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추진 중인 ‘임실역 KTX 정차’가 국가 균형발전 전략인 ‘5극 3특’ 시대에 부응하는 호남권 철도망의 핵심 연결고리로 평가받으며 정책적 타당성을 확보하고 나섰다. 12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한국철도학회 광주·전남북지회(지회장 김상엽)가 주최한 ‘5극+3특 균형발전 시대와 호남권 철도발전 전략’ 학술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완화하는 5극 3특 전략과 연계해, 임실이 전북 내륙(남원·순창·진안 등)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로서 어떤 잠재력을 지녔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임실역 KTX 정차, 천만 관광 임실의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KTX 정차가 가져올 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 효과가 집중 조명됐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지난해 918만 명의 관광객이 찾은 임실에 KTX 정차가 실현될 경우, 단순한 교통 편의를 넘어 전북 내륙권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대도시 중심의 교통 불균형을 해소하는 실질적인 수단이 될 것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심 민 임실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5극 3특 전략의 실질적 성과는 광역교통망의 촘촘한 연결에서
정읍시가 올해 도입 예정인 ‘시내버스 무료환승제’의 완벽한 시행을 위해 현장 속으로 뛰어들었다. 20일 시에 따르면 교통과 직원들이 최근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시내순환버스 277번 노선에 직접 탑승해 대중교통 이용 실태를 점검하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행정은 무료환승제 도입을 앞두고 시민들이 실제 환승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버스에 탑승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배차 간격, 노선 편의성, 승·하차 안전 환경 등에 대한 가감 없는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운수 종사자들과의 만남도 이어졌다. 시는 현장에서 고생하는 버스 기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 운행을 저해하는 도로 여건이나 시설물 개선에 대한 전문적인 의견을 수렴해 향후 교통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정읍시 교통과 관계자는 “대중교통은 시민의 이동권과 직결된 핵심 서비스인 만큼,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무료환승제 운영 방안을 더욱 구체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277번 노선 점검을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