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실 수업의 변화를 이끌고 수업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한 우 교사들을 격려하고, 수업 혁신 전문가로서의 공식적인 인증을 부여했다. 13일 도교육청은 5층 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중등교사 수업혁신 성장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다단계 심사를 통과한 38명의 교사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등교사 수업혁신 성장인증제’는 교사가 수업을 연구하고 그 성과를 동료와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다. 활동 수준에 따라 ▲수업 실천과 나눔의 ‘해봄교사’ ▲수업 설계 지원과 확산의 ‘성장교사’ ▲현장 혁신을 주도하는 리더인 ‘이룸교사’ 등 3단계 체계로 운영된다. 이번 학년도에는 총 50명이 도전해 엄격한 심사를 거친 결과, 1단계(해봄) 24명과 2단계(성장) 14명이 최종 선발됐다. 인증을 받은 교사들은 앞으로 수업 설계 코칭, 연수 강사, 수업혁신 지원단 등으로 활동하며 전북 지역 전체의 수업 역량을 끌어올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은 “수업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는 선생님들의 진심이 학교를 변화시키고 전북 교육을 바꾸는 가장 큰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수업 혁신
남원교육지원청이 2026년 한 해 동안 추진할 교육 정책의 방향타를 고정하고, 학교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위한 대규모 설명회를 열었다. 28일 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수)에 따르면, 지난 26일 남원수학체험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각급 학교장과 교사, 학부모 등 교육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남원교육계획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남원교육’이라는 비전을 실무 수준에서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학생수련원, 남원학생교육문화관 등 지역 교육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지자체와 교육청 간의 촘촘한 협력 체계를 재확인했다. 행사에서는 남원 교육가족합창단의 특별 공연이 열려 감동을 더했으며, 이어지는 업무계획 안내에서는 2026년 새롭게 도입되는 전북교육 핵심 과제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참석한 교원과 학부모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교육청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당부했다. 박영수 교육장은 “오늘 이 자리는 남원의 아이들이 실력과 인성을 고루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가 마음을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학교 현장의 목소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5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업무의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갖고 ‘한국 교육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시무식에는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한 본청 전 직원이 참석해 붉은 말의 해가 상징하는 역동적인 에너지로 전북 교육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다짐했다. 행사는 학생과 교직원들의 새해 소망을 담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떡 케이크 커팅식, 문화 공연, 신규 전입 공무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시종일관 밝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은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유정기 권한대행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한 ‘마부정제(馬不停蹄)’를 강조했다. 그는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뜻처럼,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전북 학생들의 실질적인 학력 신장과 국가가 책임지는 공교육 실현에 한층 더 정성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시무식을 기점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 행정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유 권한대행은 이어 오는 6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학력 신장과 책임 교육을 필두로 AI(인공지능) 교육 고도화, 역사 교육 강화 등 2026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유아들에 대한 무상교육비 지원을 대폭 확대하며 교육의 공공성 강화에 앞장선다. 전북교육청은 기존 5세 유아에게 지원하던 월 20만 5,000원의 사립유치원 무상교육비를 2026년 3월 새 학기부터 4세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공·사립 유아 간 차별 없는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해 온 핵심 과제다. 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5세 유아에 한해 지원금을 20만 5,000원으로 인상한 데 이어, 내년에는 4세까지 대상을 넓혀 사립유치원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덜어줄 계획이다. 지원이 확대되면 2026년 4세가 되는 3,000여 명을 포함해 4~5세 총 6,400여 명의 유아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청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2027년에는 3세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완성’을 실현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높이고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비 절감 효과를 거두기 위해 이번 확대를 결정했다”며 “단계적인 지원 확대와 더불어 유아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 주재로 2026년도 본예산 편성 현황을 점검하고 재정 운용 전략을 논의하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급격히 악화된 지방교육재정 여건 속에서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주요 교육정책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세수 결손으로 인한 보통교부금 감액 규모는 총 9,012억 원에 달한다. 2023년 5,824억 원, 2024년 2,188억 원, 2025년 1,000억 원이 각각 줄었으며, 특히 2026년도 교부금(보통교부금 및 특별교부금)은 전년 대비 약 583억 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입은 줄어든 반면 인건비와 계속비 등 경직성 경비는 급증해 전반적인 재정 운용 여건이 크게 악화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전 부서와 산하기관이 참여하는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했다. 행사성 경비, 연수비, 소모성 경비를 30% 이상 감액하고, 자산취득을 최소화했으며 신규사업은 원칙적으로 금지했다. 또한 유사·중복사업 통폐합, 계속비 및 시설사업 재검토 등을 통해 지출 전반을 재정비했다. 이러한 조정 과정을 통해 도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2회 국회의원 교육정책 간담회’를 열고 전북 교육의 미래 비전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과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한병도·안호영·신영대·윤준병·이성윤·박희승 의원 등 전북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간담회에서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대응, 농어촌 소규모 학교 맞춤형 지원, 전북특별법 교육 관련 후속조치, 학습부진 학생 지원 강화와 기초학력 보장 등 교육 현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참석 의원들은 전북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국회 차원에서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원택 위원장은 “전북 국회의원 모두가 ‘교육위원’이라는 마음으로 함께하겠다”며 “교육청과 발맞춰 전북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유정기 권한대행은 “전북의 교육은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 과제”라며 “정치권과 힘을 모아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9월에도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정례화된 간담회를 통해 지역 교육 비전을 설계해 나갈 방침이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지난 7월 31일부터 이틀간 대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관내 직영 통학버스 운전직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북교육의 10대 핵심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통안전 체험을 통해 통학버스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교통문화연수원 견학 및 시뮬레이터 활용 교통안전 체험교육 △전북교육 10대 핵심과제 공유 △통학차량 운영 현안 및 우수사례 논의 등으로 구성됐다. 실습 중심의 체험을 통해 운전직 공무원들의 실무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가 기대된다. 정성환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의 안전 운행을 위한 경각심과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