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의 학생들이 영어는 물론 유럽과 아시아의 다양한 언어를 배우며 세계를 향한 꿈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배움터가 열린다. 6일 익산외국어교육센터는 오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약 15주간 운영되는 ‘2026년 상반기 외국어 방과후수업’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관내 초등학생(3학년 이상)부터 고등학생(2학년)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영어와 제2외국어로 나뉘어 진행된다. 영어 프로그램은 초·중·고급 수준별 파닉스와 리딩, 문법, 회화가 포함되며, 제2외국어는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독일어와 함께 실용적인 ‘여행 프랑스어’ 기초 과정이 마련되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수업은 하반기 교육과정과 연계되어 운영되어 학습의 연속성을 보장하며,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시민반’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어서 익산시 전체의 외국어 역량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익산외국어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강좌별 모집 인원이 12~15명으로 소수 정예 수업인 만큼,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공현주 원장은 “외국어는 단순한 언어 습득을 넘어 타 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고등학생들이 교실 벽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수학의 가치를 체감하고 이공계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27일 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2026 글로벌 수학탐험대’ 참가 신청을 오는 3월 16일부터 2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수학적 사고력을 실제 첨단 산업 현장과 연결해 이공계 진로 선택의 시야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18명의 학생은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6박 8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다. 이들은 스탠퍼드, UC버클리, UCLA 등 명문 대학을 탐방하며 현지 석학들과 교류하고,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와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를 방문해 수학이 우주 과학과 AI 기술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 확인하게 된다. 특히 도교육청은 모집 인원의 30%를 특별전형으로 선발해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는 한편, 연수 전후로 철저한 사전 교육과 성과 발표회를 열어 이번 연수가 일회성 견학에 그치지 않고 교육적 성과로 확산되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학생들이 세계적인 산학 현장을 누비며 수학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