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범)은 18일 김제학생교육문화관에서 ‘김제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원탁회의’를 열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김제교육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관내 교장·원장, 교사, 학부모, 학생, 지역사회 인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꿈이 있는 교육, 미래가 있는 김제’를 주제로 자유로운 의견 교류와 토의가 이루어지는 원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김제교육의 비전과 중점과제를 공유하고,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천 중심 과제 제안, 학생 성장 중심 교육정책 방향 등을 놓고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중·고 진로진학교육 프로그램 지원 △초·중 연계 다문화교육 활성화 △학력 향상 지원 △김제교육에 바라는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주제가 심도 있게 다뤄졌다. 회의를 통해 김제교육의 구체적인 실행과제가 발굴됐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학생 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공감대도 형성됐다. 참석 교원은 “학교 현장의 개선점을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고, 학부모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다”고 말했다. 학생 대표는 “우리 의견이 실제 계획에 반영될 수
전북특별자치도장수교육지원청(교육장 추영곤)은 11월 13일(목)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관내 수험생들의 긴장을 덜어주고 힘을 북돋기 위해 장수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핫팩과 초콜릿을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을 펼쳤다. 이번 응원은 이른 아침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험장으로 향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수험생 모두가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담아 학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추영곤 교육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학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치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장수 학생들이 지역의 자랑이자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장수교육지원청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수교육지원청은 매년 수능 날마다 관내 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을 응원해 왔으며, 올해 역시 학생·학부모·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4일 오후 6시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2025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연합합창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연합합창제’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예술적 소통을 확대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축제를 통해 음악의 기쁨과 감동을 나누고자 마련된다. ‘어울림과 울림’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합창제에는 전북교육청 교육가족합창단과 10개 교육지원청 학부모합창단 등 총 11개 팀이 참여해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합창제를 위해 교육가족합창단을 비롯한 전주, 익산, 군산, 정읍, 남원, 김제, 완주, 임실, 순창, 부안 10개 교육지원청은 지난 1년여간 정기연습과 특별연습을 통해 기량을 갈고닦아왔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합창제를 통해 교육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합창문화를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연합합창제는 전북 교육가족이 서로의 목소리를 맞추며 하나가 되는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노래로 마음을 잇는 교육공동체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전북 예술교육의 새로운 울림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10월 31일 익산어양중학교에서 열린 「함 꽃 체」 예술공연을 끝으로, 올해 추진한 교육활동보호 캠페인 및 예술공연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교원이 존중받고 학생이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익산시립예술단과 협약을 맺고, ‘교육활동보호–함께 꽃피우는 교육공동체’라는 이름 아래 「함 꽃 체」 캠페인과 예술공연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총 14회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문화 확산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함 꽃 체」 캠페인은 4월 25일 이리영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전북기계공고, 익산어양중, 원광고, 남성중학교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교문 앞 포토존 운영, 교육활동보호 홍보물 배부, 커피차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존중하는 학교, 함께 행복한 교실’의 메시지를 전하며 공감대를 확산했다. 또한 「함 꽃 체」 예술공연은 4월 29일 남성중학교를 시작으로 10월 31일 익산어양중학교까지 총 9개교에서 열렸다. 풍물, 무용, 합창 등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공연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지난 10월 25일과 오는 11월 1일 이틀에 걸쳐 ‘2025년 익산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올스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농구, 축구 등 4개 종목에서 총 195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경기는 익산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전용구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특히 이번 올스타전은 학교별 대항전 형식이 아닌, 학교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 학교 대표 선수들이 학교 구분 없이 팀을 구성해 출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한편, 스스로 참여하는 체육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한 신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 정성환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의 즐거움 속에서 서로 협력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배웠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이 주도하는 건강한 학교 체육문화를 위해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학교교육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전북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학부모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가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1월 1일 본청 야외마당과 창조나래 2층에서 ‘2025 전북학부모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학부모회협의회와 공동 주최·주관으로 진행된다. ‘전북학부모한마당’은 시·군별 학부모회 활동 결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부모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홍보·체험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홍보마당 ▲전시마당 ▲체험마당으로 구성되며, 지역별 학부모회와 동아리 활동 사례 전시, 가족 캐리커처, 심폐소생술 교육, 페이스페인팅, 마술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는 특별히 전북과학교육원의 ‘이동형 과학교실’과 전북교육청학생건강증진교육센터의 ‘찾아가는 학생건강지원 서비스’도 운영된다. 이동형 과학교실에서는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과학 실험과 체험 활동이 마련돼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또한 ‘찾아가는 학생건강지원 서비스’에서는 AI 기반 건강측정체험, 디지털 시력·청력검사, 전문상담 안내 등 체험을 통해 자기주도적 건강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전북특별자치도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범)은 10월 13일 김제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다문화교육 담당교사 40명을 대상으로 ‘교원들의 다문화 감수성과 이해 증진을 위한 다문화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점차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학생의 학습과 생활지도를 지원하고, 교원의 문화 감수성과 이해를 높여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포용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연수에는 다문화교육 전문 강사가 참여해 ‘다문화사회의 이해’, ‘학교 현장의 실천 사례’, ‘학생 맞춤형 지원 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후에는 각 학교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다문화학생의 학습 적응을 돕기 위한 소통 및 상담 방법에 대한 심화 토론이 이어져 실질적인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김제시가족센터와 연계해 추진 중인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다문화교육 사업 안내도 함께 이루어져, 학교와 지역이 협력하는 통합적 다문화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김윤범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다문화학생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길 바란다”며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
전북특별자치도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은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창군 무장면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아모스 요엘원’을 방문해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교육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지원청은 시설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숙경 교육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창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배려의 교육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해 따뜻하고 건강한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특별자치도장수교육지원청(교육장 추영곤)은 9월 4일 장수군 관내 과수원에서 사과 수확철을 맞아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교육지원청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사과 수확과 농장 주변 정리 등 바쁜 농가의 일손을 덜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추영곤 교육장은 “현장에서 농촌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느낄 수 있었고, 작은 힘이지만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수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모두가 행복한 교육 공동체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