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신태인도서관, ‘어르신 인생 에세이’ 쓴다… 내달 3일 개강
정읍시 신태인도서관이 지역 어르신들이 지나온 삶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그 속에 담긴 소중한 추억과 지혜를 한 편의 글로 엮어내는 특별한 인문학 시간을 마련한다. 23일 정읍시에 따르면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기획된 ‘어르신 에세이 창작반’ 수강생을 모집하고, 오는 4월 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기록하며 삶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준비됐다. 교육은 글쓰기의 기초 이론 학습을 시작으로, 매회 주어지는 특정 주제에 맞춰 자신의 경험을 짧은 글로 표현해보는 실전 창작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일정은 4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에 총 4회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정읍시에 거주하는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 희망자는 신태인도서관 자료실(063-539-6444) 전화 접수 또는 정읍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직접 써 내려간 생생한 기록은 개인에게는 치유의 시간이 되고, 지역사회에는 귀중한 인문학적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책과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