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농생명 중심의 ‘그린바이오’ 성공 모델을 바탕으로 의약·제약 분야인 ‘레드바이오’ 산업으로의 영토 확장을 선언하며 글로벌 바이오 도시로의 도약에 나섰다. 13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해 구축 완료된 탄탄한 그린바이오 인프라를 지렛대 삼아, 올해부터 고부가가치 레드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연구개발부터 실증, 생산, 사업화로 이어지는 ‘그린바이오 전(全)주기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왔다. 지난해 가동을 시작한 첨단분석시스템과 농축산용 미생물 공유 인프라, 그리고 공모에 선정된 바이오 지식산업센터는 레드바이오 산업을 뒷받침할 든든한 기초 체력이 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차세대 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예비 선정을 시작으로 레드바이오라는 새로운 성장 엔진을 가동한다. 이미 엔피케이, 케어사이드 등 유망 기업들이 실제 착공에 들어가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시는 이를 반려동물 산업 및 전문생산기술 연구소 유치와 연계해 기술 고도화를 이끈다는 전략이다. 특히 기업 유치에 그치지 않고, 산단 내 공공임대형 기숙사 건립 등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을 병행해 우수 인력이 정읍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
정읍시가 2026년도 국가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6,383억 원을 확보하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이는 전년도 예산인 5,807억 원보다 약 9.9% 증가한 수치로, 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입니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국가 직접 사업 2,244억 1,000만 원과 시 직접 사업 4,139억 원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정부 예산 편성 초기 단계부터 치밀한 대응 전략을 펼친 결과로 분석됩니다. 시는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을 다듬고, 중앙 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득하는 등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특히 정읍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논리를 완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첨단 과학 분야의 약진이 두드러집니다. 시는 △기초연구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에 2,500억 원 △방사선 기반 소재·장비 기술 혁신화 285억 원 △정읍 바이오 지식산업센터 건립 365억 원 △전략기술 지역 혁신 엔진 183억 2,000만 원 등을 확보했습니다. 이를 통해 정읍시는 첨단 기술 중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정읍시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자체·산업계·학계·연구계를 아우르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19일 JB연수원 아우름 캠퍼스에서 ‘일자리창출 생태계 조성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열고, 바이오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한 정읍형 고용 생태계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AI 산업의 확장과 노동시장 구조 변화 속에서 정읍만의 경쟁력 있는 일자리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출범식에는 노보렉스를 비롯한 20개 바이오 기업, 전북연구개발특구 등 7개 연구기관, 전북대 약학대 제약산업미래인력양성센터 등 총 30여 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협력 의지를 모았다. 행사는 유진혁 전북연구개발특구 본부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오라클 벤처투자 배준학 대표가 ‘바이오산업 육성 및 일자리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한 강연으로 이어졌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읍시는 이날 참여 기업 20곳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지‧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 맞춤형 고용 창출 및 인재 양성 ▲1기업 1청년 채용 운동 전개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