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국가건강검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 성과를 인정받았다.
무주군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5년 국가건강검진사업’ 평가에서 주요 지표 전반에 걸쳐 높은 성과를 기록하며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평가 결과 무주군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일반건강검진 수검률 60.11%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국가암검진 수검률 역시 46.74%로 도내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의료급여 대상 영유아 건강검진은 100% 수검률을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는 검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촘촘한 관리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군은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1대1 안내를 실시하고, 검진 이후에는 사후 관리와 치료 연계를 병행하는 등 지속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운영해왔다. 특히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점도 주효했다.
또한 ‘암 예방의 날’ 홍보 기간에는 복지관과 자활센터 등을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하며 국가 암검진 대상자 확인과 안내, 생활 속 예방수칙 교육, 검진 참여 독려 캠페인을 펼쳤다.
무주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주민들이 꾸준히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국가암검진 분야에서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기반 건강관리 정책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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