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생활체육대축전 줄넘기대회에 참가한 286명의 선수들이 준비운동과 대회경기규칙을 안내를 받고 있다.
대한체육회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이 25일 전남 목포 종합경기장에서 열렸다.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하나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27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진행되며 전국17개 시도 2만여명 선수단이 41개 종목에서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치고 있다.
특히, 26일 오전 전남광양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 단체줄넘기종목'긴줄손가위바위보경기'는
전북특별자치도가 3위를 기록, 전국 줄넘기 동호인들의 관심속에 대회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날, 경기 세부종목은 긴줄8자마라톤, 긴줄4도약, 긴줄뛰어들어함께뛰기, 긴줄손가위바위보 4경기가 진행되었으며 286명의 선수 제주특별자치도를 포함한 전국 12개팀이 경기에 참여했다.
▲ 전북특별자치도줄넘기협회 대표선수단 '긴줄손가위바위보 단체전경기' 3위 입상
박기수 전북특별자치도줄넘기협회장은 "앞으로도 전북 줄넘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줄넘기가 전문적인 생활 스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줄넘기 대표선수단은 다음과 같다.
△익산삼성드림점프 소병천.김우승 △혁신점프윙스 김재광 △리더줄넘기 최재성 △화랑점프윙스 임우섭.김하은 △한국파워점핑 채선성.하수정 △익산하나음악줄넘기 이지은 △군산하나음악줄넘기 박수경 △익산효경줄넘기 최종민 △군산더챌린저 송경재△고창드림점프 김수호.박은주.조철균 △익산승리줄넘기 경대승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thepe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