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말과 교감하는 승마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정서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익산시는 지역의 우수한 승마 인프라를 활용해 ‘2026년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 학기를 맞아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모두 875명으로, 포니등급 과정 800명, 7등급 취득과정 50명, 사회공익 승마 25명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일부터 23일까지 말산업 정보포털 호스피아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선정된 학생들은 3월부터 본격적인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강습비는 전체 비용의 70%가 지원된다. 포니등급 과정의 경우 참가자는 9만6000원만 부담하면 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다문화가정 등 사회공익 대상자는 전액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체험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문 자격을 갖춘 지역 내 5개 승마장에서 진행된다. 모든 참가 학생은 보험에 가입한 뒤 강습을 받으며, 과정 종료 후 자체 심사를 통해 포니 등급이 부여된다. 승마체험은 기본 10회 과정으로 이론 교육과 말과의 교감, 기승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7등급 취득과정은 20회 심화 과정으로 운영되며, 참가 학생들은 기승능
익산시에서 대한민국 유도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익산시는 ‘유도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 전지훈련’이 지난 1월 25일부터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진행 중이며, 오는 11일까지 이어진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유도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익산에서 열리며, 국가대표 후보선수단과 전국 실업·대학팀이 함께하는 대규모 합동 훈련으로 치러지고 있다.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은 김헌태 전임감독을 비롯한 지도자 8명과 전국에서 선발된 유망주 56명 등 총 64명으로 구성됐다. 선수들은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 아래 기술 완성도와 체력 강화를 위한 고강도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체육대학교, 용인시청, 인천시청 등 국내 정상급 실업·대학팀을 포함한 전국 40여 개 유도팀, 5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훈련의 밀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은 기술 연마는 물론 전국 유도인 간 교류의 장으로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대규모 선수단이 장기간 지역에 머물면서 숙박시설과 음식점 이용이 늘어나는 등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익산시는 이번
익산시 시내버스가 시민 눈높이에 맞춰 더 쉽고 직관적으로 바뀐다. 익산시는 시내버스 노선 체계를 개편해 시민들이 버스 번호만 보고도 운행 방향과 목적지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고, 오는 8일 첫차부터 새 노선번호를 적용한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김제·군산·강경·삼례 등 외곽 방면 노선과 일부 시내 순환 노선은 운행 경로가 달라도 동일한 번호를 사용해, 승객들이 탑승 전마다 행선지를 확인해야 하는 불편이 이어져 왔다. 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운행 경로별로 노선번호를 분리·부여해, 번호만으로도 목적지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했다. 대중교통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던 혼선을 줄이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노선번호 개편과 함께 일부 노선의 종점과 운행 시간도 조정된다. 이용객이 많은 34·35·36·37·38번 노선(황등·함라·웅포 방면)의 경우 종점이 기존 동산동 비사벌아파트에서 유천도서관 앞 수도산공원 주차장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해당 노선의 시간표도 일부 변경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익산시는 시행 초기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를 강화한다. 시 누리집 버스정보를 통해 시내버스 노선과 시간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익산시 버
익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재정 집행에 나섰다. 익산시는 명절 전 재정 자금이 경기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총 970억 원을 조기 집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자금 집행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체감 경기를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집행 대상은 공사·용역·물품 등 시설비 160억 원을 비롯해 사회복지 분야 350억 원, 농업 분야 130억 원, 경상적 경비 330억 원 등이다. 시는 이 가운데 취약계층 지원과 직결되는 사회복지·농업 분야 예산을 중심으로 신속한 집행에 나설 방침이다. 건설 분야에서는 임금과 하도급 대금을 ‘하도급 지킴이 시스템’을 통해 직접 지급해 임금 체불과 대금 지급 지연을 사전에 차단한다. 또한 계약 업체들의 명절 전 자금 수요를 고려해 공사 대금뿐 아니라 기성금과 선금 지급도 앞당길 계획이다. 원활한 자금 집행을 위해 시는 정기예금 만기 도래 예정액을 포함해 약 1000억 원을 대기 자금으로 관리한다. 지방세 등 자체 수입과 국·도비 보조금 확보에도 나서 재정 운용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
익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가축전염병 유입을 막기 위해 24시간 특별방역체계를 가동하며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익산시는 설 연휴를 전후해 전국적인 이동이 늘어남에 따라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보고, 연휴 전부터 선제적 차단과 현장 중심 방역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겨울에는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축산 방역에 대한 긴장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가축전염병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시는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며 축산 차량 출입을 철저히 관리하고, 통제초소 운영과 주요 이동 동선에 대한 집중 소독을 통해 외부 유입 가능성을 차단하고 있다. 가금농장과 양돈농가, 우제류 농장을 중심으로 긴급 예찰도 강화했다. 역학적으로 연관 가능성이 있는 농가와 시설에 대해서는 이동 제한과 정밀 검사를 병행하며, 사료공장과 축산 관련 시설 등 질병 확산의 매개가 될 수 있는 곳에 대한 현장 점검도 집중 실시하고 있다. 차량 소독과 출입 통제, 동선 관리 등 가축전염병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차단 방역도 철저히 이행 중이다.
