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이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수도권과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고창-EBS 자기주도학습센터’의 문을 본격적으로 연다. 고창교육지원청은 오는 8일 고창 창의예술미래공간에서 센터 개소식 및 1기 교육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이번 센터는 고창 관내 중학교 2~3학년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앞으로 8개월간 EBS의 검증된 온라인 강의 콘텐츠는 물론, AI 기반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AI 코스웨어)을 통해 개별 학습 수준에 맞는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특히 전문 학습 코디네이터가 1:1로 배치되어 학생들의 학습 계획 수립부터 진도 관리, 진로 상담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진정한 자기주도적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8일 열리는 개소식과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구체적인 운영 규칙과 학습 프로그램 활용법을 안내해 센터 안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숙경 고창교육장은 “이번 센터가 고창의 학생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든든한 사다리가 되길 바란다”며 “EBS와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이 6일 “전북교육이 한국의 중심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2026년 대전환의 포부를 밝혔다. 유 권한대행은 이날 본청 강당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검증된 학력 신장과 책임 교육의 성과를 정책의 출발선으로 삼아 그 흐름을 더욱 단단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유 권한대행은 올해 반드시 책임져야 할 3대 핵심 과제로 ▲AI 교육 ▲민주·생태·역사 교육 ▲학생 마음건강 지원을 제시했다. 특히 AI 교육에 대해 “지난 3년간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보급을 100% 완료하며 물리적 기반은 갖췄다”며 “이제는 AI를 선택이나 특화가 아닌 ‘기본 교육’으로 전환하고, AI 교육 TF를 통해 초중고 연계 교육과정을 종합 설계하겠다”고 약속했다. 역사 교육의 경우 지역 연계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전년 대비 20% 확대하고, 정서적 위기 학생들을 위해 예방부터 치유까지 이어지는 ‘마음건강 상시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유 권한대행은 “전북교육은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교육청 선정, 청렴도 2등급 회복, 8년 만의 수능 만점자 배출 등 도민의 지지 속에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응원을 동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5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업무의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갖고 ‘한국 교육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시무식에는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한 본청 전 직원이 참석해 붉은 말의 해가 상징하는 역동적인 에너지로 전북 교육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다짐했다. 행사는 학생과 교직원들의 새해 소망을 담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떡 케이크 커팅식, 문화 공연, 신규 전입 공무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시종일관 밝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은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유정기 권한대행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한 ‘마부정제(馬不停蹄)’를 강조했다. 그는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뜻처럼,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전북 학생들의 실질적인 학력 신장과 국가가 책임지는 공교육 실현에 한층 더 정성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시무식을 기점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 행정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유 권한대행은 이어 오는 6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학력 신장과 책임 교육을 필두로 AI(인공지능) 교육 고도화, 역사 교육 강화 등 2026
전북특별자치도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수)이 7월 15일 오후 4시부터 시청각실에서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대입제도, 달라지는 고교 선택 전략」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복잡해지고 있는 대학입시 제도 변화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고등학교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학교 유형의 다양화 등 교육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이에 대한 실질적이고 정확한 정보 제공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강연은 대입 전문가이자 현재 남원교육지원청 대입지원관으로 활동 중인 손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손 강사는 ‘대입제도 이해를 통한 고등학교 유형별 선택 전략’을 주제로, 실제 사례와 함께 고교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진학 방향, 학업 역량, 고교별 특성 등을 심도 있게 설명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중학생들이 보다 명확한 진로 목표를 세우고, 자신의 학업 성향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진로·진학 지원 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남원 지역 내 진학 정보 격차를 줄이고, 공교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