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벚꽃축제서 울린 ‘입양의 기적’… 유기견 6마리 새 삶 찾았다
정읍시가 지난 3일 벚꽃이 만개한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인근에서 유기동물 입양 장려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으로 주목받는 유실 및 유기동물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전환하고 성숙한 반려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시 동물보호소에서 생활하던 유기견 10마리가 현장을 찾아 상춘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중 6마리가 새로운 가족을 만나는 귀중한 결실을 보았다. 이날 현장에서는 전문적인 입양 상담과 더불어 제이에스 동물병원의 재능기부를 통한 반려동물 무료 건강 검진이 진행되어 반려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시는 펫티켓 안내문을 배부하며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전파했다. 현재 정읍시 동물보호소는 입양 활성화를 위해 입양자에게 20만 원 상당의 이동장과 간식 등 물품과 15만 원의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련 상담은 축산과를 통해 상시 가능하다. 신기환 정읍시 축산과장은 이번 활동이 유기동물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씻어내고 따뜻한 시선이 머무는 성숙한 문화가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보호소의 모든 동물이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