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지역 시민단체가 새만금항 신항을 주제로 대시민 현장 홍보 활동에 나섰다.
김제시는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가 지난 23일부터 김제시민 등을 대상으로 새만금항 신항 바로알기 홍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국가관리무역항으로 지정된 새만금항 신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개항과 관련한 지역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만금 2호 방조제 전면 해상에 조성 중인 새만금항 신항은 해양수산부 중앙항만정책심의회 결정에 따라 지난해 5월 기존 ‘새만금신항’에서 ‘새만금항 신항’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새만금항 신항과 군산항은 ‘새만금항’이라는 광역 항만 체계 아래 국가관리무역항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하반기 개항을 앞두고 있다.
시민연대는 현장 설명회를 통해 새만금항 신항 사업 개요와 정책 결정 사항, 김제시 해양항만 분야 현안사업, 새만금 내측 매립지 관할 결정 상황 등을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시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설명회에 참여한 일부 주민들은 새만금 개발 이후 지역 여건 변화와 해양 접근성 문제를 언급하며 새만금항 신항의 의미를 강조했다.
강병진 시민연대 위원장은 “2026년은 새만금항 신항 개항과 관할 결정이 예정된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이번 홍보 활동이 새만금항 신항과 관련한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논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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