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베테랑 후계농’ 도약 돕는다… 최대 2억 정책자금 지원
정읍시가 지역 농업의 핵심 동력인 후계농업경영인들이 전문 농업 경영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규모 정책 자금 지원을 통한 ‘성장 가속화’에 나선다. 27일 정읍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4월 15일까지 영농 규모 확대와 시설 현대화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6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이미 선발된 청년 창업농이나 후계농업경영인 중 영농 성과가 우수한 인력을 선별해 경영 고도화에 필요한 자금을 집중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신청 자격은 후계농 선정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으로, 올해 기준으로는 2021년 이전에 대상자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전업 농업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최종 선발된 ‘우수후계농’에게는 시설 설치 및 영농 규모 확대를 위한 육성 자금을 최대 2억 원까지 융자 지원한다. 특히 농가의 초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 1.5%의 저렴한 고정 금리를 적용하며,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조건(총 15년)을 제공해 장기적인 안정 경영을 뒷받침한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거주지 관할 8개 동 행정복지센터나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전문 평가기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