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인구 월 50만 명 달성과 인구 10만 명 유지를 목표로 내건 정읍시의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이 교육 현장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부터 이어진 이 캠페인에 최근 정읍여자고등학교(교장 박인숙), 정읍고등학교(교장 김항윤), 학산중학교(교장 강위수)가 동참하며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가 한층 두터워질 전망입니다. ‘시민이 힘이다! 정읍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 중인 이번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은 정읍시가 직면한 인구 감소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시는 구체적인 실천 전략으로 △주민 전입을 유도하는 ‘정읍애(愛) 주소갖기’ △사계절 체류 인구를 늘리는 ‘정읍애(愛) 머무르기’ △외국인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정읍애(愛) 함께살기’ 등 3대 중점 과제를 설정해 추진 중입니다. 특히 지속적인 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 인구 10만 명 선을 지키기 위해서는 전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인식 공유가 필수적인 상황입니다. 이에 정읍시는 전입을 장려하고 시민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파격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요 지원책으로는 △세대원 1인당 15만 원의 전입 지원금 △연 50만 원의
정읍시가 추진 중인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이 지역 교육 기관으로 확산되며 인구 감소 대응에 새로운 동력을 얻고 있다. 정읍시는 지난 6월부터 전개한 릴레이 캠페인에 최근 정주고등학교, 녹두학교, 수곡초등학교가 연이어 동참하면서 인구 문제 해결에 대한 시민적 공감대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은 ‘시민이 힘이다! 정읍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인구 10만 명 유지와 월간 생활인구 5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읍시는 주민 전입을 유도하는 ‘정읍애 주소갖기’, 체류 인구 확대를 위한 ‘정읍애 머무르기’, 외국인 정착 지원을 위한 ‘정읍애 함께살기’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인구 10만 명 유지의 핵심 전략으로 ‘정읍애 주소갖기’ 운동을 강화하며 시민 참여를 이끌고 있다. 시는 전입 시민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1인당 15만원의 전입지원금, 전입 대학생 연 50만원의 거주비 지원, 청년 최대 50만원 이사비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출산 장려를 위해 첫째 200만원부터 넷째 이상 1000만원까지의 출생축하금, 59개월 이하 영유아 월 20만원 육아수당, 청년·신혼부부 대상
정읍시가 추진 중인 인구감소 대응 정책에 지역 기관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장산 생태탐방원이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에 동참을 선언했다. 시는 지난 23일 회계과 박선정 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내장산 생태탐방원을 방문해 인구문제의 심각성과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내장산 생태탐방원은 인구문제를 지역 전체의 과제로 인식하고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은 ▲‘정읍愛 주소갖기’(전입 유도) ▲‘정읍愛 머무르기’(체류인구 확대) ▲‘정읍愛 함께살기’(외국인 정주 지원) 등 3대 전략을 바탕으로, 인구 10만 명 이상 유지와 생활인구 월 5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병준 내장산 생태탐방원 과장은 “인구 문제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지역 경제와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라며 “직원들과 함께 책임감을 갖고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인구는 정읍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자산”이라며 “행정만의 노력이 아닌 기관과 단체, 시민 모두가 함께할 때 지속 가능한 해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 차원에서도 실효성 있는 대책을 통해 참여와 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정읍의 여러 기관이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에 동참하는 가운데, 정읍아산병원도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에 나섰다. 정읍시는 지난 21일 보건위생과 옹미란 과장과 직원들이 정읍아산병원을 직접 찾아 ‘인구사랑 범시민운동’과 ‘정읍愛 주소갖기’ 운동의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병원 차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읍시가 추진하는 인구감소 대응 전략의 하나로, 시민과 각계 기관·단체가 힘을 모아 ‘주소 갖기’라는 구체적인 실천을 통해 지역 인구를 늘리고 정주 여건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정읍아산병원 관계자는 “인구문제는 지역 경제는 물론 의료 서비스 전반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며 “정읍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병원 직원들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 인구 유입은 물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읍시가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해 전개 중인 ‘인구사랑 범시민 운동’에 지역 농협들이 동참하며 캠페인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시민이 힘이다! 정읍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인구사랑 범시민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최근에는 칠보농협(조합장 권순준), 신태인농협(조합장 황휘종), 황토현농협(조합장 유형기) 등이 적극 동참해 지역 사회의 연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10만 명 이상 유지와 생활인구 월 5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하며, ▲정읍愛 주소갖기(전입 유도), ▲정읍愛 머무르기(체류인구 확대), ▲정읍愛 함께살기(외국인 정주 지원)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시는 2021년 10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5개년 기본계획과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출생축하금 지급, ▲서부권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소아외래진료센터 운영, ▲육아수당 지급, ▲대학교 신입생 장학금, ▲구직지원금, ▲전입 청년 이사비용 및 전입지원금, ▲청년·신혼부부 주거 이자 지원,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 ▲외국인 농업 근로자 공공기숙사 운영, ▲100세 이상 어르신 장수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