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한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오는 8일부터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이번 공모 당선으로 총 1억 300만 원의 사업 예산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평소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지역 구석구석을 방문해 군민들에게 고품격 예술 무대를 선사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예총 임실군지회가 수행 단체로 참여하여 지역 예술인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임실의 자연 자산을 활용한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행사의 첫 문은 4월 8일 오후 1시 옥정호 출렁다리 공연장에서 열리는 벚꽃 엔딩이 연다. 4월은 특별 운영 기간으로 지정되어 매주 수요일마다 흥겨운 무대가 이어지는데, 15일과 22일에는 임실 시장 상설 무대에서 시장 속 예술로 들썩들썩과 소리로 흥으로 공연이 각각 진행된다. 마지막 주인 29일에는 임실 문예담터 문화마당에서 클래식 힐링 휴 공연이 열려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예술적 휴식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5월부터 11월까지는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수요일을 정기적인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누릴 수
정읍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 연지아트홀에서 가족뮤지컬 ‘아름다운 선물’을 무료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교육극단 파랑새가 제작한 작품으로,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주제로 한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극은 생일날 엄마가 남긴 선물을 통해 주인공 ‘뭉치’가 펼치는 모험과 성장의 여정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어린이와 부모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배우들과 인형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생동감 있는 연출은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감성적인 음악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텔링은 부모들에게도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정읍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친숙하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이 아이들에게 공연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시민 일상 속에 문화가 스며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