전북 익산시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캠페인에 나섰다.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4일 익산역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와 양경진 익산시 기획안전국장을 비롯해 승강기안전공단, 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익산시 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용객이 많은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연기와 불길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고, 인파로 인해 대피가 지연될 경우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익산시는 익산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수칙과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안내하며 안전의식을 높였다. 동시에 비상구 상시 개방 여부와 피난 유도등 상태 등 주요 피난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도 병행해 시설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경진 익산시 기획안전국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익산역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비상구는 생명
전북 익산에서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이어지고 있다. 익산시는 ㈜다고내푸드가 4일 지역 내 저소득 아동 가정을 위해 명절 선물 꾸러미 100상자(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선물 꾸러미에는 부침가루와 식용유, 당면, 갈비 양념 등 명절 음식 준비에 필요한 생필품이 담겼다. 기탁 물품은 익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비롯해 공동생활 가정과 가정위탁아동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강용 ㈜다고내푸드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매년 아이들을 위해 온정을 나눠주시는 ㈜다고내푸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후원자의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고내푸드는 2002년 설립된 향토기업으로, 치킨용 소스와 파우더를 생산하며 지역사회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익산시가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협력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익산시는 4일 시청 6층 회의실에서 ‘재가 의료급여 사업 협력기관 간담회’를 열고, 사업 운영 현황과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재가 의료급여 협력기관 대표자와 실무자, 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주요 개정 사항을 공유하고, 2025년도 사업 추진 성과를 함께 점검했다. 특히 사업 성과 영상 시청에 이어,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협력기관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의료 취약계층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제도”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협력기관과 함께 더욱 촘촘한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
전북 익산시가 원도심 활성화의 핵심 축인 문화예술의 거리에 새로운 거점 공간을 열며 문화관광도시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익산시는 4일 중앙동 일대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해 시민과 여행자가 예술을 매개로 교류하는 ‘문화예술 여행자 라운지’를 정식 개관했다. 원도심의 빈 공간을 재해석해 문화적 기능을 더한 사례로, 지역 문화의 새로운 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예술 여행자 라운지는 기존 청년센터와 창업지원센터로 활용되던 공간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했다.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지역 예술인에게는 창작과 전시의 장을 제공하고, 방문객에게는 익산의 문화적 깊이를 전달하는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개관을 기념해 기획 전시도 마련됐다. 제21회부터 제26회까지 ‘익산 한국공예대전’ 수상작 가운데 20점을 선보이는 전시로, 공예의 섬세한 미학을 일상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는 오는 11월 22일까지 이어진다. 익산시는 여행자 라운지를 중심으로 중앙동 일대 문화 자원을 연계하는 ‘문화 거점 활성화 전략’도 추진한다. 라운지를 기점으로 보글하우스와 익산근대역사관, 솜리문화금고 등 인근 역사·문화 공간을 하나의 동선으로 묶어, 외지 방문객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익산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익산시는 4일 동산동과 마동, 황등면, 어양동 등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기탁과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동산동에서는 금강관음사(주지 정수 스님)가 백미 300㎏을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천생태공원 인근에 위치한 금강관음사는 2021년부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마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명절맞이 사랑의 떡국떡 및 과일 나눔 행사’를 열었다. 부녀회원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은 독거노인 76세대를 직접 찾아 떡국떡과 과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같은 날 황등면에서는 황등신협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식용유 선물 꾸러미 100개(11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황등신협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물품 역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어양동에서는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가 겨울 이불 25채(100만 원 상당)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