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흥귀)는 26일 센터 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자원봉사센터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전북 각 시군 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해 2025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각 센터별 우수사례 정보 교류, 지속 가능한 협의회 운영을 위한 소통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정흥귀 부안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의회가 전북특별자치도 내 자원봉사센터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시군 자원봉사센터장들은 “서해의 푸른 물결과 넓은 갯벌, 내륙의 수려한 산림이 어우러진 부안에서 협의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시군 간 돈독한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전북 자원봉사센터 간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