력 저하 또는 성장 지연이 우려되는 4~12세 드림스타트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 아동은 사전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 아동은 한의원 진료 후 10일분 한약 반제(10첩)를 연 2회 지원받는다. 드림스타트는 복용 전·후 설문과 건강 상태 변화를 분석해 사업 효과를 점검하고, 보호자 대상 복용 지도와 건강관리 안내도 병행할 계획이다.
강성용 솔한의원 원장은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아동의 면역력 증진과 성장기 건강 기반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보육, 복지, 교육 분야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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