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유)에스에스알, ‘지역 소멸’ 맞손… 워터파크 상생 모델 구축
순창군이 민간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관광-일자리 상생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25일 순창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군청에서 (유)에스에스알(대표이사 김수영)과 지역상생발전 및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 체계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우호 증진을 넘어,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주민 여가 복지 향상 등 실질적인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추진됐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군민들을 위한 파격적인 여가 혜택이다. 협약에 따라 (유)에스에스알이 운영하는 ‘썬웨이어드벤처 워터파크’ 이용 시 순창군민은 성수기 30%, 비수기 20%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이는 지역 주민들에게 고품격 휴양 시설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측은 지역 청년들을 위한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가동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넓히기로 했다. 이 외에도 ▲지역 농산물 구매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지역 축제 프로그램 지원 ▲지역 소멸 대응 공동 연구 ▲중앙정부 공모사업 공동 참여 등 전방위적인 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