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동 소재 링컨더글라스어학원(원장 장지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면서 수송동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라면 10박스를 기탁했다. 특히 이번에 전달한 라면은 학원에서 개최한 영어스피치 대회 참가자들이 입장권 대신 십시일반 기부해 모아 더욱 특별하다. 또한 링컨더글라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기부를 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며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5일 열린 기탁식에서 장지원 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를 통해 아이들이 주변의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을 배우고 멋지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곽은하 수송동장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된 라면은 주위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날 기탁된 이웃돕기 성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군산시 소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정석)는 약선흑염소 소룡점(대표 김은옥)에 나눔 인증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김은옥 대표는 착한가게 가입에 앞서 어르신들의 겨울철 몸보신을 위해 관내 노인일자리 어르신 21명에게 흑염소탕을 대접하는 등 평소에 이웃나눔 사랑에 앞장서왔다. 지난 4일 현판을 전달받은 김은옥 대표는 “가게를 개업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사랑을 나누고 싶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정석 민간위원장은 “평상시에도 나눔의 귀감이 되어주신 김은옥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건실 소룡동장은 “관내 가게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와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며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들이 더 많이 늘어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