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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역 KTX 정차, ‘5극 3특’ 균형발전의 핵심 축으로 부상

한국철도학회 상반기 세미나 개최… 호남권 철도망 구축 및 임실역 가치 집중 조명
관광객 918만 명 방문하는 ‘임실’, KTX 정차로 전북 내륙 교통 허브 노린다
심 민 군수 “KTX 정차는 교통혁신이자 균형발전의 완성… 정책 논리 체계화할 것”

 

임실군이 추진 중인 ‘임실역 KTX 정차’가 국가 균형발전 전략인 ‘5극 3특’ 시대에 부응하는 호남권 철도망의 핵심 연결고리로 평가받으며 정책적 타당성을 확보하고 나섰다.

 

12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한국철도학회 광주·전남북지회(지회장 김상엽)가 주최한 ‘5극+3특 균형발전 시대와 호남권 철도발전 전략’ 학술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완화하는 5극 3특 전략과 연계해, 임실이 전북 내륙(남원·순창·진안 등)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로서 어떤 잠재력을 지녔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임실역 KTX 정차, 천만 관광 임실의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KTX 정차가 가져올 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 효과가 집중 조명됐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지난해 918만 명의 관광객이 찾은 임실에 KTX 정차가 실현될 경우, 단순한 교통 편의를 넘어 전북 내륙권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대도시 중심의 교통 불균형을 해소하는 실질적인 수단이 될 것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심 민 임실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5극 3특 전략의 실질적 성과는 광역교통망의 촘촘한 연결에서 시작된다”며 “임실역 KTX 정차는 단순한 역 기능 확대를 넘어 전북 내륙권의 균형발전을 완성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에서 도출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 논리를 보강하고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해, 임실이 천만 관광 시대를 넘어 교통 혁신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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