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위도면이 16일 ‘협심도진(協心圖進)’ 2025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위도면민이 참석, 면정과 군정의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는 ▲2025년 위도면 주요 업무보고 ▲군정비전 공유 영상 시청 ▲희망소통대화 순으로 진행됐으며,유평희 위도면장이 직접 주요 면정 현안을 보고하며 면민의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냈다.
이어 권익현 부안군수의 군정비전 영상을 통해 2024년 군정 성과와 2025년 계획을 공유하며, 면민들과 직접 의견을 나누는 희망소통대화 시간도 마련돼군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으로 이어졌다.
또한 권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은 위도면 경로당 3개소를 직접 방문, 어르신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려하는 현장 중심의 민생행정도 실천했다.
유평희 위도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주신 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협심도진’이라는 군정 철학처럼 면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더 나은 위도의 내일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은 ‘희망소통대화’를 통해 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유도하고,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주민 참여형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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