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23일 식품위생안전정보원 전윤기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윤기 대표는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적용 사업장 운영과 인증 취득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식품위생안전정보원의 대표로서,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인증 및 제품개발 컨설팅을 진행하며 인연을 맺었다. 전 대표는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순창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2년 연속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진안사랑장학재단 등 다수 지역에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왔다. 특히 이번 기부로 받은 답례품인 순창사랑상품권 150만원 상당은 팔덕면에 2차 나눔으로 전달되어 지역 사회에 온정을 확산시키고 있다. 전윤기 대표는 “비록 순창이 고향은 아니지만, 순창군과의 인연이 깊어질수록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과의 특별한 인연을 잊지 않고 다시 한 번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전윤기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
성산면 사회보장협의체(이하‘지사협’)는 관내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 손수 밑반찬을 준비하기 어려운 세대를 돕기 위해 ‘손맞나눔 열무김치 담기’행사를 23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시민참여예산 사업의 하나로 마련되었으며, 성산면 지사협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여름철 반찬 걱정이 큰 저소득층을 지원하고자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당일 지사협 회원들은 신선한 열무와 배추를 준비하여 약 40단의 열무김치와 배추김치를 직접 담갔다. 이렇게 만들어진 김치는 저소득층 60세대에 전달되었고, 김치와 함께 따뜻한 안부 인사도 오고 갔다. 진미영 성산면장은 “더운 날씨에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이나 장마철 장보기가 어려운 분들께 밑반찬을 제공함으로써 저소득계층의 여름 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전하며,“이번 김치 담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성산면 지사협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성산면 지사협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주민들이 서로 돕고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장수군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명호, 진영순)는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조리한 반찬을 전달하며 ‘온정의 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6가지 반찬을 준비했으며 각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반찬을 전달했다. 이는 단순한 반찬 전달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정서적 돌봄 활동도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 진영순 민간위원장은 "경제적 부담과 건강 문제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지역사회에 행복을 나눠 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호 공공위원장은 "매년 정성스러운 반찬을 준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밑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건강한 식생활을 통해 삶의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17년부터 시작된 온정의 반찬 나눔 사업은 계남면 지사협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관내 소외되고
김제시 성덕면 행정복지센터는 23일 성덕면 소재 성덕중앙교회(담임목사 문오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덕중앙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특별히 설립 60주년을 맞아 미자립 교회 지원 및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으로 뜻깊음을 더했다. 문오현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는 교회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순 성덕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과 관심을 가져주신 성덕중앙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충 고창갯벌축제 축제위원장(고창수협 조합장)이 지난 20일 고창군청을 찾아 쌀 470㎏을 기탁했다. 쌀 기탁은 올해 고창갯벌축제(6월13~15일) 당시 많은 기관·단체에서 쌀 화환을 보내왔던 것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자는 차원에서 기탁하게 됐다. 김충 축제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창갯벌축제가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축제의 성공과 더불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고창갯벌축제위원회와 쌀 화환을 보내주신 모든 사회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심덕섭)에 고창인재 키우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진행된 장학금 기탁식에는 새고창장례식장(대표 조미영) 500만원, 김양기 성내면 노인회장이 100만원 기탁 하는 등 고창 발전을 위한 미래 주역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가 되었다. 새고창장례식장 조미영 대표는 지난해 부친인 故인암 조병채 원장(고창병원 설립자) 6주기를 기념하며 장학금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에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자 분들은 “고창 발전의 밑거름이 될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심덕섭)은 “故인암 조병채 원장처럼 지역의 큰 어른들의 희생으로 오늘날 고창이 있을 수 있었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을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해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 만경읍 행정복지센터는 19일 새마을금고가 ‘지역상생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역상생의 날‘은 새마을금고가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날로,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생활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최지능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은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작지만 따뜻한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부녀 만경읍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온정을 전해주신 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의미있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전라제주 지역본부(본부장 강원석)가 전주시의 고립위기 가구 발굴을 위한 ‘전주 함께 복지’ 사업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전주시는 19일 전주시장실에서 ‘전주 함께라면·함께라떼’ 사업 후원 전달식을 개최하고, 신용회복위원회로부터 총 1,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후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강원석 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나눴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라면카페 ‘전주 함께라면’과 ‘전주 함께라떼’가 운영되고 있는 8개소 주민 공유공간에 라면, 커피, 양수냄비, 라면용기 등 생필품을 기부했다. ‘전주 함께라면’ 사업은 누구나 먹고 가고, 누구나 나누고 갈 수 있는 라면카페를 운영해, 지역 내 고립·은둔 가구를 자연스럽게 발견하고 지원하는 전주시 고유의 복지 안전망 구축사업으로 지난해 6월부터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강원석 본부장은 “전주 함께라면에 동참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신용회복위원회는 채무조정과 상담을 넘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실질적 자립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월명동 착한가게 23호점 ‘민규짬뽕’(대표 김민규)이 19일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따뜻한 음식을 대접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민규짬뽕’은 월명동 짬뽕특화거리에 위치한 가게로, 식사 나눔, 김치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와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짬뽕의 진수를 보여주는 뛰어난 맛과 합리적인 가격이 돋보이는 대표 맛집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민규 대표는 “저희 가게가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가 많이 도와주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하는 뜻에서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성장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김영효 월명동장은 “민규짬뽕이 보여준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문화를 지원해 월명동이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월명동은 이번 나눔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내 착한 가게들의 사회공헌을 독려하고 서로 돕는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더펜뉴스
나운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에 사는 박경숙씨(69세)가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달식에 참여한 박경숙씨는 “영구임대아파트에 살면서 나 자신도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게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이 이 성금으로 희망을 찾고 작은 도움을 얻는다면 참 보람차고 행복할 것.”이라면서 기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백만 주민자치위원장은 “사랑과 나눔이 사라지는 시대에 자신보다는 이웃을 생각하는 선생님의 마음에 존경을 표한다. 아무쪼록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귀우 동장도 “누구보다 귀하고 값진 기부를 해주신 박경숙 선생님에게 감사를 드리며 주신 성금은 많은 주민의 행복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라고 밝혔다. 나운2동은 이번에 기부된 이웃돕기 성금을 다양한 지역 복지특화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